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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서 1월부터 '추가 관세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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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무역갈등이 본격화된 이후 처음으로 마주했다

출처Reuters

미국과 중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중국중앙(CCTV) 방송이 전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무역전쟁이 가열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였다.

중국 관영 방송과 백악관의 경제고문은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측은 그러나 추가 관세 중단에 대한 아직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채택된 G20정상회의 공동성명서는 무역 갈등은 지적했지만, 보호주의 무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무역 전쟁은 피했?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은 지난 7월부터 본격화됐다.

미국은 7월 500억 달러(한화 56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도 미국산 자동차 등 600여 품목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맞섰다.

미국은 또 지난 9월, 2천억 달러(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추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중국도 약 1100억 달러(123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며 맞섰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결정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자국 내 외국 기업에 현지 기업을 파트너로 두도록 요구하는 규정과 보조금 관련 규정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 회의에 앞서 중국과의 대화가 잘 안될 경우,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내년 초부터 관세를 25%로 인상할 방침이었다.

회담에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매우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내년 1월 1일부터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고,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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