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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인지도 몰랐던 희귀한 국산차 TOP7

오토모빌K 작성일자2018.11.05. | 64,187  view

국산차의 판매량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쉐보레를 합친 국산 차량의 점유율은 2016년 87.5% 에서 2017년 86.9%로 줄며 하락세를 맞고 있다. 감소하는 국산차의 판매량이지만 이 안에서도 판매량의 변화는 있다. 새로 출시된 싼타페의 경우 기존보다 판매가 늘어났고 이전 세대의 싼타페 롱버전인 맥스크루즈는 신형 싼타페의 등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단종된 차량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신차가 출시되어 신차에 밀려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도 서러운데 많은 사람들은 현재 판매 중인 차량을 자주 까먹곤 한다. 관심이 없다면 판매 중인지도 모를 만큼 무관심 속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관심 밖의 국산차 7대를 알아봤다.

1. 현대 i40
2018년 1~9월 판매량: 146 대
i40는 소나타를 기반으로 한 유럽 전략형 차량이다. 유럽의 경쟁 차종은 폭스바겐 파사트, 푸조 508로 이며 한국에서는 현대 소나타, 기아 K5와 경쟁한다. i40의 국내 판매 성적은 좋지 않았다. 동급의 소나타보다 차량의 크기가 작고 주력 차량이 세단이 아닌 웨건으로 출시 되었기 때문이다. 웨건을 좋아하지 않는 국내 소비자의 특성상 i40는 관심밖이었다. 2016년의 판매 대수는 1,291대였고, 2017년의 판매대수는 327대로 급하락 했다. 2018년 1월 ~ 9월까지의 판매량은 2017년의 반도 못 미치는 146대로 현재 국내 세단 중 판매량이 제일 낮다.

현대는 2019년 i40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SUV 열풍으로 인해 웨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 현행 i40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 상품성을 보완한 차량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2019년형 페이스리프트 i40는 현대의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시킨 후 주행 보조장치를 추가할 예정이다.
2. 현대 엑센트
2018년 1~9월 판매량: 4,234 대
엑센트는 현재 현대기아차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소형 차량이다. 준중형 차량의 인기가 높고 작은 차를 선호하지 않는 국내 소비자의 특성상 차량의 판매량이 높지 않아 인기가 좋지 않다. 엑센트는 초기에 해치백과 세단으로 출시를 했지만 얼마전 해치백 모델의 단종으로 인해 현재 1.4L 세단 모델만 판매 중이다. 엑센트는 1.4L 엔진에서 최고출력 100마력을 발휘하고 무단 자동변속기 (CVT)를 달아 효율을 높였다.

엑센트의 2018년 1~9월 판매량은 4,234대다. 소형 승용 세단의 인기 하락으로 인해 엑센트의 후속 모델 계획은 없을 예정이다. 엑센트의 후속 모델은 초소형 SUV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고, 출시 예정 연도는 2019년 중순경이다.
3. 쉐보레 아베오
2018년 1~9월 판매량: 314대
아베오는 한국 GM 쉐보레의 소형차다. 세단과 해치백 모델로 판매되고 있고 단 한대뿐인 동급의 현대 엑센트와 경쟁한다. 동급에서 유일한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성능과 주행성능은 소형차 중 우수한 편이지만 해치백을 기반으로 어색하게 만든 세단의 디자인이 판매량을 감소시켰다. 여기에 부족한 실내 편의 장비와 저가의 실내 소재 덕분에 많은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다.

아베오는 전, 후면 디자인을 변경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016년에 선보였지만 판매량에 큰 변화는 없었다. 2016년 아베오의 판매 대수는 1,586대, 2017년은 1,213대, 2018년 1~9월 판매 대수는 처참한 수준인 314대다. 쉐보레는 아베오의 국내 판매가 아닌 수출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며, 아베오의 후속 모델은 계획이 없다고 알려졌다.
4. 쉐보레 볼트
2018년 1~9월 판매량: 116대

쉐보레 볼트는 볼트 EV 와 다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순수 전기차가 아닌 1.5L 엔진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해 총 시스템 출력 149마력을 발휘한다. 차량 가격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성상 기존 하이브리드보다 비싼 3,667만 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은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순수 전기차에 비해 적은 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차량의 판매는 부진한 편이다. 판매량은 2017년 60대, 2018년에 1~9월에 116대가 판매되었다. 같은 '볼트' 지만 순수 전기차인 볼트 EV가 같은 기간 동안 총 4,695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과 비교 시 약 40배의 판매 대수 차이가 발생한다.

5. 현대 맥스크루즈
2018년 1~9월 판매량: 1,708대
SUV 열풍이 불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대 맥스크루즈의 판매를 잊고 있다. 얼마 전 출시된 신형 현대 싼타페의 인기로 인해 '구형'이 되었기 때문이다. 신형 싼타페보다 높은 가격도 맥스크루즈의 발목을 잡는다. 큰 차이가 아니라면 비슷한 가격에 신형 싼타페를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2017년의 판매량은 7,012대, 2018년 1~9월의 판매량은 1,708대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대 자동차는 현재 신형 싼타페의 판매에 집중하고 있고 올해 안에 맥스크루즈를 단종시킬 예정이다. 2019년 맥스크루는 후속 차량인 현대 펠리세이드 에게 자리를 넘겨준다.
6. 현대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8년 1~9월 판매량: 16대

현대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은 출시 당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까지 총 세 가지의 모델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모델은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이며 그다음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높다.


그중 별도의 충전이 필요한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처참한 수준으로 2018년 1~9월 동안 총 16대가 판매되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이 4,955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총 2,383대 팔린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확실하게 느껴진다.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 부진 원인은 전기차보다 낮은 보조금과 기존 하이브리드 대비 높은 가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7.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8년 1~9월 판매량: 9대

기아 자동차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존재조차 잘 알지 못하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일반 K5 모델은 2018년 기간 동안 약 3만 대 가량이 판매되었지만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그중 9대만 판매가 이루어져 점유율 0.0% 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K5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960만 원으로 기존 하이브리드보다 약 500만 원 이상 높은 가격이 원인으로 보인다. K5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은 2,118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교 시 약 235배의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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