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의 극대화된 편리성, 픽스 스마트폰 거치대

조회수 2017. 9. 1.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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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시야확보와 폭넓은 호환성, CD 슬롯 스마트폰 거치대

요즘 자동차에는 센터페시아에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내비게이션 출시 초창기에는 PDA에 GPS 안테나를 연결하여 주렁주렁 달아서 써야 했고, 전용 내비게이션이 대중화된 이후에는 내비게이션 거치대를 차량 앞유리에 달거나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고 사용했다. 요즘은 차량에 아예 일체화되어서 나오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욱 늘고 있어서 다시 거치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터치 마운트 그립은 다양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중에서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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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 방식의 클립

원터치 마운트 그립은 원형 바 앞에 클립이 붙어있는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대시보드나 앞유리에 부착하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흡착판은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원터치 마운트 그립은 자동차 카오디오의 CD 슬롯에 장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원터치 마운트 그립의 클립은 버클 타입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거치대의 클립 부분이 스프링을 내장해 폭을 조절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원터치 마운트 그립은 독특한 3단 버클 구조로 오래 사용해도 헐거워지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폭을 조절하고 싶으면 가방이나 스포츠 벨트에서 버클을 조절할 때처럼 버클 위아래 부분을 동시에 누르면서 밀거나 당기면 된다.
▲버클 구조로 폭 조절이 가능하다
버클을 이용해 클립의 넓이를 조절해준 후, 스마트폰의 세밀한 고정은 지렛대 구조의 강력한 집게가 담당하게 된다. 집게를 클립의 한쪽에만 적용하고 반대편은 고정된 형태를 취해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쉽게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이다. 스마트폰이 직접 닿는 클립의 양끝 안쪽면에는 두툼한 실리콘 패드가 붙어있어서 스마트폰을 좀 더 완벽하게 붙잡아주며, 스마트폰에 흠집이 발생하는 것도 방지해주고 있다.
▲지렛대 구조의 집게
▲실리콘 패드 적용

호환성 뛰어난 거치대

클립의 뒤편 원형 바 형태의 거치대 부분에는 두 개씩 쌍을 이룬 총 네 개의 돌출된 날개가 있는데, 날개가 위아래로 벌어져 있어서 CD 슬롯 안에서 고정되는 구조이다. 원기둥 거치대 양쪽 끝부분을 잡고 눌러주면 벌어진 날개가 좁혀지는데, 이 상태로 CD 슬롯에 집어넣은 후 손을 떼면 날개가 다시 벌어지면서 CD 슬롯에 고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차량에 따라서 CD 슬롯의 크기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CD 슬롯이 넓은 차량의 경우 거치대가 약간 헐겁게 고정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아래쪽 날개에 사각의 홈을 만들어놨으며, 기본 제공 구성품에 포함되어있는 접착식 고무패드를 붙여주면 간격이 넓은 CD슬롯에도 완벽하게 고정할 수 있다.
거치대와 클립의 연결 부위는 볼 조인트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360도 회전이나 각도 조절이 상당히 용이하다. 볼 조인트 방식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 보면 볼 부분이 마모되어서 잘 고정되지 않거나 볼에 상처가 나면서 조절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생기는데, 원터치 마운트 그립의 볼은 고무 소재를 적용해서 마모나 파손의 걱정이 없고 고정력도 더욱 뛰어나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서브 암 제공

CD슬롯 장착 방식의 거치대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높낮이 조절 기능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원터치 마운트 그립은 독특한 구조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서브 암을 사용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브 암은 한 쪽에 볼을 조여주는 부분이 있고 반대쪽에는 볼이 부착되어 있어서, 클립과 거치대를 분리한 뒤 양쪽 사이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서브 암을 사용하면 볼 조인트가 두 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높낮이 조절뿐만 아니라 각도 조절 범위도 더욱 넓어진다. 또한 CD 슬롯이 너무 낮은 위치에 있는 경우 스마트폰의 높이를 높여줄 수 있고, CD 슬롯의 위치가 너무 높은 곳에 있는 경우 스마트폰의 위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편리한 장착과 활용

앞서 잠시 설명한 바와 같이 장착은 상당히 간단하다. 바 형태의 거치대 양끝 부분을 잡고 눌러주면서 CD 슬롯에 날개 부분을 끼워주고 손을 놓으면 자연스럽게 고정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장착할 때는 클립의 오른편 스프링 집게 부분에 먼저 집어넣고 살짝 힘주어서 밀어주면서 반대편 집게 부분으로 스마트폰 본체를 넣어주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볼 조인트 방식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방향은 가로나 세로 모두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서브 암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이 거치되는 높이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고, 각도 조절도 좀 더 용이해진다.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한 상태로 충전하는 상황도 흔히 생기는데, 서브 암을 사용할 경우 암의 가장자리에 있는 홈에 충전 케이블을 살짝 끼워 넣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충전할 때마다 케이블을 찾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운전자 시야 확보와 호환성 모두 만족

원터치 마운트 그립을 직접 사용해보니 CD 슬롯에 거치 및 제거가 예상보다 훨씬 간편했으며, 상당히 견고하게 고정되었다. 한쪽만 스프링 장치를 한 클립도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빼낼 때 한 손으로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 사용한 차량의 경우 CD 슬롯이 다소 낮은 위치에 있어서 평소에는 CD 슬롯 장착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할 생각도 못했는데, 서브 암을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한 위치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었다. 특히 서브 암을 필요에 따라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CD 슬롯의 위치가 제각각인 다양한 차량에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식사이트 :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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