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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헷갈리는 현대자동차 세단 라인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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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SUV 시장이 이렇게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는 것은 물론이고 판매량이 적었던 대형 SUV까지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SUV가 인기를 끌기 이전까지의 베스트셀러는 주로 세단이었다. 안락하고 넓으며 취향이나 유행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SUV 열풍에 밀려 판매량은 줄었지만 현대자동차 세단 라인업은 역사도 길고 국내와 해외 모두 평가도 좋은 편이다. 국산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소형 세단 엑센트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소나타, 과거 부의 상징인 그랜저까지 모두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세단 모델들이다. 현대자동차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궁금한 현대자동차 세단 라인업에 대해 한대씩 살펴봤다.



숨겨진 가성비 끝판왕 엑센트

엑센트는 현대 자동차에게 의미가 큰 차다. 94년 첫 출시 당시 첫 독자 개발에 성공한 차로 지금까지 이름을 유지해오고 있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는 현재 4세대 모델이다. 러시아와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는 5세대 신형이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 시장은 부진한 판매량 때문에 출시 계획이 없다. 아반떼와 겹치는 가격이 가장 큰 단점으로, '비슷한 가격대라면 윗 급인 아반떼를 구입하겠다'라는 소비자들이 많다.

사실 알고 보면 엑센트는 가성비의 끝판왕이다. 1,457만 원의 엑센트 모던 트림은 자동변속기와 열선 시트, 하이패스 등의 사양을 가지고도 경차인 모닝 프레스티지 트림과 57만 원의 차이가 난다. 가성비 끝판왕이라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은 구성이다. 여기에 지금은 단종된 엑센트 디젤 수동 차량은 가격과 가속력, 연비까지 모두를 만족시킨 차량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다. 이제 출시 8년이 넘은 엑센트는 국내에 후속 출시 예정이 없다. 엑센트는 해외에서만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는 엑센트를 대신할 소형 SUV가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138만 원 ~ 1,591만 원이다.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차 아반떼

아반떼는 유명한 차다. 차를 모르는 여자들도 아반떼는 알 만큼 유명하다. 해외에서는 혼다 시빅, 도요타 코롤라 등 과 경쟁하고 판매량 (북미 기준)도 꽤 높은 편이다. 코롤라는 월평균 3만 대 정도를 판매하는 반면 아반떼는 평균 약 2만 대 정도가 판매된다. 아반떼가 꾸준한 인기를 얻는 데에는 차량의 크기에 비해 넓은 실내와 적은 중고 감가율 등이 있다.

국내 판매 아반떼는 1,728만 원의 가격에 스마트키, 열선 시트, 스마트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최근 부분 변경을 거치며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고, 주행 보조 장비를 보강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전면부 디자인은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아반떼는 I4 1.6L 가솔린 엔진과 새로 개발된 무단변속기가 조합되었다. 가격은 1,404만 원 ~ 2,214만 원까지다.



국내 출시가 시급한 i30 패스트백

i30 패스트백은 사실 세단이 아니다. 세단 형태의 스포츠 백 형식으로 기존 i30 해치백을 변형한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i30 패스트백을 세단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렁크가 후면의 유리와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세단과는 차이를 보인다. 세단보다 높은 실용성과 패스트백 만의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i30N 패스트백 모델도 유럽에서 선 보였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현대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도 현재 i30 패스트백과 i30N의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기존 벨로스터 N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국내에서 i30N 또는 i30 패스트백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럽 세단을 목표로 잡은 i40 살룬

살룬 (Saloon)은 승용차 형태의 세단 (Sedan)의 영국식 표기로 국내에서는 i40 만이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i40는 소나타 기반의 유럽 전략형 중형 세단이다. 큰 차를 기피하는 유럽인들의 특성상 차량의 크기를 소나타보다 줄이고, 웨건과 세단의 형태로 출시했다. 비록 크기는 작을지 몰라도 소나타와는 동급이다. 같은 플랫폼 위에 전혀 다른 강성과 디자인으로 유럽의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발된 차다.

유럽에서의 경쟁 차종은 폭스바겐 파사트, 푸조 508 등이 있다. i40는 2011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이 없다. 유럽에서 판매량이 높은 소형차와 SUV에 집중하고 있어 후속 개발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019년에는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거칠 예정이다. 소나타가 2세대에 걸쳐 후속 모델을 출시하는데 비하면 상당히 오랜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차량이다.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소나타

소나타는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대표 모델이다.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된 브랜드이며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꼽힌다. 동급 중형 세단 중 가장 먼저 터보 엔진을 적용한 다운사이징을 이루었고, 4 도어 쿠페 형식의 디자인 유행을 이끌어 왔다. 유려한 디자인 반응이 좋았지만 국내에서는 '소나타=택시'라는 인식이 많다.



소나타는 2019년 후속 모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2018년 발표한 콘셉트 르 필 루즈 (le fil rouge)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얻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르 필 루즈의 디자인 언어를 포함한 중국형 세단 라페스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부의 상징. 현대 그랜저

과거 '집에 그랜저 한대 있었다' 라면 부잣집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초기에는 미쯔비시의 데보네어를 기반으로 한 고급차로 대한민국 상류층이 타는 차였다. 현재는 소나타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급차로 과거 보단 대중적인 차가 되었다. 그랜저는 소나타와 다르게 I4 2.4L 혹은 V6 3.0L 급 엔진을 적용해 대형차로 분류된다. 가격대도 3천 ~ 4천만 원대로 소나타보다 높으며, 저렴한 수입차의 가격과 가깝다. 때문에 '그랜저 살 돈이면 수입차 사지'라는 말도 나올 정도다.


그랜저의 대중성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과거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G80으로 분류되며 현대 그랜져가 플래그쉽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현재 그랜저는 소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로 인해 현대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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