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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카메라 보다 더 좋다? 삼성 갤럭시 C8

삼성 '갤럭시 C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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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제조사들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바로 얼마 전만 하더라도 해외 제조사들이 높은 수익을 올리던 중국 시장은, 현재 중국 제조사들이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단말기를 내놓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블루오션으로 바뀐 지 오래다. 삼성전자 또한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가 갈수록 떨어지는 점유율을 만회하고 중국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라인업이 있으니 바로 ‘갤럭시C 시리즈’다. 갤럭시C8은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C5프로 이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과 함께 공개된 삼성전자의 투트랙 전략의 핵심에 서 있는 제품이다.

www.samsung.com | 1,999위안(약 35만 원) 

C 시리즈 내에서도 이질적인 라인업

▲ 중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색상, 골드를 포함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C 시리즈는 성능 면에서 프리미엄의 갤럭시S와 하이엔드의 갤럭시A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라인업이다. 갤럭시A보다는 확연히 나은 스펙을 갖추고, 여기에 더해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탑재하는 형식으로 꾸려지고 있는 라인업이라고 이를 정의내릴 수 있다.

▲ 갤럭시C7보다도 작은 디스플레이, 여러모로 이질적인 위치의 갤럭시C8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C8은 (네이밍뿐 아니라) 스펙이 같은 시리즈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도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갤럭시C 라인업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지만, 다른 갤럭시C 시리즈와 나란히 놓고 보자면 쉽사리 납득이 가지 않는 곳이 너무나도 많다. 가장 애매한 점은 뒤의 숫자가 커질수록 디스플레이가 커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갤럭시C8은 5.7인치의 갤럭시C7보다도 디스플레이가 작다는 점이다.

중점을 둔 곳은 카메라

여타 갤럭시C 시리즈가 탑재하고 있는 프로세서는 모두 스냅드래곤6 시리즈들이다. 하지만 갤럭시C8은 퀄컴사의 스냅드래곤이 아닌 미디어텍의 Helio P25 MT6757T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타 제조사의 미드레인지 라인업의 프로세서와 유사한 수준이다. 램과 저장용량은 3GB 램의 32GB 모델과 4GB 램의 64GB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여러모로 여타 갤럭시C 시리즈의 제품들보다 늦게 발표되었음에도, 그다지 높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 이제 갤럭시 전 시리즈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을 갖추게 된 삼성전자

그럼에도 이 제품이 새로운 갤럭시C로 출시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 제품에 비해 확연하게 드러나는 성능적 차별점을 갤럭시C8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카메라'다. 갤럭시C8은 최근 발표된 동사의 갤럭시노트8을 연상할 수 있는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카메라 특화 제품이다. 갤럭시C8의 듀얼카메라는 후면에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가 조합된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8의 차별점인 '라이브포커스'도 지원하는 제품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제품군에 주로 탑재되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와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빅스비를 지원해, 카메라를 제외한 스펙이 낮음에도 여타 갤럭시C 시리즈에 준하는 부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히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갤럭시노트8의 것보다 화소수가 더 높다.

▲ 갤럭시노트8의 라이브포커스 기능도 갤럭시C8에서 지원된다


갤럭시J7플러스와 동일모델 

 

▲ 중국 시장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다수 탑재한 갤럭시C8

갤럭시C8은 동일 시리즈 내에서 이 제품이 위치한 곳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알파벳 C와 숫자 8을 따로 봐서 해석해야 하는 제품으로 보인다. 알파벳 ‘C’는 중국을 뜻하며 숫자 ‘8’은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것과 유사한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라는 뜻일 뿐, 시리즈 내에서 갤럭시C7과 갤럭시C9 사이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아니란 이야기다.

▲ 사실상 제품의 스펙은 갤럭시J7플러스와 동일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 중 미드레인지를 담당하고 있는 갤럭시J 시리즈의 최신 제품은 9월 초 발표된 갤럭시J7플러스다. 지난 6월 출시된 갤럭시J7의 파생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J플러스는 기존의 갤럭시J7에서 카메라 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었다. 금번에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갤럭시C8은 갤럭시J7플러스와 사실상 동일한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5.5인치의 디스플레이, 듀얼카메라, 빅스비 지원 사양, 프로세서까지 여러 면에서 갤럭시C8은 갤럭시J7플러스와 동일한 스펙을 탑재하고 있다. 공개된 시기도 비슷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갤럭시C8은 단순히 갤럭시J7플러스의 중국 시판용 제품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갤럭시J 시리즈가 국내에 꾸준히 유통돼 왔던 점을 감안하자면, 갤럭시J7플러스도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갤럭시C8이 궁금한, 그리고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은 갤럭시J7플러스의 국내 출시 동향을 주시하길 바란다.


제원표


Point

▲ 네이밍 때문에라도 국내에 ‘갤럭시C8’로는 출시되지 않을 것

미디어텍의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에 비해 아직까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물론 이를 단순한 편견이라며, 미디어텍의 SoC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고 반박할 이도 있을지 모른다. 중저가의 삼성전자 듀얼카메라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갤럭시S와 갤럭시A 시리즈 사이에 위치한 제품으로 보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J7플러스 혹은 갤럭시C8의 키워드는 ‘중저가’ 그리고 ‘카메라’이며, 그 외에는 모든 것이 평범 혹은 평균 이하로 보인다.

▲ 카메라, 그리고 가성비에 중점을 둔다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앱토 한마디 : 이름만큼 강렬하진 않은(?!) 스펙. 중저가의 듀얼카메라 탑재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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