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내 방에 딱, 60도 전방향 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옛날부터 황사는 매년 측정 기간 동안 발생했지만, 요즘은 황사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1년 내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가정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데, 거실에 대형 공기청정기를 한 대 두는 것보다는 방마다 작은 모델을 하나씩 두는 것이 방에서 오래 머무는 우리의 생활 패턴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은 방마다 하나씩 두기에도 부담 없는 가성비 뛰어난 제품이다.
39,800원
부드러운 터치 버튼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은 흰색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외형이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개봉 전에도 디자인을 가늠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다.
구성품은 굉장히 단출하다.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 본체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전부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원통형으로, 위쪽으로 갈수록 직경이 약간 줄어들기 때문에 원뿔형의 뾰족한 윗부분을 잘라낸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안정감은 높아 보인다.
본체의 하단부에는 금속 타공망이 씌워져 있고, 바로 위에는 전원 표시가 인쇄되어 있다. 이 부분은 터치 버튼으로, 물리적으로 깊게 누를 필요 없이 손끝으로 살짝 터치만 해주면 된다. 색상은 본체의 위쪽도 백색이고 타공망도 백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본체 뒷면에는 중앙에 전원 단자가 있다. 본체에 있는 전원 단자는 일반적인 어댑터 잭을 연결하는 원형으로 되어있다.
H13등급 헤파필터 적용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 본체 윗면은 회오리 모양으로 된 플라스틱 그릴이 부착되어 있는데, 내부에 있는 회전 팬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망의 역할을 한다.
본체를 뒤집어보면 바닥면에는 네 개의 실리콘 패드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바닥에 단단히 고정되도록 부착되어 있다. 바닥면 중앙은 손잡이 형태로 되어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열고 닫는 표시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잠금이며,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열림이다.
바닥면을 열어보면 필터가 드러난다. 필터는 원통형으로 되어있으며, 바닥면을 열면 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바로 분리할 수 있다.
필터를 제거해보면 본체 아랫부분에 있던 타공망이 그대로 보인다.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을 작동시키면 본체 내부의 팬에 의해 실내 공기가 타공망을 통해 내부로 들어오면서 필터를 거쳐 정화된 후 위쪽의 안전망을 통해 바깥으로 배출되는 구조다.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의 필터는 고성능 주름식 복합 필터로,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서 빠르게 먼지를 걸러내 준다. 필터는 1단계 프리필터와 2단계 헤파필터, 그리고 3단계 활성탄필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헤파필터는 PM2.5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해주는 H13등급을 사용해 더욱 확실한 청정 효과를 제공한다.
무드등 기능까지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다. 전원 케이블을 5V 스마트폰 어댑터나 PC 또는 노트북의 USB 포트에 연결하고 반대쪽은 본체 뒷면에 있는 전원 단자에 연결해주면 알림음이 짧게 울리며 대기 상태가 된다.
대기 상태에서 앞면의 전원 표시를 손끝으로 살짝 터치하면 기본 모드로 동작이 시작되며, 한 번 더 터치하면 파워 모드로 진입해 강력한 청정 효과를 낸다. 이때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이 동작할 때에는 윗부분에 은은한 푸른 조명이 켜져서 무드등이나 아이들 방의 취침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원표
내 방에 딱 맞는 미니 공기청정기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은 부담 없는 크기에 360도 공기 흡입구 및 원통형 필터로 360도 케어가 가능해 실내 어디에 두어도 청정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H13등급 헤파필터를 채택해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걸러주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크기는 작지만 7개의 날개로 만들어내는 분당 2800번의 회전으로 강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저소음 설계로 일상생활이나 수면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 가전기기의 개수가 늘어나면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도 생길 수 있는데, 너츠 미니 공기청정기 NH-03은 5V의 저전력 모터를 사용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제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방마다 하나씩 따로 두어서 나만의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