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미국의 한 가족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6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이 사진에 반응하며 이중 문화 가정에서 자란 경험담을 공유했다.

785,228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저스틴 맥클루어와 아미나 맥클루어 부부가 쌍둥이 딸과 함께 서아프리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촬영한 가족사진

미국의 한 가족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 이 가족사진은 미국 뉴저지 출신의 저스틴 맥클루어와 나이지리아 라고스 출신 아미나 맥클루어 부부가 혼혈인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이다.

수천 명의 네티즌이 이 사진에 반응하며 이중 문화 가정에서 자란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아미나 맥클루어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맥클루어 가족은 나이지리아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고 촬영을 했다고 한다.

저스틴은 BBC에 "딸들에게 세상에 많은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다양한 문화에 눈을 뜰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저스틴은 자신의 가족이 "대담한 발언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내 아미나의 문화를 기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맥클루어 가족이 입은 옷을 제작한 카메룬 출신 디자이너 클로드 카메니는 가족에게 먼저 옷을 제작해주고 싶다고 연락했다고 한다.

한 네티즌은 자신도 "혼합된 가족"에 속해있다며 맥클루어 가족에 감사를 표했다

이 부부의 일란성 쌍둥이 딸은 이미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가족사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5,000회 이상 공유됐고, 69,5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부부는 "당신의 문화를 기념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기념하세요. 함께하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한 여성은 다양한 인종이 섞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 맥클루어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자신도 "혼합된 가족"에 속해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중 문화 가정에서 두 부모의 다른 언어와 문화가 연결되어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키우고 싶다는 희망에 대해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중 문화 가족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한 한 네티즌

리즈 포마는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내 남동생의 아내가 가나 출신"이라며, "남동생의 아내가 우리 가족에게 가나의 옷을 입어볼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우리 가족도 소속감을 함께 느끼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지금 내 남동생의 딸은 두 문화를 모두 사랑하고 따르도록 양육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젤라 안살디는 맥클루어 가족사진이 그녀 부모님의 혼합 문화 결혼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주었다고 말했다.

안살디는 "나의 어머니는 백인이고, 나이지리아 남자와 결혼했다. 어머니는 나이지리아 옷을 종종 입고, 나이지리아 음식 요리법도 배우고 나이지리아 사투리도 배운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