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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안나오고, 호주에서 대박난 크리스피 신제품 실물

조회수 2020. 3. 19. 1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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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까지 못 참고
직접 만들어보았다
#호주 크리스피크림 신메뉴

신제품 개발이 활발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스타를 구경하다가 호주 크리스피에서 몰티져스가 올라간 도넛이 새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먹방계의 얼리어답터 밥심언니가 우리나라에 출시될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 없는 노릇! 참지 못하고 실물을 그대로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함께 보시죠!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2개 구입했어요. 그리고 바로 gs25로 가서 몰티져스와 밀크초콜릿 구입! 아이스크림 칸에서 더블비얀코 초코맛도 하나 사 왔답니다.

몰티져스 도넛을 만들 재료의 총 가격은 6,600원! 크리스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다섯 개 살 수 있는 가격이지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밥심언니가 대신 만들어보겠습니다! 총 4단계 정도로 굉장히 간단하더라고요. (사실 몰티져스는 3알만 있으면 됨)

몰티져스 도넛 만들기

먼저 초콜릿을 도넛에 코팅하기 위해 녹여줍니다. 조각내서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기!

도넛 위에 녹인 초콜릿을 발라줍니다. 저는 초콜릿을 듬뿍듬뿍 두껍게 발라주었어요.

그리고 초콜릿 크림 대신 초코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었어요! 오.. 비주얼도 훨씬 좋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몰티져스를 콕콕 올려주었어요. 윤기 좔좔 나는 도넛에 몰티져스까지..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죠. 

+ 토핑 추가

너무 초코초코 해서 뭔가 살짝 아쉬워요. 집에 굴러다니는 말랑카우도 같이 토핑!

+ K 도넛 스타일로

홈런볼도 굴러다니길래 콕콕 올려주었어요. (집에 굴러다니는 게 좀 많죠?ㅎ_ㅎ) 도넛보다 토핑이 더 많네요..(?) 이것이 K-도넛이다!

몰티져스 도넛 완성! 호주에서 출시한 도넛보다 더 거창하게 만들어봤어요.ㅋㅋ 비주얼은 그럴싸하죠?

시간이 지나니 초콜릿 코팅이 굳어 더욱 비슷해졌어요! 카페에서 디저트로 팔아도 될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다 만들고 나니 뿌듯^^

단면은 어떨지 한번 잘라볼게요.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줄줄 흘러요. 벌써 침 고였다.. 보기만 해도 입이 달아요. 크리스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이 부드러운 편이라 칼질할 때도 부드러웠네요.

리얼 먹방 타임

처음부터 끝까지 달콤한 맛이에요. 크리스피 오리지널 도넛과 밀크초콜릿 그리고 초코 아이스크림이 만나서 입에서 폭죽이 터졌어요. 입안이 달콤해서 난리 날 때 바삭바삭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몰티져스! 부드러운 도넛과 바삭한 몰티져스의 식감이 매우 조화로워요. 이래서 몰티져스~ 몰티져스 하는군요.

도넛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 것은 처음인데 굉장히 맛있어요. 말랑카우는 마시멜로 대신 넣어본건데 잘 어울리네요. 먹다 보니 너무 달콤해서 갑자기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쳐요.

홈런볼로 탑을 쌓은 도넛도 맛있어요! 홈런볼이 부드럽고 퐁신퐁신해서 부드러운 식감이 증폭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말랑카우보다는 홈런볼 토핑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3일 치의 당 충전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몰티져스 도넛은 우유나 아메리카노를 함께 먹는 것이 정말 필수에요. 단 걸 잘 드시는 분들도 한 개를 다 먹기가 힘들 것 같네요.  

총평
별점 : ★★★☆☆
너무 스트레스 받고 피곤해서 3일 치의 당 충전을 오늘 다 해버려야겠을 때 추천

오늘은 호주에서만 판다는 몰티져스 도넛을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집에서 심심하시면 한 번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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