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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민주콩고, 18년 만에 민주적 정권교체

18년 만에 민주적으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일각에서는 선거의 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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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투표 전부터 부정의혹에서 후보 지지자들 간 유혈 충돌까지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Getty Images

아래는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의 한국어 라디오, BBC 코리아 방송의 2019년 1월 10일 보도입니다.

[앵커] 한반도 크기의 10배의 거대한 땅. 무려 24조 달러 어치의 지하자원을 보유한 국가.

바로 한때는 아프리카의 심장이라 불렸던 콩고 민주 공화국을 수식하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정세 불안과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로 콩고 민주 공화국은 제빛을 발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던 이곳에서 10일 대통령 선거 결과가 발표되면서, 18년 만에 민주적으로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거의 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케빈 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콩고 민주 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야당 후보인 민주사회진보연합의 펠릭스 치세케디가 대통령으로 잠정 당선됐다고 발표합니다.

최종 결과 발표까지 문제가 없다면, 군사 정변이나 세습 등이 아닌 선거로 정권이 교체된 것은 이곳 역사상 처음입니다.

그러나 일부 후보는 선거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투표 전부터, 부정의혹에서 후보 지지자들 간 유혈 충돌까지,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선 전까지 인지도가 낮았던 치세케디 후보가 승리하면서, 의외의 반응과 함께 반발의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야당 후보인 민주사회진보연합의 펠릭스 치세케디가 대통령으로 잠정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출처Getty Images

근소한 차이로 득표 2위를 차지한 마틴파율루 후보는 치세케디 후보가 현 대통령과 밀실 합의를 해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치세케디 후보는 선거 조작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올해 55살인 그는 콩고 민주 공화국 야권 지도자의 아들로 빈곤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콩고 대통령 선거 최종 결과는 오는 15일에 발표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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