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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통 브랜드 버버리가 무지개색 체크무늬를 공개한 이유는?

영국 전통 브랜드 버버리가 성 소수자(LGBTQ) 공동체를 위한 컬렉션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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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8.02.16. | 47,76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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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오는 버버리 스카프는 LGBT 플래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영국 전통 브랜드 버버리가 성 소수자(LGBTQ) 공동체를 위한 컬렉션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버리는 #therainbowchek(무지개 체크)를 공개했다. 버버리를 상징하는 체크무늬 패턴을 변형한 무지개색 체크무늬다.

무지개색 체크무늬 공개에 이어 성 소수자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자선단체 3곳도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버리의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은 이번 주 토요일에 열리는 런던 패션위크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레인보우 체크 무늬는 버버리의 시그니쳐 체크무늬를 변형했다

버버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버버리는 LGBTQ 지지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노력하는 자선단체 세 곳을 후원한다"라고 말했다.

"포용과 기쁨의 상징인 무지개는 2월 컬렉션에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무지개색 버버리 체크무늬 사진을 올렸다.

무지개 플래그는 LGBT운동의 상징이다

출처 : Getty Images

영국의 젊은 노숙자 성 소수자들을 돕는 자선단체 '앨버트 케네디 트러스트(Albert Kennedy Trust)'도 버버리의 후원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단체는 관대한 후원이 매우 기쁘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 성 소수자 연합 역시 버버리의 후원을 받을 예정이다. 후원을 받는 세 번째 단체는 '더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라는 미국 단체로서 성 소수자와 성 정체성 위기를 겪는 젊은이들의 자살 예방 운동을 하는 단체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17년간 몸 담았던 버버리를 떠날 예정이다

출처 : Getty Images

이번 주말에 열리는 패션쇼는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마지막 컬렉션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10월, 17년간 일한 버버리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내 마지막 버버리 컬렉션은 성 소수자를 지지하는 단체들에 바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고 창조성이다"라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을 지지했고 #therainbowchek(무지개 체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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