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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캠핑 등 활용도 UP, 미니 휴대용 인덕션

조회수 2021. 2. 2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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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휴대용 인덕션

요즘은 집밥이 대세다.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 넘게 이어지는 기나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웃도어 활동이 그리운 경우 캠핑으로 이를 달래기도 한다.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때나 캠핑장에서 요리할 때에나 조리기구는 필요한 법인데, 최근에는 사용이 간편하고 깔끔한 인덕션이 인기다. 특히 휴대가 가능한 미니 인덕션은 식탁 위에 올려놓고 쓰기에 안성맞춤인데,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 BR-M600DC도 이럴 때 딱 맞는 제품이다.


49,800원


깔끔한 터치 버튼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의 박스 패키지를 처음 보았을 때에는 앞면에 블랙 모델의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화이트 모델의 경우 박스를 따로 쓰는 것일까 아주 잠시 궁금했는데, 박스를 돌려보니 앞면은 블랙, 뒷면은 화이트 제품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궁금증은 금세 해결되었다.

구성은 굉장히 간단하다.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 본체와 사용 설명서, 그리고 파우치가 제공된다. 파우치는 휴대 또는 보관 시 제품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한다.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 본체는 가로 23㎝, 세로 24㎝의 사각형 상판이 얹어져 있다.

전원은 별도의 내장 배터리 등이 아닌 직접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원선은 분리가 불가능한 일체형이다.

상판의 앞쪽에는 MIN과 MID, MAX 표시와 함께 전원 표시가 그려져 있다. 전원 표시 옆의 이 부분은 가열 버튼으로,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 바닥면에는 인증마크와 제품명 및 사양 등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그 옆에는 에너지소비효율을 알리는 스티커도 보인다. 전기를 이용해 열을 발생시켜 요리를 하는 장치이니만큼 에너지소비효율은 낮으며, 레인지의 용도상 화력이 높은 것이 미덕이다.

바닥면에는 커다란 원형 그릴망이 보이는데, 이 안에는 냉각팬이 내장되어 있다.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을 작동시킬 때 발생되는 열을 식히기 위한 것으로, 바닥면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원활한 공기 흡입을 위해 바닥면에는 네 개의 다리가 살짝 돌출되어 있다.

본체 뒤쪽에는 세로로 된 송풍구가 많이 보이는데, 바닥면에 있는 냉각팬이 발생시킨 바람이 이 부분을 통해 바깥으로 배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방향과 반대쪽으로 송풍구가 뚫려있는 것이다.


3단계 온도 조절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처음 전원을 연결하면 전원 버튼에 LED가 깜빡이는데, 이 때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LED가 계속 켜진 상태로 바뀌면서 바닥면의 냉각팬이 작동을 시작한다. 이 상태는 대기 상태로, 실제로 가열은 되지 않는다. 가열은 전원 버튼 옆의 가열 버튼을 눌러야 시작되는데, MIN 버튼은 4초 가열 후 5초 정지 반복, MID 버튼은 8초 가열 후 5초 정지 반복, MAX 버튼은 정지 없이 연속 가열로 동작한다.

인덕션은 직접 불을 이용해 가열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숨겨져 있는 코일에 자력선을 발생시키고 상판 위에 놓인 냄비에 포함된 금속 성분에 의해 와류전류가 생성되어 가열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이 뛰어나고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성이 없는 유리나 도자기, 알루미늄 등의 재질은 사용할 수 없고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용기도 사용할 수 없다.

위에 언급한 장점 이외에도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 또한 간편하며, 가스 등 별도의 연료가 필요 없기 때문에 전기만 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크기 또한 작아서 가정에서 식탁 위에 올려놓고 찌개나 탕을 끓이면서 먹거나 고기를 구울 때에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전기가 제공되는 캠핑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600W의 절전형 설계이기 때문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야외에서도 자동차에 220V 인버터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상판에는 일체의 물리적인 버튼이나 요철이 없는 완전한 평면이기 때문에 조리 도중 넘쳐서 상판에 음식물이 닿더라도 세척이 간편하다. 특히 크리스털 세라믹 상판을 채택했기 때문에 세척 시 행주나 물티슈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제원표


편리함에 공간 활용까지

요즘은 가정에 가스레인지가 점차 사라지고 주방에도 인덕션을 기본으로 넣는 것이 대세다. 불이 없이 가열되기 때문에 그을음도 생기지 않고, 불꽃으로 인한 사고 역시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익숙한 가스레인지를 버리고 바꾸자니 인덕션을 경험해보지 못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다면 미니 인덕션으로 미리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주방에 인덕션이 있더라도 식탁에 앉아 바로 사용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도 일명 부루스타를 쓰는 것보다 미니 인덕션을 쓰면 공간도 훨씬 덜 차지하고, 가스를 교체할 필요도 없어 편리하기까지 하다. 오늘은 보랄 캠션 미니 인덕션으로 식탁에 둘러앉아 고기를 직접 구워서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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