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관종? 상상초월 해외 민폐 모음

조회수 2019. 10. 28.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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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남다른 이 구역 민폐 끝판왕

패션 위크, 시상식, 스트리트 등 어디서나 등장하는 민폐 종결자


지난 2020 S/S 파리 패션 위크 샤넬 쇼장에서 본의 아니게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었다. 바로 프랑스 유튜버 이자 코미디언 마리 상필트러(Marie S’lnfiltre) 가 그 주인공.  

자신을 ‘잠입자(Infiltrator)’라 칭하는 그는 샤넬 컬렉션 피날레에 난입해 모델 사이를 당당하게 워킹 했는데 이를 발견한 톱 모델 지지 하디드가 그녀를 막아서며 발 빠르게 대처해 쇼를 망치진 않았다.

지지 하디드의 대처에 모두가 안도했지만 지지 하디드에게도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밀란 패션 위크 시즌,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는 지지 하디드를 뒤에서 습격해 번쩍 안아 들어 그녀를 놀라게 했던 또 다른 민폐왕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비탈리 세디우크(Vitalii Sediuk). (그는 지지 하디드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하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 역시 공식 행사에서 할리우드 스타, 슈퍼 모델 등 유명인사들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배우의 드레스 속으로 들어가거나 패션 위크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키스를 시도 하기도.


그뿐인가? 이번 파리 패션 위크의 마지막 쇼였던 루이 비통 컬렉션에 참석한 저스틴 팀버레이크. 차에서 내려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그의 다리를 붙잡는 해괴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늘 민폐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나는 한번도 도를 넘은 행동을 한 적이 없어요. 내 방식은 오락이며 나만의 스타일일 뿐이죠.

판단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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