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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상청 못 믿겠네, 유용한 날씨 앱 5

조회수 2020. 9. 10.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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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추천

요즘에야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만, 사실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 공습 덕에 마스크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 어느새 당연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 일상은 적지 않은 변화를 맞이했으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날씨를 소개할 때 미세먼지 농도까지 안내해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온도, 습도, 바람, 강수량 정도를 알려주는 데 그쳤던 날씨 앱 역시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는 필수가 됐다. 이제 날씨 앱의 경쟁력은 특화된 정보 혹은 기능, 독특한 인터페이스, 차별화된 사용성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 유용한 날씨 앱 5

날씨날씨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 무료

카테고리 : 날씨

개발사 : LifeOverflow Inc.


날씨날씨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던 때 흥행했던 ‘미세미세’ 앱이 만든 종합 날씨 앱이다. 미세미세에서 보여줬던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그래픽이 장점이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별다른 조작 없이 날씨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사용성을 거부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날씨 앱이다. 기본적으로 오늘의 시간별 온도를 바로 보여줘서 날씨 확인이 용이하다.  

>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날씨 상황에 따라 앱 배경색이 달라진다

> 어제 날씨 대비 오늘의 날씨를 비교해주는 문구가 상당히 유용하다

> 미세미세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상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heck Point :

날씨날씨는 편리한 사용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과 더불어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날씨 앱이다. 사용해보면서 특히 유용했던 점은 날씨날씨 앱을 실행하면 앱 배경 색상만으로도 날씨를 유추할 수 있다는 점, 앱만 켜도 미세먼지 정보를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AccuWeather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 무료

카테고리 : 날씨

개발사 : AccuWeather International, Inc.


AccuWeather는 시간에 따라 내가 위치한 지역의 가장 정확한 날씨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날씨 앱이다. 체감온도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외출 시 복장을 선택할 때 꽤 유용하다. 이외에도 ‘날씨 앱이 이런 것도 알려주나’ 싶은 정보들, 가령 자외선 지수와 구름양, 가시거리, 앞으로 몇 시간 동안의 강수 가능성, 먼지와 부유물에 의한 알레르기 수준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해주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날씨 앱이라 할 수 있다.  

> 한눈에 강수 가능성, 온도, 체감온도, 오후의 날씨 등을 확인하는 데 용이한 날씨 앱이다

> 시간별 온도와 강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 시간별뿐만 아니라 일별 날씨 확인도 직관적이다

> 현재 내가 위치한 지역의 날씨를 레이더, 위성, 등온선 등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서 볼 수 있다

Check Point :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날씨 앱을 찾는다면 AccuWeather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내 위치를 기반으로 형성되는 레이더나 위성, 경보 상태, 등온선 등 날씨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두 확인해볼 수 있어서 기상학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교재이기도 하다. 


WINDY.com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 무료

카테고리 : 날씨

개발사 : Windyty, SE


해외여행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WINDY.com이 아주 익숙할 것이다. 여행지의 날씨를 꽤 높은 정확도로 미리 체크해볼 수 있다는 입소문 덕분이다. 앱 인터페이스 자체가 상당히 이국적인 편이라 사용법에 바로 익숙해지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긴 하나, 대략적인 날씨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좀 더 세부적인 지역 날씨를 확인하고 싶으면 줌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긴 하지만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지는 않는다.

> 상당히 이국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 지역별 세부적인 날씨 정보를 얻고 싶으면 줌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 날씨를 알고자 하는 지역을 검색해서 찾아보기 용이하다

> 날씨 앱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듯하다

Check Point :

WINDY.com은 확실히 일상에서 사용하기 간편한 날씨 앱은 아니다. 최종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수 번의 줌과 클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대신 입소문과 마찬가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빛과 소금 같은 앱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딱히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조만간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길 바라며 이 앱을 소개한다.  


하루날씨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 무료

카테고리 : 날씨

개발사 : AVATYE Co., Ltd


하루날씨는 기본적인 날씨 앱에 충실하고 있는 듯한데, 그 속에 숨겨진 기능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일단 날씨 앱만으로 보면 메인 화면에서 온도와 미세먼지 상태, 강수 가능성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날씨 앱으로 부족함이 없다. 물론 인터페이스 자체가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사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여기에 일간 및 주간 날씨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일출, 일몰 시간도 체크해준다.  

>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필요한 정보는 다 제공하고 있다

> 세부적인 날씨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 일출 및 일몰 정보, 미세먼지 대기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 앱 이용 시마다 캐시를 얻을 수 있다

Check Point :

여기까지만 보면 하루날씨는 정말 흔하디 흔한 날씨 앱이다. 그래픽이 유달리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니 유저를 끌어들일 만한 요소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하루날씨가 제공하는 것이 바로 리워드 기능이다. 앱을 이용할 때마다 소액의 캐시를 얻어 추후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어차피 확인할 날씨, 하루날씨에서 캐시도 얻고 날씨 정보도 얻는 것이 어떨까. 


Living Earth

애플 앱스토어 : 5,900원

카테고리 : 날씨

개발사 : Radiantlabs, LLC


날씨 앱이라 하면 오늘의 온도와 최고 및 최저 온도, 강수량 등을 보기 쉽게 알려주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서 앱마다 차이가 있다면 앞서 본 것처럼 기능이나 정보량 등을 들 수 있는데, 가장 큰 차별점이 되는 것이 바로 앱 디자인이다. WINDY.com 역시 제공하는 정보는 같았어도 지도상으로 날씨를 표현해주는 방식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이런 점에서 Living Earth 역시 타 앱들과 비교하면 꽤나 차별화된 날씨 앱으로 볼 수 있다.

> 지구 사진을 기반으로 날씨를 알려주는 날씨 앱이다

> 온도, 바람, 습도 등을 지구 위에 그래픽을 씌우는 방식으로 표현해준다

> 지구로 보는 날씨도 좋지만, 당연히 텍스트로 보는 날씨도 제공한다

> 도시별로 날씨를 한눈에 확인하기 좋다

Check Point :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Living Earth는 지구 위에 날씨를 그려주는 날씨 앱이다. 같은 지구지만 국가마다 극과 극인 온도를 보는 재미도 있고, 확실히 일반적인 날씨 앱보다 비주얼 면에서 임팩트가 있는 앱이다. 물론 내가 있는 위치에 대한 날씨 정보는 앱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별 날씨 정보 역시 그래픽이 아닌 텍스트로도 제공되니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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