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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퇴근길 편의점 짬뽕라면 5종, 완뽕을 부르는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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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계절에
짬뽕 안 먹고는
못 버티리...

짬뽕이라는 두 글자는 생각만으로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더 간절히 생각나는 요리에요. 

자극적인 맛과 향 때문에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짬뽕을 편의점에서 골라보았어요. 종류만 해도 5가지를 훌쩍 넘는데, 그중에서 컵라면으로 나온 가장 유명한 짬뽕들을 데리고 왔어요.

1. 제품정보
오뚜기 진 짬뽕 1,600원

오뚜기의 진라면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조리예에 보이는 이미지로는 해산물 맛이 아주 풍성해 보여요. 패키지에 '진한 해물맛'이 난다고 강조까지 해두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면은 칼국수 면처럼 보이고, 액체 수프와 유성 수프가 함께 들어 있어요.

세븐 강릉교동반점 직화짬뽕 1,500원

블랙과 레드로 디자인된 패키지에서 왠지 모르게 장인의 내공이 담긴 맛이 느껴질 것 같아요. 중식풍이 강하게 느껴지는 조리예도 눈에 띄어요. 직화 짬뽕이라고 하니 불 맛 하나는 제대로 살렸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상승~ 진 짬뽕과 달리 후레이크가 따로 포장되어 있고, 분말스프와 액상스프 2가지 모두 들어있어요. 

농심 오징어 짬뽕 1,600원

몇십 년간 사랑을 받으며 오짬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오징어 짬뽕이에요. 뭐 설명할 것도 없이 익숙한 비주얼이지만, 위의 두 제품과 차이라면 건조 오징어 건더기가 듬뿍 들어 있다는 거죠.

GS25 공화춘 짬뽕 1,500원

'아주 매운 짬뽕'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의 중화요리집의 짬뽕 맛을 살렸다고 하는데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 짬뽕에 담았을지 기대를 해봅니다. 공화춘은 특이하게 건더기 블록이 들어있어요. 

팔도 왕뚜껑 짬뽕 1,150원

팔도 왕뚜껑은 큰 사이즈와 가느다란 면발로 3분 만에 빠르게 조리된다는 특성이 매력이죠. 왕뚜껑 시리즈가 다양하게 나온 적 있지만 큰 인기를 못 보았죠. 그리고 이번에 짬뽕이 나왔는데요. 그 맛은 과연 어떨지...

2. 짬뽕라면 맛 분석

진짜 비교는 이제부터죠! 맛 비교를 시작하기 위해 모든 짬뽕라면의 소스들을 뜯어 넣고 물이 끓기를 기다렸어요. 진짬뽕과 교동반점은 액상 스프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진짬뽕, 교동반점, 공화춘은 후첨 소스가 별도로 있어서 조리후 넣어주었답니다. 이제 후후- 불며 MSG 좀 흡입해 볼까요?

  

오뚜기 진짬뽕 1600원

진짬뽕을 제일 먼저 맛보았는데요. 첫 맛에서부터 화려하고 풍성한 불 맛이 퍼져 들어오더라고요. 여기에 칼국수만큼 넓은 면발은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인데요. 면이 넓어서 육수를 듬뿍 머금은 채 입으로 들어와요. 해물과 불향이 가득했던 면발과 달리 국물 맛은 짬뽕이라기보다는 진라면 베이스에 칼칼한 맛이 첨가된 육수였어요. 국물은 살짝 아쉬움이 있네요.

강릉교동반점 직화짬뽕 1,500원

직화 짬뽕이라 하여 한껏 기대를 했는데, 진짬뽕에 비해 강렬한 첫 맛이 없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불향이 있고, 면발은 진짬뽕과 비슷하지만 더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요. 국물은 비교적 더 짭조름하고 칼칼한 맛이 느껴져요. 하지만 큰 매력은 없는 짬뽕 국물 맛인 것 같아요.

  

농심 오징어 짬뽕 1,600원

오징어 특유의 시원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아이죠. 첫맛부터 위의 두 녀석과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는데요. 면발은 보통 컵라면의 굵기로 쫄깃 탱탱해요. 그리고 오징어 짬뽕의 매력인 국물 맛좀 볼까요? 시원하고 맑은 해산물 육수 맛이 제대로인데요. 특히나 오징어의 향이 굉장히 강해요. 살짝 매콤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속풀이용으로 딱이네요.  

GS25 공화춘 짬뽕 1,500원

진짬뽕만큼이나 화끈하고 풍성한 불 맛이 느껴지는 녀석이에요. 면발은 진짬뽕과 오징어짬뽕의 중간 굵기로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요. 국물 맛은 강한 불향과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훅- 들어오는데요. 다시 한 번 맛을 보니 시원하고 맑은 해물 육수 맛도 느껴져요. 아주 매운 짬뽕이라고 적혀있지만, 신라면과 비슷한 정도랄까요? 짭조름함도 딱 적당하니 짬뽕 전문점의 육수 맛을 잘 따라잡았네요.

팔도 왕뚜껑 짬뽕 1,150원

특유의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건오징어 후레이크가 듬뿍 들어 있는데요. 면발은 부드럽게 쑥 들어오는데요. 음...해물의 향과 짭조름함이 있을 뿐 짬뽕 맛이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함이 있어요. 기본 왕뚜껑에 매콤한 맛과 해물향이 살짝 첨가된 맛이랄까요?

3. 짬뽕 컵라면 1위는?

진짬뽕에 비해 쫄깃한 매력이 있는 면발과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육수, 그리고 불향이 듬뿍 담긴 공화춘이 1위에요. 가장 먼저 맛보고 반한 진짬뽕의 감동을 뒤엎었을 만큼 매력이 듬뿍 있었는데요. 

첫맛과 달리 강렬하게 퍼지는 불향이 가장 칭찬하고 싶은 점이에요. 면의 특징을 보면 칼국수 면을 싫어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 만한 적당한 두께예요. 그리고 일반 라면에 비해 면의 면적이 넓어서 육수를 듬뿍 머금고 올라와 짬뽕의 맛을 아낌없이 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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