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여성
조회수 2018. 9. 22. 23:35 수정
강제노동에 구타까지..이서연 씨가 피지섬을 떠나려고 하자 신도들은 여권을 빼앗고 대사관까지 쫓아왔다.
이서연 씨는 어머니에게 "속아서" 피지섬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은혜로교회'는 남태평양 피지섬이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400여 명의 신도를 이주시켰다
피지섬에 있는 그레이스로드 공동체
은혜로교회는 피지섬에서의 사업을 위해 GR 그룹을 건설하고 피지섬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주장한다
김정용 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피지 프랭크 바이니마라마 국무총리(왼쪽에서 세 번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 목사가 신도 중 한 명을 때리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서연 씨의 비상 여권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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