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올봄 쇼핑은 셔츠 하나로 끝?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사복 여신 강민경, 지난해 자신의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론칭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특히 그녀가 잘 활용해 입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 바로 베이직한 셔츠다. 그녀의 SNS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셔츠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무한 변신! 지금부터 강민경의 셔츠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 센스 있는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가장 입기 좋은 스타일이다.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링 해볼 것! 포근함은 물론 니트 위에 은근하게 보이는 셔츠 소매가 다양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어떤 셔츠 컬러를 매치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강민경은 블루 컬러의 톤온톤 매치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살렸다.

셔츠 하나로 쉽고 간단하게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강민경의 스타일을 참고해 셔츠 위에 니트를 둘러보자. 또는 카디건이나 스웨트 셔츠를 두르는 것도 좋다.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이기도. 여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청순 그 자체! 베이직한 셔츠로 봄맞이 여친룩의 정석을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의 한 끗 차이! 패셔니스타 강민경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멋' 좀 아는 그녀, 셔츠 하나도 남다르게 입는다. 블루 셔츠 소매를 롤업한 후 베이지 컬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자칫 밋밋한 오피스룩이 연출 될 수도 있지만, 소매를 롤업 한 뒤 한쪽 손목에 시계와 브레이슬릿 등 액세서리를 레어어링해 세련미를 더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