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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S펜으로 더욱 자유로운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 5G

조회수 2020. 10. 1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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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초의 5G 노트북

최근 삼성전자가 2 in 1 노트북인 ‘갤럭시 북 플렉스 5G’를 공개하고 나섰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지난해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북 플렉스의 후속 모델에 해당한다. LTE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북 플렉스에 이어,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노트북 중에서는 최초로 5G 모뎀칩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www.samsung.com : 미정

▲삼성전자 최초의 5G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 5G

전작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키보드에 위치한 카메라가 특이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면을 뒷면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어, 태블릿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로얄실버 한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키보드 부분에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인데, 이는 기기를 태블릿으로 사용할 시 후면 카메라로 활용하게끔 만든 것이다. 디스플레이 부분에도 마찬가지로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S펜은 본체에 수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다.

▲S펜은 본체에 수납 가능

유심칩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5G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5G 모뎀을 탑재하여,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G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요금제에 가입된 유심칩 뿐이다. 참고로 해당 기기의 5G 모뎀은 6㎓ 이하의 주파수를 지원한다. 5G와 함께 Wi-Fi 6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으로서는 최초로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그뿐 아니라 갤럭시 브랜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동기화도 가능하다.

▲유심칩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5G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인텔의 이보(EVO)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이보란 인텔이 부여하는 노트북 인증 등급으로서, 배터리 수명 시간이 9시간 이상이 되어야 하고,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과 함께 11세대 Core i 프로세서를 장착해야만 주어진다.

▲이보 인증도 받았다

3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

▲인텔 11세대 Core 프로세서 장착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앞서 언급했듯 인텔 11세대 Core i5·i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이며, 1920x1080 해상도의 QLED 터치스크린이다. RAM의 용량은 16GB이며, 저장공간은 512GB에 해당한다. 무게는 1.26㎏이고, 두께는 14.9㎜이다. 해당 기기의 사양에서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배터리이다. 69.9Wh의 배터리를 장착한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단 30분 충전만으로 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각각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에 위치한 카메라는 모두 1300만 화소에 해당한다.

▲충전은 빠르고, 수명은 긴 배터리

제원표


포인트

▲올 연말 출시 예정

갤럭시 북 플렉스 5G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라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버전, 5G 버전 등이 아닌 5G 모뎀을 장착한 단일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터치스크린에 S펜 제공으로 2 in 1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하는 동시에 5G라는 혁신까지 곁들인 갤럭시 북 플렉스 5G. 해당 기기의 가격은 아직까지 미정인 상태이며, 올 연말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이 관건 될 듯

앱토 한마디 : 편의성과 함께 연결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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