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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찾아요." 업계 사람들도 N통째 비우는 화장품은?

조회수 2020. 8. 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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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업계 사람들이 절대 빼먹지 않는 외출 아이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기라도 갖가지 이유로 외출은 불가피하다. 패션 & 뷰티 업계 사람들에게 물었다.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폰처럼 빼먹지 않는 단 한 가지 뷰티 아이템이 있다면?

ONE
&
ONLY

선글라스는 & Other Stories. PVC 백은 Tory Burch.

Shiseido 더 퍼펙트 프로텍터 SPF50+/ PA++++

by 헤어 스타일리스트 한지선

몇 통이나 비웠는지 모를 만큼 오래 사용한 제품이다. 산뜻한 로션 타입인데 많은 양을 바르거나 외출 중에 덧발라도 뭉침이 적다. 물이나 땀에 씻겨나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흡수력과 지속력 또한 강점. 5만8천원대.

Omorovicza 퀸 오브 헝가리 미스트

by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외국에 가면 물을 구매해 세안할 정도로 예민한 ‘개복치’ 피부를 가졌다. 그러다 헝가리 온천수를 넣었다는 이 미스트를 추천받았는데, 이후 파우치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인생템으로 등극했다. 수시로 뿌려주는 건 물론 제품을 적신 솜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팩처럼 사용한다. 10만8천원.

Nars 브론징 파우더, 파라다이스 파운드 브론징 파우더, 오일 인퓨즈드 립 틴트

by 데이즈 데이즈 디렉터 유혜영

피부가 까만 편이지만 여름엔 꼭 브론저를 사용한다. 어두운 컬러의 파우더로 컨투어링을 하고 골드 펄을 얼굴의 도드라진 부위에 터치해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그을린 듯한 피부 표현에 흰 티셔츠만 매치해도 휴가를 즐기고 온 듯한 태닝 룩 완성. 각각 5만4천원대, 6만5천원대, 3만7천원대.

Gesgep 베어 크림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

파우치가 무거운 건 딱 질색이라 올인원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여행지에선 이 크림을 전신에 사용한다. 연고처럼 되직한 제형으로 손끝까지 버스럭거리는 건조함을 해결해준다. 가벼운 메이크업을 지울 때 티슈에 살짝 덜어 클렌징 크림으로 사용하기도. 3만8천원.

Givenchy 땡 꾸뛰르 시티 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가영

직업상 많은 베이스 제품을 테스트하지만 지금 시점에 이것만큼 유용한 제품은 없다. CC크림처럼 피부에 가볍게 발려 답답하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또 마스크를 써도 묻어나지 않는다. 튜브 타입이라 파우치에 가볍게 넣고 다닐 수 있어 더욱 추천하는 제품. 6만6천원대.

Fenty Beauty by Sephora 바디 라바 바디 루미나이저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여행지에선 팔이나 종아리 같은 노출 부위에 보디 루미나이저를 가볍게 발라준다. 보디로션을 바른 후 사용하면 과하지 않게 반짝이는 건강한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8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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