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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이걸 본 순간, 반드시 사리라 마음 먹었다." 에디터들의 위시리스트

에디터 픽! 딱 이 계절에 사고 싶은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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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에디터들이 선택한, 딱 이 계절에 입고 싶은 피스.

눈누난냐
HOLIDAY
DREAM

스트랩 샌들은 Valentino Garavani.

푹푹 찌는 더위에 지쳐가면 가볍고 단순한 스타일을 찾게 된다. 트로피컬부터 네온까지 화려한 디테일로 가득한 발렌티노의 컬렉션을 탐닉하던 중 눈을 환기시킨 룩이 있었으니 바로 미니멀한 슬립 드레스 룩. 잘 재단된 드레스, 시크한 선글라스, 로프 디테일 스트랩 샌들 그리고 장식적인 라피아 백까지, 한데 모여 각자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약속 시간에 조금 늦은 날, 노메이크업에 살짝 젖은 머리를 하고 그대로 입고 싶다. 쿨하게! 

-패션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명민

이질적인 소재의 결합과 다양한 컷아웃의 구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온 리. 마치 헬무트 랭이 연상되는 그의 컬렉션에서 눈여겨본 페이즐리 밴대너 로 라이즈 팬츠가 올여름 위시 리스트 1순위다. 몸의 실루엣이 살짝살짝 비치는 시스루 소재와 낙낙한 실루엣, 여기에 선명한 컬러까지. 런웨이 모델처럼 몸에 착 감기는 슬리브리스 톱과 함께 당당히 입으면 좋으련만, 몇 년 전부터 방치된 서글픈 몸 상태와 가당치 않은 현실에 심플한 셔츠와 안전하게(?) 매치하고 싶다.

-패션 에디터 서동범

크로셰 슬립 드레스는 Miu Miu.

얼마 전 미우 미우의 크로셰 드레스를 본 순간, 이건 반드시 사리라 마음먹었다. 무더운 여름엔 누가 뭐래도 미니 드레스가 최고 아니던가? 할머니가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엮은 듯한 레트로한 무드, 브라운과 블랙 스트라이프 조합, 귀여운 데이지 꽃, 보기만 해도 시원한 슬립 실루엣까지. 모조리 매력적이다. 이 드레스 하나면 1960년대의 낭만적인 보헤미안 걸로 완벽 변신할 수 있을 듯.

-패션 에디터 윤혜영

사회적 거리 두기가 나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 바로 ‘홈트’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는 거다. 가장 드라마틱하게 효과를 본 건 목선과 어깨. 동그랗게 말려 있던 라운드 숄더가 제법 반듯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래! 지금이야.’ 어젯밤 거울을 보다 문득 지금이 바로 오프숄더 룩에 도전해야 할 최적의 시기임을 확신했다. 단, 다음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되 나머지 노출은 최소화할 것, 쿨톤의 싱그러운 색감을 갖출 것, 마지막으로 촉감이 부드러운 코튼 소재일 것.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지방시의 드레스는 내 로망을 완벽하게 실현해줄 피스다.

-패션 에디터 이진선

멀티 컬러의 피케셔츠는 Lacoste Colleciton.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에서 보고 올여름에 꼭 입어야겠다고 생각했던 라코스테 컬렉션의 피케셔츠. 귀엽고 상큼한 멀티 컬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은 테니스 룩으로만 여기던 피케셔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주었다. 셔츠의 클래식함과 동시에 편안함까지 갖추었으니 팬츠부터 드레시한 스커트까지 매일 매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할 것 같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컬러로 몸과 마음에도 산뜻한 기운이 입혀지길 바라며.

-디지털 에디터 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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