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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달에 갈 최초의 민간 승객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는 예술가들을 데리고 달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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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가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에 떠나는 최초의 민간 승객으로 선정됐다

출처Getty Images

일본의 억만장자이자 온라인 패션 사업가인 마에자와 유사쿠(42)가 세계 첫 달 관광객이 됐다.

최고 경영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는 달 주위를 비행할 최초의 민간 승객으로 마에자와 유사쿠로 씨와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우주여행에는 지난 2016년 머스크가 공개한 우주 발사체인 '빅 팰컨 로켓(BFR)'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2023년으로 예정된 달 탐사는 1972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17호 달 착륙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발표는 18일 캘리포니아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에서 이뤄졌다.

일론 머스크는 이 비행이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우주여행이 가능해진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첫 우주 민간 승객이 일본에서 온다는 점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에자와는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 값으로 1억 천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불한 후 화제가 된 인물.

미술 애호가이기도 한 그는 인류를 대표하는 예술가 6~8명을 달 여행에 초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마에자와는 "예술가들은 지구로 돌아온 후 무엇인가 창조하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며 "완성된 걸작들은 우리 내면의 몽상가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인류 역사상 달에 착륙했거나 달 주변까지 비행한 사람은 24명으로 모두 미국인이다.

그러나 이번 달 탐사에 쓰일 로켓은 아직 완성된 상태는 아니다.

일론 머스크는 "비행이 가능할지는 100% 확신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 여행에는 2016년 머스크가 공개한 우주 발사체인 빅 팰컨 로켓(BFR)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SPACEX

지난 2017년 스페이스X 측은 빠르면 올해 두 명의 유료 승객을 달 근처로 보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스페이스X는 팰컨 헤비 로켓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2월 계획을 바꿔 미래의 우주 사업을 위해 빅 팰컨 로켓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빅 팰컨 로켓이 비행에 나선 적은 없지만, 몇 가지 관련 기술은 출시된 상태다.

팰컨 헤비는 높이 70m에 지름이 3.66m인 두 개의 추진기로 둘러싸인 중앙 로켓 코어로 구성됐다. 반면, 빅 팰컨 로켓은 높이 118m에 지름이 9m 정도다.

일론 머스크는 이번에 여행객이 타게 될 빅 팰컨 로켓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뒤쪽에는 날개 세 개가 있으며, 밑에 검은색 방열판이 달렸다.

이 로켓은 또 최대 150t의 물체를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추진력을 낸다.

이는 아폴로 우주선을 달로 보낸 미국 새턴 V 로켓보다 더 큰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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