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에어랜드 10, 세계에서 가장 긴 비행선 곧 생산 착수

제조사는 이르면 2020년부터 유료 승객을 받아 상업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7,35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에어랜더 10'의 뒷모습이 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일각에서는 이 비행선에 '하늘을 나는 엉덩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출처GETTY IMAGES

세계에서 가장 긴 비행선이 곧 생산에 들어간다.

약 3천200만 파운드(한화 약 460억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에어랜더 10(Airlander 10)' 프로토타입이 최종 시험 비행을 마쳤다.

이에 따라 항공기 제작사인 하이브리드 에어 비히클(HAV)은 영국 민간 항공국(CAA)으로부터 생산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길이가 92m에 달했던 프로토타입은 실제 운항에는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비행선은 2017년 추락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당시 6차 시험 비행을 마친 치 24시간이 채 안 돼 추락했다.

HAV 최고경영자 스티븐 맥글래넌은 비행선이 많은 진전을 이뤘고, 10월 유럽항공안전청(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으로부터 설계 승인을 받은 점을 강조했다.

그는 "프로토타입은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비행선이었고, 이제 본격 생산에 들어갈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했다"라고 말하며 빠르면 2020년부터 유료 승객을 받아 상업 모델을 본격 운영할 목표라고 덧붙였다.

HAV는 프로토타입이 추락하자 3천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보험금을 청구하며, 회사 주주들에게 해당 금액이 비행선의 "최대 보험평가액"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영국 민간 항공국과 유럽항공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생산에 곧 착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비행선의 뒷모습으로 인해 '하늘을 나는 엉덩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비행선은 2016년 8월 첫 시험 비행을 마쳤다.

'에어랜더 10'은 헬륨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가 기존 항공기의 5분의 1밖에 들지 않고, 연료통을 가득 채우고 한 번 이륙하면 몇 주 동안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