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4년전에 편의점 퀄리티 넘었다는 디저트 정체
투썸 케이크
접어놓은거 아니야?
여러분 절대 실패하지 않을 디저트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각종 종류로 나오고 있는 쿠키&크림인데요.
투썸에서도 이 조합을 이용한 아이스 박스라는
디저트가 인기가 아주 많죠?
오늘은 밥심이 CU에 들렀다가,
투썸의 아이스박스 케이크를 반으로 접은 듯한
비주얼의 아이가 있어 가져와 보았습니다!
같이 보러 가실까요~?
CU는 유독 크림을 듬뿍 넣은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이 제품은 4년 전에
ㅇㅈ ㅇㅇㅈ? 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던
제품인데 이후 이름에 대한 비판 때문인지
이름을 바꾸어 출시했더라고요.
당시 제품이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이름을 말하는게 굉장히 창피했다는 썰들이ㅋㅋ
가격은 2500원으로 1개에
오믈렛이 2개 들어있습니다!
전부 먹으면 배 좀 부르겠는데요~?
오믈렛 디저트는 한때 줄 서서 사 먹기도
했던 유행 디저트인데,
CU에서 4년 동안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만큼
다시 인기를 이끌려나요~?
오믈렛 한 개를 쏙 빼내서
무게와 길이을 재보았는데요.
무게는 60g, 길이는 11cm가 나왔어요!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오믈렛 하고
크기는 큰 차이 없는 것 같아요.
반을 갈라서 크림을 확인해보니
양은 정말 넉넉히 넣어주었네요ㅎㅎ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대신 이 크림들이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이라는 점이겠죠?ㅠㅠ
크림 질감은 단단한 편에 속하고
아무래도 식물성이라 크림만 먹게 되면
굉장히 느끼한 맛이에요.
시트는 엄청 촉촉하다기보다는
딱 퍽퍽하지 않을 정도로 촉촉해요ㅋㅋ
오히려 크림이 많이 들어가서 엄청 촉촉한 것보다
어느 정도 푸석한 게 괜찮었던 것 같아요.
빵 부분의 경우 달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콕콕 올라가 있던 과자는
오레오는 아니었어요ㅋㅋ
진짜 아이스박스 케이크에 있는 과자처럼
눅눅한 식감이에요.
따로 먹을 때는 전부 애매 애매했는데,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밥심은 크림을 조금 덜고 먹었을 때가
딱 적당하니 괜찮았어요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있음 / ★★★
크림을 따로 먹었을 때 생각보다 너무 느끼해서
조금 걱정이었는데 빵이 너무 달지 않아서 그런지
한 번에 같이 먹으니 조합이 괜찮게 맞더라고요ㅎㅎ
대신, 크림도 살짝 덜어주셔야 제일 황금비율이에요.
아무래도 한 번에 2개를 다 먹기에는
무리여서 남은 건 냉장고에 차게 넣어 두었다가
나중에 먹었더니 더 맛있더라고요!
크림이 식물성인 게 조금 아쉽지만,, 편의점 디저트니
그 정도는 감안하고 먹어야 할 것 같아요ㅠ
재구매 의사 : 없음 / ★★★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식물성 크림 표기를 보아서
다음번에는 안 사 먹을 것 같아요.
편의점 디저트류는 단가 때문인지 크림의 경우
식물성을 주로 사용해서 항상 아쉬운 것 같네요ㅠ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제 몸에 대한 일말의 양심으로..
이번에 먹은 걸로 만족하려고요ㅎㅎ
아, 드실 때는 조금 느끼한 편이라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가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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