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 세컨드 TV를? 두 개 있으면 더 좋은 가전제품
십여 년 전, 에디터의 집에 놀러 온 한 친구는 "집에 냉장고가 세 대나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당시 에디터의 집에는 일반 냉장고 1대와 김치냉장고 2대가 있었는데, 다른 집도 냉장고를 여러 대 사용하는 줄 알았다. 시간이 흘러 현재 에디터의 집에는 냉장고가 무려 4대가 되었고, 냉장고를 여러 대 사용하는 가정도 많아졌다. 한 집에 여러 대 있는 가전제품은 냉장고뿐만이 아니다. 거실에 TV가 있는데 방 안에 TV를 놓기도 하며, 유선 청소기가 있는데 무선 청소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 집에 두 대씩 갖춰도 아깝지 않을만한 세컨드 가전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LG전자 꼬망스 미니세탁기
LG전자 l www.lge.co.kr l 631,000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주일 내내 빨랫감을 모아두었다가 주말에 몰아서 한 번에 세탁을 한다. 쌓여있는 빨랫감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매일 세탁기를 가동하기에는 전기요금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에 LG전자는 필요할 때 바로 세탁할 수 있도록 5kg 용량의 미니세탁기 '꼬망스'를 출시했다.
꼬망스에는 옷감에 따라 울/섬세 코스, 와이셔츠 코스, 수건 코스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옷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세탁을 할 수 있다. 또한, 표준 삶음 코스와 아기옷 코스, 란제리 코스가 있어 따로 삶거나 손빨래를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아울러 어느 공간이든 쏙 들어가는 450mm의 슬림 사이즈와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잘 보이는 15˚ 풀 터치 디스플레이로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2. 삼성전자 냉동고 ZRS25LSLH
설치 공간의 방향이나 고객의 사용성에 따라 도어 힌지와 손잡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박스와 선반을 마음대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냉동고 최초로 많은 양의 얼음을 한 번에 얼릴 수 있는 '트위스트 아이스메이커'를 적용했으며, 급속냉동기능으로 음식물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3. SK매직 전기식 살균 의류건조기 프리미엄 V7
4. 대우루컴즈 포커스뷰 TV L3205C
LUCOMS l www.lucoms.com l 219,000원
'세컨드 가전제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TV다. 대우루컴즈 포커스뷰 TV는 붉게 물든 노을부터 별이 빛나는 밤하늘까지 화려한 색채로 선명하게 표현해주며, 최적의 밝기로 원본에 최대한 가까운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동적 명암비가 10,000,000:1로 높은 편이어서 어두운 장면에서도 화면의 뭉개짐 없이 선명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178˚ 광시야각으로 상하좌우 어떤 위치에서 TV를 보아도 왜곡 현상 없이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적의 시청거리를 고려한 합리적인 화면 사이즈를 자랑한다.
심플함이 매력적인 포커스뷰 TV를 가까이서 살펴보면, 얇은 베젤 디자인과 하이글로시 스탠드가 눈에 띈다. 마치 영화관 스크린을 연상시키는 얇은 베젤 디자인은 TV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몰입감을 선사하며, TV를 받쳐주는 안정적이고 깔끔한 하이글로시 스탠드로 베젤과 일체감을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벽걸이로도,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와 일체감을 이뤄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다.
5. 다이슨 V8 무선 진공청소기
이중 래디얼 싸이클론과 기기 전체의 필터 시스템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배설물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미세먼지를 잡아내며 포스트 모터 필터가 모터의 소리를 감싸 소음을 개선했다. 또한 V8을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전환하면 천장과 바닥, 틈새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공식사이트:www.luco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