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챙기면 고생할 캠핑 필수 아이템은?

조회수 2020. 7. 2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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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센스지수 올려주는 캠핑템

없으면 고생할 유용한 캠핑템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 저렇게 근사한 곳이 많았나? 해외 뺨치는 고즈넉한 풍경에 압도되어 있을 때 행동파들은 이미 정박지를 검색하며 캠핑카와 텐트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이것저것 챙겨가는 '꼼꼼이들'이라면 야무지게 아이템을 챙기고 있을 터. 떠나기 전, 캠핑 마니아들이 추천하는 아이템을 한 번 확인해보고 출동해보자.
atosafe 홈라이트세이프가드 털진드기 모기기피제 2만원대

“여자친구와 가본 첫 캠핑. 달려드는 모기 때문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꿈도 못 꾸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요령껏 모기 퇴치제를 챙겨간다. ‘물린 후, 바르는 것보다 안 물리는게 더 최상이다’는 나의 생활철학을 반영하여 정박지에 도착하자마자 목, 팔, 다리 등 노출부위 및 신발, 양말 등에 칙칙 뿌린다. 곧 모기들이 당신을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_회계사 이용진

Coleman 아웃도어 웨건 테이블 4만원대

“텐트 캠핑 할 때 굉장히 유용한 테이블 겸 짐 수레. 심지어 테이블 안에 강아지나 아이들을 태운 후 캠핌장을 돌아다녀도 좋을 1석3조의 아이템이다. 모든 게 다 구비가 되어있는 글램핑에서는 필요 없지만 차박이나 텐트 캠핑할 때 있으면 센스 만점이다. 테이블 버전일 때는 캠프 와인잔, 오프너, 린넨, 샴페인 칠러 등을 야무지게 넣어놓는다. 천만 취향껏 잘 깔아두면 어느새 근사한 와인 테이블 완성!”_소믈리에 김대균

SONY MP-CL1A 30만원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자연을 여유있게 바라보다 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심심해지는 것은 사실. 이럴 때 빔 프로젝트로 영화는 물론 친구와 함께 찍은 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면 꿀잼이다. 노트북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빔 프로젝트로 보면 ‘나만의 작은 영화관’이 탄생되는 것 같아 운치있다. 특히 얼마 전에 구입한 sony 미니빔은 스마트폰만한 작은 사이즈라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고 휴대폰과도 미러링이 잘 되어 캠핑 라이프를 풍족하게 만들어준다.”_티파니 홍보 신혜미

야광링 1천원대

“캠핑을 하다보면 쏟아질 듯한 별에 환호성을 지르다가도, 적막하고 깜깜한 밤공기에 놀랄 때가 많다. 이럴 때 반딧불이처럼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빛을 내는 야광링이 한 몫을 한다.착한 가격의 야광링을 텐트 단조팩에 끼거나 잃어버리기 쉬운 물품에다가 살짝 감싸면 텐트 위치를 못 찾아서 넘어질일도, 제품을 분실할 염려도 없다.”_프리랜서 에디터 김민희

DR. BRONNER'S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60ml 4천3백원

“처음가본 글램핑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던 올인원 클렌저. 몸, 얼굴, 모발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릇을 닦을 때 세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이젠 야외활동만 나갔다 하면 일순위로 챙기는 제품이다. 워낙 저자극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갑 사정을 고려한 가격은 또 얼마나 고마운지.”_바자 디지털 에디터 박애나

HEM 프리미엄 마살라 인센스 스틱, 블루참파 4천원대

“벌레극혐자인 내가 주로 사용하는 ‘캠핑팁’은 인센스 스틱. 1개당 약 30분 정도 연소되는 인센스 스틱을 텐트 주변 땅바닥에 마구마구 꽂고 있으면 벌레가 덜 온다. 그리고 식 후, 텐트 안에 한 개 정도 피워 놓으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 덕분에 음식물 냄새도 덜 베고 피로가 풀리는 등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누릴 수 있다.”_ 에뛰드 하우스 VMD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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