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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면 접고 펼 수 있는 폴딩 전기자전거, 스티고 플러스

자전거 형태의 전동휠로, 스타일과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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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 벌써 수 년이 지났다. 바퀴가 하나밖에 없는 원휠 형태부터 두 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세그웨이 형태의 양발형 모델, 그리고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전동휠이 출시되고 있지만, 익숙하게 타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전거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자전거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라면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쉽게 탈 수 있다. 엑슬비젼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스티고플러스 역시 자전거 형태의 전동휠로, 스타일과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www.thewheel.kr | 1,890,000원


스타일리시한 외형 

 

스티고플러스는 상당히 스타일리시한 전기자전거다. 멀리 동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발트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난 스티고플러스는 기본적으로 자전거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발로 밟아 돌릴 수 있는 페달이 없고 고정된 형태의 발판이 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라기보다는 전기스쿠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예상보다 작은 크기와 낮은 핸들 위치 때문에 약간은 불편할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상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바디 자체는 녹이 나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오른쪽 핸들을 보면 전원 버튼이 달려있으며, 오토바이나 스쿠터와 같이 핸들을 잡아 돌리는 방식의 쓰로틀이 보인다. 핸들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쓰로틀로 되어 있어서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만으로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반대편 핸들에는 경적 버튼이 있는데, 앙증맞은 버튼 크기와는 달리 엄청나게 큰 경적 소리가 나기 때문에 자동차에 경고할 때에는 유용하겠지만 사람에게 사용할 때에는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뢰도 높은 제동장치 

 

핸들바 양쪽에는 브레이크 레버가 달려있다. 브레이크 레버는 각각 전륜과 후륜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내리막이나 오르막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앞바퀴에는 로드나 하이브리드, 생활자전거에서 흔히 사용하는 V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V브레이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휠의 림을 붙잡는 방식이기 때문에 림이 오염되었을 때에는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스티고플러스는 전륜 V브레이크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뒷바퀴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V브레이크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정비가 복잡하지만 제동 성능이 뛰어나 산악자전거나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동차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스티고플러스의 전륜과 후륜 브레이크 세트는 모두 30년 전통의 브레이크 시스템 전문 기업 텍트로社의 제품을 사용해 신뢰도가 높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치 

 

스티고플러스의 안장은 쿠션이 아닌 딱딱한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보인다. 실제로는 나일론과 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이 안장은 직접 앉아보면 보기보다 훨씬 편안하며, 약간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쿠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륜과 후륜 모두 12인치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흙받이가 기본 설치되어 있어서 주행 시 오염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뒷바퀴에는 스프링 장치가 있는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티고플러스를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다.

발판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크기가 적당해서 운행 도중 편안하게 발을 올려둘 수 있다. 몸체 각 부분의 용접은 상당히 견고해 보이며, 조립에 사용된 나사도 동 일본철도 BN 표준 나사를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한다.

전면부에는 LED 라이트가 내장되어 있다. 밤길을 훤히 비춰줄 정도는 아니지만 정면에서 오는 상대방에게 내 위치를 알리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안장 뒤쪽으로는 LED 후미등이 내장되어 있으며,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에는 더 밝게 켜져서 뒤에 오는 차량이나 사람들에게 제동 상태를 알릴 수 있다.

뒷바퀴 위쪽과 프레임 옆면 등 곳곳에 스카치라이트가 있어서 야간 운행 시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한 관리 

 

스티고플러스는 전기자전거이다. 당연히 전기로 움직인다. 유선이 아닌 이상 전기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충전이 필요한데, 충전 포트는 프레임 부분에 있다. 스티고플러스의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충전 어댑터는 국내 사용자들의 선호도에 맞춘 고속 충전 어댑터인데, 2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충전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달릴 일만 남았다. 사용 방법은 우선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핸들바 사이에 있는 계기판에 작은 점 하나가 켜지는데, 이때 계기판 아래쪽에 있는 원형 표시에 함께 제공되는 스마트키를 가져다 대면 계기판이 켜지면서 운행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스티고플러스의 최대 속도는 시속 25km이기 때문에 빨리 달리면 제법 속도감이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일반적인 복합 환경 도로 기준으로 40km 가량 달릴 수 있다고 하니 주행거리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

스티고플러스는 앱도 지원되는데,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기기에 붙어 있는 QR코드로 인증하면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스티고플러스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스티고플러스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운행 기록을 살피고 전조등이나 경적을 조작할 수도 있다. 또한 총주행거리와 주행시간, 속도, 배터리 잔량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폴딩 구조 

 

스티고플러스의 최대 장점은 아마 폴딩 구조가 아닐까 싶다. 폴딩 구조를 가진 자전거나 스마트 모빌리티가 이미 많이 나와있지만 스티고플러스는 두 개의 레버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접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조사에서는 2초 폴딩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과장이 아니라 익숙해지면 충분히 2~3초 만에 접거나 펼 수 있다. 접은 상태에서는 어딘가에 기대지 않고 세워둘 수도 있는데, 45x40cm 가량의 작은 면적만 차지하기 때문에 현관이나 실내 어디라도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폴딩 상태에서는 아랫부분의 보조바퀴가 길게 튀어나와서 캐리어를 끌듯이 핸들 바를 잡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제원표
 


충분히 매력적인 모빌리티
 

스티고플러스는 외형부터 성능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전기자전거다. 특히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는 폴딩 구조가 눈에 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폴딩 구조와 보조바퀴로 손쉽게 끌고 다닐 수는 있지만 경량 알루미늄 소재라고 해도 15kg이 넘는 무게는 여성이 휴대하기에는 약간 버거울 수 있다. 직접적인 서스펜션 장치가 없어서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 때 노면 충격이 많이 전달된다는 점도 아쉽다. 하지만 전체적인 견고함이나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이동 수단에서 가장 중요한 제동능력 등을 감안한다면 꽤나 괜찮은 이동 수단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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