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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례쓰가 따라했다가 짜증나서 레시피 바꿔버렸다는 메뉴

조회수 2020. 9. 24.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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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인내와 인고의 시간

다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해외에서 유행이 시작해 우리나라에서도 한동안 핫했던 핫케이크 시리얼입니다! 잊고 지내다 박막례 할머님이 이번에 올리신 걸 보고 밥심도 도전해봤습니다! 과연 정성 들여 하나씩 부치는 만큼 맛도 더 맛이 있을지!!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가 아주아주 간단해 마음에 들었어요ㅋㅋ 연양갱은 남은 팬케이크로 도라야키를 만들어보려고 가져왔어요!! 시리얼만 드실거라면 패스~

① 팬케이크 시리얼 레시피

먼저 계란을 깨줄게요! 농도를 맞추다 보면 양이 많아질 수 있기때문에..ㅎㅎ 처음부터 넉넉한 볼에 시작했어요.

우유를 먼저 넣고 섞어주세요. 이때 버터를 녹여 넣어주면 더 부드러운 팬케이크가 되지만 밥심은 패스했습니다ㅎㅎ

덩어리지지 않게 골고루 섞어주세요. 1봉 다 사용하려다가 반만 사용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ㅎ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 때의 밥심 칭찬해..!

팬케이크를 부쳐 볼 시간! 버터를 넣고 코팅을 해주는데 마지막엔 '이럴 거면 왜 칠했나~' 싶을 정도로 기름기를 제거해 주셔야 해요. 그래야 TV에서 보는 것처럼 매끈한 팬케이크가 나와요ㅎㅎ

원하는 크기로 부쳐주시면 되는데 오늘은 시리얼이니 너무 크지 않게 부쳐주세요..ㅎㅎ 밥심처럼 큰 팬에 하는 것도 하나의 팁일 것 같아요!

박막례 할머님의 잇템 3구 케찹통이 없어 계량컵으로도 도전 해보았으나 티스푼이 흘리지도 않고 일정한 크기 맞추기에도 더 좋았어요~ 

구멍이 뽕뽕 올라오면 뒤집을 타이밍!!

아까 말씀드린 기름을 완전히 닦고 안 닦고의 차이점!! 매끈함이 다르죠~?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해 주신다면 산더미 같은 팬케이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ㅎㅎ 밥심은 그냥 한 그릇만 먹으려고요.. 절대 힘들어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알죠?ㅎㅎ

② 미니 도라야키 레시피

번외 편 도라야키 만들기~! 도리야끼로 알고있었는데 정확한 발음 명칭은 도라야키라고 하네요! 먼저 양갱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줄게요. 근데 연양갱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아요.. 옛날에는 커서 하나 다 먹기 힘들었는데 이젠 2개도 먹을 수 있는 크기에요ㅎ

전자레인지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렇게 부드럽게 으깨집니다! 여기에 버터 한 스푼 더 섞어 주시면 앙버터랑 1:1대결 가능이에요.

마카롱 만드는 것처럼 크기가 비슷한 짝을 찾아주신 후 양갱을 올려 덮어주시면 완성~! 일본식 단팥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먹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꿀을 조금 뿌리고 우유에 말아먹었어요ㅎㅎ 빵이다 보니깐 우유에 말았을때 상상 이상으로 불어나서 양을 생각보다 조금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도라야키는 생각보다 너무 달았어요ㅋㅋㅋ 제가 양갱을 너무 듬뿍 넣었나봐요..ㅎㅎ 우유에 찍어 먹으니 딱 좋았어요! 이렇게 샌드 해놓고 우유에 말아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밥심을 보고 도전해보신다면 도라야키로 완성 후 말아 드시는 거 추천 추천ハ━٩(*´∀`*)۶━イ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개 반
맛없을 수 없는 달달함! 대신 우유를 부었다면 빨리 먹는 게 좋을 것 같다ㅋㅋ 도리야끼 짱짱 맛

난이도
★★★개 반
우선 부치기가 굉장히 귀찮다... 그리고 생각보다 팬케이크 만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걸 또 작게 많이 부쳐야 하니깐 막막하게 느껴질 듯

박막례 할머님처럼 한 판 크게 부쳐 잘라먹고 싶은 충동이 수시로 들기는 했지만 달고나 커피보다는 3000배 나은 것 같아요ㅋㅋ 이제는 어떤 재료를 몇 번이나 저어야 하는 레시피가 유행을 할지 기대가 되기 시작해버렸어요~! 다음 도전도 밥심과 함께해요 여러분৲( ᵒ ૩ᵕ )৴♡*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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