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후 휀더가 주저 앉았어요!
차량 주행 후 시동을 끄면 휀더가 주저앉았다가 시동 후 5~10분 정도 지나면 다시 원 위치로 복구되는 특이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평소에 비해 승차감이 떨어진 경우가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경우 차고가 내려앉아 타이어와 거의 맞닿을듯한 형태를 간혹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기판에 또한 에어 서스펜션 이상경고등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에어서스펜션 및 쇽업소버와 관련된 부분의 문제를 의심하고 점검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흔히 '에어 서스가 터졌다' 라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 요철도로 및 방지턱을 지날때 도로 및 외부의 충격이 완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차체 및 운전자에게 전달되어 승차감이 현격하게 떨어지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입차와 같은 고급승용차의 경우 에어매틱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어매틱이 적용 장착된 차량은 에어로 차고 높이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때 에어콤프레셔가 쇽업소버에 공기를 주입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에어 쇽업소버는 유압식 쇽업소버와는 다르게 고무주머니에 저장되어 있는 공기의 압력과 공기의 탄성을 이용하여 스프링을 작용시키는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에어 스프링이란 에어 서스펜션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압축 공기의 탄력성을 이용한 용수철 작용에 의해 쇽 업소버의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때 압축된 공기가 새어 나오는 현상으로 인하여 주저앉게 되는 원리입니다.
참고로 에어콤프레셔는 에어 쇽업소버의 필수적인 연결 부품으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펌핑의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만일 #에어콤프레셔불량 일 경우 공기전달의 문제로 이어져 에어 쇽업소버가 제 기능을 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차고가 내려앉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연관된 에어매틱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후 정비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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