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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구강세정기, 한경희 아쿠아젯 HCT5300

조회수 2020. 12. 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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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아쿠아젯 HCT5300

이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할 만큼 치아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 이가 아프면 산해진미도 아무 소용없고, 생활 자체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양치의 중요성은 누누이 강조되고 또 강조되는데, 요즘은 양치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다. 칫솔질로 빠지지 않는 이 사이의 이물질을 빼기 위해 치실도 사용해보지만, 그래도 개운함이 느껴지지 않을 땐 구강 세정기를 써보면 어떨까? 한경희 아쿠아젯은 가정에서 쓸 수 있는 강력한 덴탈 솔루션이다.


49,800원


깔끔한 디자인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 HC-T5300은 시원한 물 이미지가 함께한 박스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박스의 전면부에는 제품의 컬러 이미지컷이 함께 들어가 있어서 대략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의 박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 본체와 노즐 및 팁, 노즐 케이스, 전원 어댑터,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품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는 흰색과 푸른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단 본체 위에 물탱크가 얹혀져 있는 형태이다. 물탱크에는 게이지가 있는데, 최대 용량 600㎖로 표시되어 있다. 본체 뒷면에는 별다른 구성은 없으며, 하단에 조그마한 홈이 하나 나 있다.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의 전면
▲특별한 부분이 없는 후면

뒷면 하단의 작은 홈은 본체 바닥면과 연결되어 있다. 이 홈이 연결된 부분에는 전원 단자가 자리 잡고 있다.

▲바닥면에 전원 단자가 있다

본체와 물탱크 사이에는 손잡이가 보인다. 손잡이 위쪽은 노즐을 끼우는 부분이며, 가운데에는 수압조절 버튼이 있다.

▲노즐을 끼워 사용하는 손잡이

손잡이 아래쪽에는 원형 전원 버튼이 있는데, 가운데 푸른색 부분을 누르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가장자리의 은색 다이얼을 돌리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드는 C와 M, 그리고 F 세 가지가 있다.

▲전원 버튼과 모드 다이얼

모드 선택 다이얼 바깥쪽에는 흰색 호스가 원형으로 말려져 손잡이와 연결되어 있다. 이 호스는 형태가 계속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서 사용 후 손잡이를 원래 위치로 가져가면 다시 깔끔하게 다이얼 가장자리에 들어간다. 또한 손잡이와 본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손잡이 수납부에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달라붙으며 수납이 된다.

▲형상기억 소재의 호스

분리형 물탱크와
다양한 노즐

물탱크 커버를 열고 안쪽을 보면 밸브가 보인다. 물탱크에 물을 채우고 본체에 얹은 후 작동을 하면 이 밸브를 통해 물이 본체로 유입된다.

▲물탱크 안에 밸브가 보인다

물탱크는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할 수 있으며, 분리된 상태로 물을 채우고 본체에 다시 올리는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물탱크는 본체와 분리된다

물탱크를 분리한 본체의 윗부분에도 밸브와 연결되는 부분에 물이 유입되는 부분이 보인다.

▲밸브와 맞닿는 본체의 구멍

노즐과 팁은 총 다섯 개가 제공된다. 기본 노즐은 총 세 개가 제공되는데, 가족 구성원마다 구분이 가능하도록 하단부 색상이 다르게 되어있다. 여기에 티스푼처럼 생긴 혀 클리너와 치아 교정장치나 유지장치 착용자들을 위한 치아 교정팁이 한 개 제공된다. 치아 교정팁 끝부분에는 짧은 솔이 달려있어서 교정기나 유지장치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유용하다. 칫솔팁이나 포켓팁도 사용할 수 있는데,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기본 제공되는 다섯 개의 노즐과 팁

노즐이나 팁은 하나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노즐은 케이스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노즐은 케이스에 보관한다

강력하고 시원한 분사력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를 사용하려면 우선 전원을 연결해야 한다. 본체 바닥면에 있는 전원 단자에 어댑터를 연결하고 케이블을 홈에 끼워서 본체 뒤쪽으로 빼내어 콘센트나 멀티탭에 연결해준다.

▲바닥면의 전원 연결 모습

물탱크에 물을 채워 본체에 올려주고 사용할 팁을 손잡이에 끼워준다. 팁을 끼울 때는 손잡이 위쪽의 노브를 누르면서 끼워주면 되며, 팁을 제거할 때도 마찬가지로 노브를 누르면서 빼면 된다.

▲손잡이에 노즐을 장착한 모습

팁까지 장착을 완료했으면 전원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켜준다. 전원 버튼 가장자리에 있는 모드 다이얼의 C는 3분 구강 세척, M은 3분 마사지, F는 3초 간격 세척 모드이며, 원하는 모드로 다이얼을 돌려주면 된다. 모드까지 설정이 완료되었으면 손잡이를 잡고 수압 조절 버튼을 앞뒤로 움직여 수압을 조절한다. 수압은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수압 조절 버튼 앞쪽에 단계가 표시되어 있어서 서서히 밀면서 원하는 단계로 맞출 수 있다.

▲수압 조절 버튼을 끈 상태
▲수압 최고 설정 상태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는 분당 1400회의 진동으로 강력한 분사력을 자랑한다. 어느 정도의 분사력인지 확인하기 위해 휴지를 향해 분사해보니 너무나도 쉽게 휴지를 날려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지는 쉽게 날려버린다

그래서 이번에는 두꺼운 골판지 상자를 조금 잘라 분사해보았는데, 한 자리에서 잠시만 머물러도 골판지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강력한 분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판지까지 뚫어버리는 강력한 분사력

제원표


양치질로는
느낄 수 없는 개운함

▲정말 개운해진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한경희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를 직접 사용해보니 양치질을 꼼꼼하게 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물질이 제법 나와서 놀랐다. 집에 오래된 구강 세정기를 가지고 있어서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분사력의 강도에서 큰 차이를 보여 기술의 발전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양치질로는 느낄 수 없는 확실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혀 클리너로 백태 제거까지 가능해 구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아쿠아젯 가정용 구강 세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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