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부터 구찌까지! 지속가능성에 앞장서는 패션브랜드 어디?

조회수 2020. 3. 24.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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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브랜드의 '착한 행동'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인 국내외 업계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식들

 

덴마크의 재생 에너지 기업 ‘외르스테드’가 투자 리서치 &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선정한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 100곳 중 1위를 차지했다. ‘외르스테드’는 2006년 이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3%까지 감소시켰으며, 2025년까지 실질적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꼬달리연간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약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로에베/네이처 2020 S/S 컬렉션을 론칭한 로에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이번 컬렉션에서 오가닉하고 재활용한 소재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제품 하나가 판매될 때마다 자연보호 기관에 15유로씩 기부하고 있다.


파리의 샤넬 공방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 ‘19M’.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이 건물은 파리의 기후 계획 및 에너지 효율성과 생물 다양성을 존중하며, NF HQE 3급 건물 기준, 브리암(BREEAM) 국제 신규 건축 인증, 친환경 LEED 라벨 등 가장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휴고 보스의 메인 원단은 최소 60% 이상이 인증된 지속가능한 재료로 구성된다. 또한 부적절한 동물 실험·농업·사육 방법에 강력하게 반대함에 따라 2015년 앙고라 울 사용을 금지하였고, 2016년 이후 열대지방의 가죽과 퍼 사용을 금지하였다. 모든 패딩은 최소 60%가 재활용 재료로 구성되었고, 순모 니트는 90% 뮬징(mulesing) 프리 제품들이다.


아모레퍼시픽과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간의 약속.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해 향후 3년간 플라스틱 공병을 매년 최소 100톤 재활용하기로 하였고,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률 10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① 패션 브랜드 자라는 2025년부터 의류 생산에 들어가는 원자재를 100% 지속가능한 소재만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찌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계획을 세웠다.

③ 연간 70만 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 유니레버는 플라스틱 대신 각종 재생 플라스틱과 대체물질을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5년까지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④ 뷰티 브랜드 꼬달리는 2025년까지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50% 이상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 이미 이산화탄소 배출량 0을 달성했다. 그에 이어 2025년까지는 모든 사무실과 공장에서 재생에너지만 사용하고, 2030년까지 모든 회사 차를 전기차로 바꿀 것이라 밝혔다. 그렇게 2050년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세워진 이후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모두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1조 1천6백56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이키는 플라이니트 기술로 신발을 생산함으로써 폐기되는 소재의 양을 약 90만 kg 줄였다.


친환경 브랜드로 잘 알려진 러쉬. 포장지를 없앤 고체 형태의 네이키드 스킨케어 제품으로 약 660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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