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메뉴에서 빠지면 전국 대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제품
우리는
마늘의 민족이었어.
마늘 먹고 인간이 된 웅녀의 후손들 다 모여모여!! 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들엔 마늘이 절대 빠질 수 없죠. 밥뿐만이 아니라 빵도 마늘빵이 '최애 빵' 이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오늘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마늘빵을 비교해 볼게요!
파리바게뜨의 혼자서도 즐기는 갈릭 브레드(2,800원) , 갈릭볼(2,500원) , 뚜레쥬르의 갈릭 퐁당 브레드(2,700원)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모두 2천 원대에요!
빵들을 비교해 볼까요?
각각 550kcal, 460kacl, 615kcal으로 열량이 어마어마하네요! 뚜레쥬르의 갈릭 퐁당 브레드는 공깃밥 2그릇 칼로리!ㄷㄷ
혼자서도 즐기는 갈릭 브레드 2,800원
먼저 파리바게뜨의 혼자서도 즐기는 갈릭 브레드에요. (요즘 제품 이름을 길게 짓는 것이 유행인가 봐요?ㅎ)
무게는 148g이고(은박지까지) 길이는 17cm에요!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라고 하는데 빵순이 밥심언니는 이거보다 더 큰 사이즈도 혼자 먹을 수 있어서ㅎ; 더 컸으면 좋겠네요.
마치 부드러운 모닝빵으로 만든 것처럼 촉감이 굉장히 야들야들하고 말랑말랑한데요. 빵에 별다른 소스가 보이지 않는데 마늘 맛이 날까 궁금해요.
너무 말랑해서 자꾸 누르고 싶어요.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일 듯!
갈릭볼 2,500원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갈릭볼이에요. 약간 육쪽마늘빵처럼 생긴 것도 같아요!
무게는 135g, 지름은 약 12cm 정도예요. 손바닥보다 큰 사이즈!
뭔가 치즈가 늘어날 것처럼 생겨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봤는데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안 들어있었네요.ㅎ(;) 그래도 맛나게 생겼어요.
크림치즈와 갈릭소스가 들어있어요! 고소한 크림치즈 향이 코를 자극해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그런지 빵이 좀 질겨져서 한 조각을 떼어내기 힘들었어요. 칼집이 6등분으로 나있어서 딱 한 입 크기네요.
갈릭 퐁당 브레드 2,700원
마지막은 뚜레쥬르의 갈릭 퐁당 브레드에요. 흔이 먹던 갈릭 바게트처럼 생겼어요.
무게는 173g, 길이는 17cm에요. 파리바게뜨의 혼자서도 즐기는 갈릭 브레드 와 사이즈가 비슷한데 무게는 조금 더 묵직해요.
바게트 사이사이에 갈릭소스가 묻어있어요! 소스가 약간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맛만 좋으면 됐죠.ㅎㅎ
겉은 바삭하면서 단단하고 속은 일반적인 바게트 같아요. 아주 촉촉하지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정도~
판정단 3인의 후기는?!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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