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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식 구매가 가능한 초대형 SUV TOP7

오토모빌K 작성일자2018.10.19. | 196,325  view
대한민국 도로를 보면 유난히 큰 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자동차는 '사회적 지위'를 의미하는 우리나라의 정서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 판매량 수치만 보더라도 단번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큰 차 선호도를 알 수 있다. 평균적으로 연간 10만 대가 팔리는 현대 그랜저에 비해 소나타는 연간 6만 대 정도가 판매되기 때문이다.

현재 큰 차의 인기도는 SUV 열풍으로 옮겨간 상태다. 기존 승용차 운전자들도 자신의 차량을 SUV로 교환하는 사례가 많을 정도다. SUV를 타는 운전자는 SUV를 탄 느낌을 '도로 위의 제왕'이 된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승용차 대비 높은 차량의 높이 덕분에 운전이 쉽고, 주변을 쉽게 둘러볼 수 있어서다. '도로 위의 제왕'을 만들어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가장 높은 SUV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이 호기심을 충족해 주기 위해 국내에서 정식 구매가 가능한 초대형 SUV를 7대를 뽑아봤다.

1.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 벤테이가는 벤틀리의 첫 SUV다. '가장 호화롭고 가장 빠른 SUV'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벤틀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차다. 아우디 Q7, 포르셰 카이엔 등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SUV 차량들이 사용하는 MLBevo 플랫폼을 사용하며 V8 4.0L 디젤과 가솔린, W12 6.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초대형 SUV급의 6.0L 엔진을 탑재한 W12 모델은 트윈터보를 장착하고 608마력을 발휘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최고속 SUV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벤테이가는 V12 6.0L 엔진을 탑재한 차량 치고는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한다. 5,140X1,998X1,742mm (전장 X 전폭 X 전고)의 크기로 덩치만을 키운 초호화 SUV보다는 벤틀리만의 우아한 디자인과 호화로움에 집중했다. 여기에 벤틀리 최초로 디젤 모델의 적용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예정되어 있어 벤틀리의 방향성을 추측할 수도 있다. 벤테이가의 시작 가격은 3억 중반으로, 차량의 옵션에 따라 가격대가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 억 원 대까지 달라질 수 있다.

2. 롤스로이스 컬리넌
경쟁자인 벤틀리의 SUV 출시를 롤스로이스도 지켜만 볼 수는 없었나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에서 이름을 따온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가문의 첫 번째 SUV다.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들의 크기가 크듯이, 컬리넌도 SUV 중 가장 길고 넓은 5,341X2,164X1,835mm (전장 X 전폭 X 전고)의 크기를 가진다. 엔진은 V12 6.75L의 563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컬리넌은 세계 최초의 3박스 형식의 SUV이다. 기존의 SUV와 다르게 트렁크면이 돌출되어 롤스로이스 세단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다. 덕분에 초대형 SUV 중 가장 길고 넓지만 비교적 차량의 크기가 커 보이지 않는다.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답게 SUV임에도 마법 양탄자를 타는 듯한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의 전자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이 도로의 노면을 읽어 오프로드나 온로드 모두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컬리넌은 현재 국내에서 주문을 받고 있으며, 차량 시작 가격은 4억 6,900만 원이다.
3.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출시되기 이전까지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렸다. 그만큼 호화롭고, 못가는 곳이 없을 만큼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났다. 레인지로버는 이번 7대의 차 중 가장 작은 V6 3.0L 디젤, 가솔린 엔진부터 V8 4.4L 디젤, V8 5.0L 엔진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차량의 크기는 5,000X1,983X1,869mm (전장 X 전폭 X 전고)다.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롱 휠베이스 (LWB)의 경우 차량의 휠 베이스가 최대 200mm 늘어난다.

현행 레인지로버는 2012년 출시된 4세대 모델이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오며 알루미늄을 확대 적용해 차량의 강성을 높이고, 중량은 450kg 줄였다. 덕분에 덩치가 큰 SUV임에도 기대 이상의 주행성능을 뽐낸다. 컬리넌과 벤테이가와 같이 레인지로버도 오너가 차량을 원하는 대로 주문하는 오토바이오그래피 (Autobiography)를 옵션이 존재한다. 별도의 개인 테이블, 냉장고, 와인 홀더 등을 장착한 LWB 오토바이오그래피의 최고 가격은 2억 6,470만 원이다.


4. 메르세데스 벤츠 GLS
오프로더인 G클래스를 제외하면 메르세데스 SUV 중 가장 큰 GLS는 'SUV의 S클래스'로 불린다. 실제 크기도 5,130X1,980X1,880mm (전장 X 전폭 X 전고)로 S클래스의 전장 5,120mm 보다 약 10mm 길다. 실제로 마주하면 차량의 크기에 압도되는 느낌이며, 운전석에 앉으면 3열 시트가 멀게 느껴질 정도다.

국내에 출시되는 GLS500은 V8 4.7L 엔진에서 455마력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육중한 덩치와 무게를 가진 GLS를 가뿐히 끌어주기에 충분하다. GLS는 고속 주행 시 장착된 에어 서스펜션이 진가를 발휘하는데, 일반 도로는 물론 거친 노면이나 자갈길 등의 잔 충격도 잘 걸러준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랑하는 반자율주행 기능도 우수해 실제 주행 시 장거리를 아주 편하게 달릴 수 있게 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GLS의 가격은 1억 4,910만 원이다. 
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현행 캐딜락 중 간판이자 가장 미국다운 차다. V8 6.2L 엔진을 탑재하고 426마력의 최대 출력으로 5,180X2,045X1,900 (전장 X 전폭 X 전고)의 육중한 차체를 이끈다. 트랜스미션은 GM의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치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에스컬레이드에 탑승하면 흡사 배를 조타하는 느낌을 받는다. '둥둥둥' 소리가 나는 엔진 소리 덕분인데 다른 차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배기 소리가 매력이다. 에스컬레이드는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Magnetic Ride Control)을 장착했다. 초당 1000회에 걸쳐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반응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노면 소음을 억제를 자랑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2,780만 원이다.
6. 인피니티 QX80

QX80은 인피니티의 플래그쉽 SUV이다. 국내에서 판매량은 적지만 미국의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는 높은 상품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QX80의 크기는 5305X2,030X1,925mm (전장 X 전폭 X 전고)로 동급 최고의 크기다. 여기에 V8 5.6L 405마력 엔진을 탑재해 4톤에 가까운 견인능력을 갖추고 있다.


차량은 전면 그릴은 인피니티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는 동시에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하나로 아우르는 크롬 라인도 이상적이다. QX80은 반자율 주행장비부터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구식의 인포테인먼트는 이 차의 몇 없는 단점이다. QX80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2,150만 원이다.

7.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
1979년 출시 이후 40년간 생산 되어온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는 독일의 군용차로 개발 되어 민수용으로 판매 된 차량이다. 차량의 크기는 4,725X1,770X1,970 mm(전장 X 전폭 X 전고)로 길이는 비교적 컴팩트 하다. 전고는 무려 1,970mm 인 반면 전폭이 겨우 1,770mm 밖에 되지 않아 준중형 차인 기아 K3 보다도 약 10mm 가 좁다. 

G클래스는 프레임 위에 차량의 보디가 올라간 스타일의 보디 온 프레임 형식의 차량이다. 덕분에 오프로드에 강하고 강성이 튼튼해 지금까지 별 다른 후속모델 없이도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특히 G클래스만의 원형 헤드램프와 사이드 돌출형 인디케이터는 G클래스만의 디자인 철학으로도 유명하다. G클래스는 2019년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실내외 변경을 통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2027년까지 생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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