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밤아저씨 영업비밀 들켰다, 맨손으로 밤껍질 벗기는 법

조회수 2020. 11. 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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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밤도 한 입 가득
옴뇸뇸 가능하다구~!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에, 골목길엔 하나 둘 붕어빵과 군밤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ㅎㅎ 밥심은 군밤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촉촉한 삶은 밤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삶은 밤은 까먹기가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자주 먹지는 않았어요. 물론, 오늘의 꿀팁을 접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맛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꿀팁이 될 거예요!! 밥심의 고민을 해결해 준 꿀팁은 무엇일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오늘의 재료입니다~ 밤과 꿀이면 끝!

꿀은 밥심이 조금 더 달았으면 하는 욕심에 준비했어요ㅎㅎ 없이 진행해 주셔도 좋아요 bb

군밤을 만들어 줄 때와 마찬가지로 십자 칼집을 넣어주시는데, 밑면이 아닌 널찍한 앞면에 내줄 거예요!

이렇게요!ㅎㅎ 이때, 평평한 면에 칼집을 내는 것보다 평평한 면을 바닥에 놓고 볼록 튀어나온 면에 칼집을 넣어주시는 게 더 안정감 있게 칼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๑>ᴗ<๑)

칼집을 전부 넣어주셨으면 냄비나 팬에 담아 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줄 건데요. 뚜껑이 있는 냄비나 팬으로 준비해 주세요! 밥심은 뚜껑이 있는 제품이 없어 라면 포트로.. ㅎ

꿀을 넣어주실 분들은 지금 꿀을 넣고 한 번 섞어주시면 됩니다.

뚜껑을 닫고 끓여주세요~ 물이 거의 다 졸아들 때까지 끓여줄 거예요.

좁은 냄비에 삶으셨을 경우엔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섞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넓은 궁중팬에 삶으시는 분들은 물이 졸아드는 양만 체크해 주시면 돼요ㅎㅎ

짜잔! 여러분 밤들이 예쁘게 벌어진 거 보이시나요~? 저렇게 벌어지면 완성이에요. 안 벌어졌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잠깐 뚜껑을 열고 바람을 쐬면 벌어지니 한 번씩 확인해 주세요!

그냥 쉽게 휙휙까지는 삶은 밤..! 모양도 깨지지 않고 벗겨져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순간이었어요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난이도
★★개 반
칼 사용이 능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칼집을 내시는 게 좀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밑면이 아니라 넓은 면에 칼집을 내기 때문에 조금 더 내기 쉬운 편이에요!
효과
★★★개 반
간혹 잘 안까지는 친구들이 몇 개 있긴 했지만, 대부분 쉽게 쓱쓱 까졌어요!
더 이상 손톱, 치아로 아프게 뜯지 않아도 돼요 여러분ㅠㅠ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삶은 밤으로 먹을 때뿐만 아니라 맛밤을 만들 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대부분 모양 그대로 만들기 위해 생밤을 깐 후 삶아서 졸이는데 생밤 까기가 사실 제일 힘들잖아요ㅠㅠ 이 방법으로 삶으면 모양 그대로 쉽게 깔 수 있으니 맛밤 만들기가 엄청 간단해지지 않을까요!?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저희는 봄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겨울 간식들을 같이 만나보자구요~!♪♪(o ᐛ)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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