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추위 필수템, 3단 온열 조절 발열조끼

조회수 2020. 11. 19.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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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에 입기 좋은 발열 조끼

날씨가 추워져 이제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아침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해져서 두꺼운 옷을 꺼낼까 싶다가도 아직 낮 기온은 견딜 만해서 패딩 조끼를 챙겨 입곤 하는데, 그 정도로는 조금 아쉬울 때도 있다. 곧 완연한 겨울이 오고 더 추워지면 더 두꺼운 옷을 찾게 되는데, 마냥 두껍게 입다 보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발열 조끼 하나 있으면 가볍고 얇게 입으면서도 추위를 물리칠 수 있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는 배터리를 이용해 온도를 높여 가을부터 겨울까지 내내 입기 딱 좋다.


59,900원


꼼꼼한 만듦새

납작한 상자에서 꺼낸 지퍼백은 내용물을 오염 등에서 보호하면서도 뜯어서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일회용이 아니어서 왠지 기분이 좋다. 지퍼백 안에 담겨서 제공된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 HEAT-V200은 블랙 색상으로, 얇지도,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이 느껴진다.

▲잘 접혀 지퍼백에 담겨 제공된다

완전히 펼친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는 지퍼 오픈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움직임이 부드럽고 녹이 발생할 걱정 없는 플라스틱 지퍼를 사용했다. 앞면의 아래쪽에는 주머니도 양쪽에 각각 하나씩 있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의 앞면

전체적으로 패딩 특유의 지그재그 형태의 재봉선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실과 바늘로 만들어낸 실제 바느질이 아니라 레이저 퀼팅 방식을 적용해 오래 착용해도 실밥이 풀리는 등의 문제가 없다.

▲레이저 퀼팅 방식 패딩

왼쪽 가슴 부분에는 정사각형의 살짝 돌출된 마크가 부착되어 있으며, 모든 가장자리 끝부분은 바이어스 테이핑 처리가 되어서 마무리가 깔끔하고 마모에 강하다.

▲왼쪽 가슴 부위에 있는 마크
▲가장자리는 모두 바이어스 테이핑 처리가 되어있다

뒷면도 앞면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퀼팅 처리된 지그재그 패턴의 패딩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 뒷면

함께 사용하기
딱 좋은 보조 배터리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는 단독 구매도 가능하지만, 보조 배터리가 추가된 패키지로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보조 배터리는 소문 SP-C100 모델로,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배터리 추가 패키지에 함께 제공되는 SP-C100 보조배터리

SP-C100의 윗면 구석에는 네 개의 아주 작은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거나 SP-C100를 충전할 때 충전 진행 상태를 알려준다. LED 인디케이터가 있는 바로 옆면에는 전원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SP-C100의 배터리 잔량 LED와 전원 버튼

SP-C100의 아래쪽 측면에는 세 개의 USB 포트가 있다. 양쪽은 표준 USB 포트이며, 가운데는 USB 타입C 포트로 이루어져 있다. 두 개의 표준 USB 포트는 출력용으로, 배터리를 사용할 장치를 연결하는 용도다. 가운데의 USB 타입C 포트는 SP-C100 자체를 충전하기 위한 입력 포트다.

▲두 개의 출력 포트와 USB 타입C 입력 포트

전원 버튼의 반대쪽 측면에도 USB 포트가 하나 있는데, 마이크로 B타입 5핀 규격이다. 이 포트 역시 SP-C100을 충전하기 위한 입력 포트다.

▲옆면에 마이크로USB 입력 포트도 있다

SP-C100은 최대 입력과 출력이 모두 5V 2A를 지원해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약 15㎜의 얇은 두께와 210g의 가벼운 무게에 1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다섯 개의 발열 패드와
3단계 온도 조절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는 안쪽에 충전재를 넣고 누빈 패딩이다. 여기에 안쪽면에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패딩과 기모의 조합만으로도 입고 있으면 상당히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는 이름에서부터 확연히 밝힌 바와 같이 ‘발열’ 조끼다. 발열 의류의 발열 방식을 보면 특정 소재를 사용해 마찰이나 수분에 의해 열이 발생되는 방식도 있고, 전기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열을 만들어내는 방식도 있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는 후자로, 전원을 필요로 한다. 전면의 왼쪽 주머니 안을 보면 케이블이 하나 연결되어 있는데, 케이블 끝에는 USB 커넥터가 달려있다.

▲왼쪽 주머니 안에 있는 케이블

이 케이블에 보조 배터리를 연결하면 되는데,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의 권장 배터리 사양이 5V 2A 이상인 점은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자.

▲케이블에 보조 배터리를 연결한다

조끼 앞쪽에 있는 주머니는 손을 넣기에는 다소 작은 편인데, SP-C100 배터리를 넣기에는 딱 좋은 수준이다.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보조배터리

배터리를 연결했으니 이제 전원을 켜야 할 차례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의 전원 버튼은 왼쪽 가슴 부위에 있는 네모난 마크로,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후 버튼을 약 3초간 길게 눌러주면 붉은색 LED가 켜지며 발열이 시작된다.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색깔이 흰색으로 바뀌고, 다시 한 번 누르면 푸른색으로 바뀐다. 각 색깔은 발열 단계로, 붉은색은 고온 모드로 약 60도, 흰색은 중온 모드로 약 52도, 푸른색은 저온 모드로 약 45도로 온도가 변경된다.

▲전원 버튼으로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에는 앞면 주머니 부분에 각각 하나씩, 뒷면 아래쪽에 두 개, 그리고 뒷면 위쪽에 하나의 발열 패드가 내장되어 있다. 실제로 착용 후 전원을 켜보니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갔으며, 내의와 티셔츠 한 장을 위에 입은 상태에서는 상당한 열을 느낄 정도여서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저온 모드로도 충분했다.


제원표


강력한 발열량으로
혹한기에도 걱정 없어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의 발열 성능은 예상보다 훨씬 뛰어났다. 건강을 위해 근무 시간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 바깥을 잠시 거닐곤 하는데, 요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나갈 때마다 외투를 챙기지 않으면 서늘함을 느끼던 차에 머레이 슬림 패딩 발열 조끼를 입고 나가서 전원을 켜니 추위를 느낄 수 없었다. 상당한 발열량으로 혹한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여건상 야외나 바깥 공기를 막을 수 없는 추운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체적인 디자인이 슬림핏이고 두께 또한 두껍지 않아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만족스럽다.

▲뛰어난 발열량으로 추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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