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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갤럭시노트8과 정면대결하는 'LG V30' 언박싱

가장 먼저 만나 본 LG V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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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기사 한눈에 보기]

->[단독] 갤럭시노트8과 정면대결하는 'LG V30' 만져보니

갤럭시노트8과 경쟁하는 V30의 특화 기능은?

갤럭시노트8 vs V30, 실제 사용하며 성능 비교


드디어 2017년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상반기에도 LG G6와 삼성 갤럭시S8이 출시되었지만 진정한 경쟁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거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3사의 신제품 출시가 몰려있는 하반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급 경쟁에 뛰어든 선수는 삼성 갤럭시노트8과 LG V30, 그리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을 들 수 있는데, 앱스토리가 그 중에서 가장 먼저 LG V30을 만나보았다.


V30의 구성품은?


언제부터인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적어도 플래그십 모델은 무광의 검정 박스에 담아내기 시작했다. 마치 유행과도 같이 번진 이 트렌드는 V30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무광 검정 박스 윗면의 중앙에는 살짝 광택이 들어간 같은 검정으로 V30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약 1년 전 공개된 V20의 경우 화이트 박스를 사용했지만 1년 사이 이미 G6부터 블랙 패키지로 변경된 바 있다. 박스의 왼쪽 측면에는 통신사 로고가 회색으로 인쇄되어있고, 반대편 측면에는 저장공간 용량이 인쇄되어 있다.

▲ 요즘 트렌드인 무광검정 박스 패키지

▲ 박스 측면에는 용량이 인쇄되어 있다

씰을 뜯고 박스를 개봉하면 LG 로고 패턴이 새겨진 클리닝 천으로 덮여있는 V30이 나타난다. 단말기를 꺼내보면 아래쪽에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들어있는데, 간략한 사용설명서와 유심 트레이 추출핀, 번들 이어폰이 담겨 있는 작은 상자, USB 케이블, 충전용 AC 어댑터, 표준 USB – 타입C 변환 어댑터, 마이크로USB – 타입C 변환 어댑터 등이 함께 제공된다. 충전용 어댑터는 9V 1.8A를 지원해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 클리닝 천으로 덮여있는 V30

▲ V30의 구성품

▲ 충전 어댑터는 9V 1.8A를 지원한다

본체를 보면 V30 이전 플래그십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G6 시리즈까지는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이 부착된 상태로 제공되었던 것과는 달리 V30은 전체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일반 필름이 사용되었다.

▲ 액정 보호필름 대신 전체를 감싼 비닐 재질 포장


4면 베젤 밴딩 디스플레이

필름 포장을 벗겨내보면 드디어 V30이 자태를 드러낸다. V30의 전면부는 블랙 컬러로 통일되어 있다. G6와 마찬가지로 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상하 베젤도 기존과는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줄여서 전면부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인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베젤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 얼마 안 되는 베젤도 블랙 일색이라 화면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면부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것처럼 보인다.

▲ V30의 베젤리스 디자인

전면부의 특징이라면 G6는 완전히 플랫한 형태였던 것과는 달리 가장자리, 특히 좌우 끝부분에 상당한 곡률을 준 형태가 눈에 띈다. 마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디스플레이는 플랫 패널을 사용했으며 베젤 부분만 부드럽게 곡면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사용하려면 평면 부분만 덮는 제품이나 필름 자체가 곡면으로 되어있는 3D 풀커버 필름을 사용해야 한다.

▲ 곡면 베젤이 적용되어 있다

상단 베젤에는 전면 카메라와 음성통화용 스피커가 보이며,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스피커 우측에는 조도센서와 근접센서 등이 자리잡고 있다. 상단 베젤의 두께는 G6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장자리가 곡면으로 처리되면서 더 얇은 느낌이다.

▲ 극도로 얇아진 상단 베젤

윗부분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홀이 보이며, 절연띠 두 개도 살짝 보인다. 아랫부분에는 음성통화용 마이크 홀과 USB 타입C 포트, 그리고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아래쪽에도 마이크와 USB 포트 사이에 절연띠가 하나 보인다.

▲ 3.5mm 이어폰잭과 마이크 홀이 있는 상단부

▲ 음성통화용 마이크와 USB 타입C 포트, 스피커가 있는 하단부

V30의 왼편 측면에는 볼륨 조절 버튼만 있으며, 반대편에는 유심 트레이만 자리잡고 있다. 유심 트레이는 마이크로SD도 함께 장착하는 타입이다. 유심 규격은 물론 나노유심이다.

▲ 왼편 측면에 자리잡고 있는 볼륨 버튼

▲ 오른편 측면에는 유심 트레이가 보인다

▲ 유심과 마이크로SD를 장착할 수 있는 트레이

측면 프레임은 내구성이 뛰어난 AL6000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적용했다.


살짝 돌출된 후면 카메라

V30의 후면은 이전 모델에 비해 상당히 심플해진 느낌이다. 하단에는 LG 로고가 있고, 중앙에는 뱅앤올룹슨 로고도 보인다. 그 위로는 지문인식 센서와 후면 카메라, 그리고 LED 플래시 등이 자리잡고 있다.

▲ 더욱 심플해진 후면

후면 카메라는 듀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완전 평면은 아니고 아주 미세하게 살짝 튀어나온 수준이다. 완전 평면에서 오히려 살짝 들어가있는 느낌의 G6에 비하면 카툭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작인 V20에 비하면 돌출의 정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 미세하게 돌출된 후면 카메라

후면부 역시 가장자리는 곡면으로 처리되어서 전체적으로 각진 곳 없이 부드러운 형태로 되어있다. 이러한 국면 처리로 인해 크기가 꽤 크지만 그립감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 후면부도 가장자리가 곡면 처리되어 있다

▲ 전반적인 곡면 처리로 향상된 그립감


커진 화면, 커지지 않은 크기
 

LG V30은 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G6에 비하면 다소 커진 크기로 볼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가 커진 것에 비하면 단말기의 전체 크기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가로폭은 2.8mm, 세로는 3.5mm 커지는데 그쳤다. 모서리 곡면 처리를 감안하면 그립감은 V30이 더 좋게 느껴진다.

▲ 5.7인치인 G6(왼편)와 비슷한 크기의 V30(오른편)

크기는 살짝 커졌지만 두께는 오히려 더 얇아졌다. G6는 7.9mm이지만 V30은 7.3mm다. 또한 무게도 5g 가량 더 가벼워졌다.

▲ G6(왼편)와 V30(오른편)의 두께 비교

오늘은 이렇게 언박싱과 간단한 외형까지 살펴보았다. 앞으로 V30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볼 예정이다

▲ V30의 성능은 어떨까?


제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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