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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민간인 가득 차 있던' 건물 폭발

시리아 반군 장악 지역인 이들리브에서 폭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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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08.13. | 13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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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 이들리브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적어도 3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보도됐다.

폭발이 일어난 건물은 이들리브주 사르마다 시에 위치했으며, 군수품을 보관한 곳으로 알려졌다.

현지 특파원과 감시단체에 따르면, 사고가 난 건물에는 아직 수십 명의 실종자가 있다.

이들리브 주는 이 일대 유일한 주요 반군 장악지역으로 시리아 정부군의 다음 목표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반군과 지하디스트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며, 이들의 활동 영역을 좁혀나가고 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 사르마다에 12일 폭발로 무너진 빌딩

출처 : AFP/Getty Images

지난 12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난 사르마다 시에서는 중장비를 이용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부상자를 구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시리아 민병대 소속 하템 아부 마르완은 "건물에 민간인이 꽉 차 있었는데, 폭발로 잔해가 되어 버렸다"고 AFP에 말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무너진 건물에 아직 수십 명이 갇혀 있다고 밝혀, 앞으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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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C

건물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아이들과 대부분의 사망자는 시리아 각 지역에서 이들리브로 피난을 온 지하디스트의 가족들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건물의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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