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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끌리는 원피스, 셀럽들은 어떻게 입을까?

조회수 2020. 8. 7. 2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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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른 여름 원피스 한 벌

셀럽들이 여름에 원피스를 입는 이유

무더위를 견디는 여름 아이템으로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서머 드레스. 단 한 벌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슬립 드레스가 강세를 보였다. 미니 드레스부터 슬립, 맥시 드레스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바캉스 룩에 도전해보자.

블랙핑크 로제

시폰 드레스를 블랙핑크 로제처럼 쿨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의 미니 드레스를 선택한 로제. 셔링 디테일이 더해진 슬립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조개 디테일의 스트랩 샌들로 바캉스 룩에 포인트를 주었는데 볼 캡을 착용해 페미닌한 룩을 중화시켜준 것이 로제 스타일!

켄달 제너

보트 위에서 휴가를 즐기는 켄달제너. 블랙 컬러의 러플 드레스로 시크함을 더했다. 드레스를 벗고 금방이라도 수영을 할 수 있을 만큼 시어한 소재의 드레스로 비키니나 스윔 웨어 위에 레이어드하기 안성맞춤이다.

윤승아

윤승아가 선택한 스퀘어 넥라인의 슬립 드레스. 특히 스퀘어 넥은 요즘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슬기등 셀럽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디자인 중 하나다. 바캉스 룩에서 빠질 수 없는 스트로 햇부터 로프 디테일 스트랩 샌들까지 한데 모여 각자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노 메이크업과 내추럴한 무드로 그야말로 ‘승아로운’ 스타일 완성.

레드벨벳 슬기

스퀘어 네크라인 드레스를 연출한 또 다른 셀럽! 심플한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레드벨벳 슬기. 보다 모던하고 군더더기 없는 리틀 블랙 드레스를 심플하게 소화했는데, 다소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네크라인에는 얇은 실버 체인 주얼리 매치했다. 요즘 트렌드로 떠오른 곱창 밴드로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도 눈여겨 볼 것.

벨라 하디드

과감한 스타일의 노출도 서슴지 않는 모델 벨라 하디드. 그가 선택한 드레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풍스러우면서도 란제리 룩이 연상되는 드레스를 선택한 것. 전체적으로 버튼 장식으로 디자인 되어있는 오픈했을 때 은밀하게 노출되는 실루엣이 섹시함을 더 한다.

김나영

‘입어만 볼게요’ 김나영도 즐겨 입는 서머 드레스 스타일의 공통점은 비비드한 컬러 매치다. 여름철에 좀 더 화사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 체크 패턴의 화려한 맥시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하거나 블루 컬러의 캐주얼한 드레스를 착용하기도. 빅사이즈의 숄더백이나 볼 캡으로캐주얼한 포인트를 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또한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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