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앱스토리

은행 신용카드보다 더 좋다? IT기업들의 놀라운 카드 혜택

테크핀 기업들의 카드별 혜택 정리

1,15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핀테크와 테크핀은 많은 사람들이 혼용하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의미의 용어다. 핀테크는 기존 금융 업계가 IT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내놓는 것, 반대로 테크핀은 IT 기업들이 금융 서비스를 내놓는 것을 의미한다. 모바일 뱅킹이 핀테크라면, '카카오뱅크'나 '토스'는 테크핀이다. 이제는 테크핀 기업들이 기존 금융 업계의 전유물이었던 카드 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토스 플레이트

테크핀이라 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몇몇 기업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다. 토스는 기존의 불편했던 송금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간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쑥쑥 커나갔다. 지금은 간편결제 및 각종 금융 상품 가입, 대출에 보험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그중 토스가 지난해 선보인 '토스 플레이트(toss plate)' 카드는 흔히 '토스카드'로 불리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토스 플레이트

토스 플레이트는 토스의 '간편'한 이미지를 계승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에는 단 블랙, 실버 등 단 두 가지 색상으로만 나왔는데, 이후에는 오로라, 클리어(신용카드), 클리어 블루(신용카드) 등의 색상도 새롭게 선보였다. 토스 플레이트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하여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크게 2가지 혜택을 앞세우고 있다.

▲인기를 끌었던 오로라 색상의 토스카드

첫 번째로 캐시백이다. 카드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매번 0.3%(주중), 0.5%(주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없으며 결제 승인 즉시 토스머니로 입금된다. 출시 초기에는 10% 캐시백 프로모션 및 4대 편의점 무제한 10% 캐시백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로 수수료 면제다. ATM 출금 서비스는 물론 해외 마스터카드 가맹점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해 주고 있으며, 이는 별도 고지 시까지 유지되는 혜택이다(2020년 6월 기준 혜택 유지 중).

▲실적 관계없이 최대 0.5%의 캐시백

최근 출시된 토스 신용카드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회비 1만 원으로 호텔스닷컴 특별 할인 서비스, 진에어 빠른 체크인 및 수하물 우선 서비스, 국내 부티크 호텔 숙박 및 F&B 할인 서비스 등 여행 중심 혜택들은 물론 다이닝, O2O, 쇼핑 등의 분야에서 할인, 포인트 적립, 부가 서비스 혜택들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카드

테크핀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라 하면 단연 카카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카카오는 일찍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프렌즈 체크카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후 출시된 카카오페이 카드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내에서 관리하고 조회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영향력을 넓혀갔다.

▲카카오뱅크의 '프렌즈 체크카드'

카카오페이 카드는 카카오뱅크의 프렌즈 체크카드처럼 별도 계좌 개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토스 플레이트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하고 있어 오로지 카드 디자인 때문에 카드 개설을 고민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현재 카카오톡을 통해 카드를 개설하면 라이언 디자인으로만 개설할 수 있으며,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제휴카드의 경우 어피치, 무지 등의 캐릭터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카드

카카오톡 앱 내에서 직접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카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사실 여타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들과 비교해도 혜택이 미비한 편이다. 롯데 계열사에 입점돼있는 ATM을 이용하면 출금 수수료가 건당 500원 부과된다는데 이를 혜택으로 볼 수 있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달렸다. 그나마 카카오프렌즈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전월 실적 없이 월 최대 1만 원 한도로 10% 캐시백 혜택이 있으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다.

▲카카오프렌즈를 자주 이용한다면 캐시백 혜택이 괜찮은 편

카드사별 카카오페이 제휴카드의 경우 카드사마다 혜택이 상이하다. 대신 카카오페이 결제 시 적립률, 청구할인율 등이 타 카드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드사마다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선택지가 다양하며 연회비에 따라 적립률도 크게 차이가 있으니 본인의 결제 습관에 따라 카드 상품을 선택하면 되겠다.


네이버페이 카드

네이버라는 거대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룩한 네이버페이도 빼놓을 수 없다. 스마트스토어는 물론이고 웬만한 쇼핑몰 대부분이 네이버페이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데다 포인트 충전 및 구매 후기 등록만으로도 꽤나 쏠쏠한 적립률을 자랑해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분사된 네이버파이낸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첫 상품이라 할 수 있는 '네이버통장'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네이버통장

이런 네이버페이 역시 카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신 앞서 소개한 토스나 카카오페이처럼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와 연동해 사용하는 시스템은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테크핀 상품이라 보기는 어렵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몇몇 카드사가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카드 상품만 존재하며, 당연히 네이버페이를 자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혜택들로 이뤄져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휴카드는 총 5가지다. 우리카드, 삼성카드, 케이뱅크, 신한카드, 롯데카드가 있으며, 대체로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되는 포인트에 따라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혜택이 좋은 상품은 '네이버페이 taptap 카드'로, 삼성카드 제휴 신용카드다. 전월 이용 금액이나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0.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네이버페이를 쓸 때마다 최대 10%씩 적립해 주고 있다. 연회비는 1만 5천 원이다. 

▲네이버페이 taptap 카드

신용카드 발급이 부담스럽다면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 상품도 있다. 전월 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의 각각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국내외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5천 원이다.


핀크카드

테크핀 기업의 카드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핀크다. 앞서 소개한 기업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대중성을 갖추고 있어 카드 출시도 자연스럽게 화제가 됐던 경우라면, 핀크의 경우 카드 디자인의 유행으로 유명세를 치른 다소 독특한 케이스다. 그도 그럴 것이 핀크카드는 일명 '유병재카드'로도 유명한 바로 그 카드다.

▲유병재카드로 유명세를 치렀던 핀크카드

현재 핀크에서 내놓은 카드 상품은 크게 3가지다. 방금 소개한 핀크카드를 포함해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투뿔카드, 그리고 최근 출시한 웨이브카드 등이다. 핀크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핀크 전용 포인트인 핀크머니를 통해 결제 가능한 선불카드로 최대 5곳의 계좌를 연동할 수 있다는 것. 대표 계좌에 잔액이 없을 경우에는 또 다른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도록 한 시스템으로, 언제든 대표 계좌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의 핀크머니가 적립되는 점도 특징이다.

▲최대 5개의 계좌를 연동할 수 있다

투뿔카드는 기본 1% 적립에 매월 최대 1만 5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영화나 커피전문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결제하면 일정 금액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2만 원이다.


웨이브카드가 조금 독특한데, 우리가 아는 그 OTT, 웨이브 맞다. 웨이브카드로 웨이브 직접 결제를 하거나 SKT 부가 서비스로 무료 이용 중인 모든 이용자에게 매월 구독료를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40만 원 이상 쓰면 7,900원 적립, 80만 원 이상 쓰면 13,900원 적립). 이 외에도 SKT 이용자라면 통신비 및 웨이브 구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2만 5천 원이다.  

▲웨이브 구독료를 돌려주는 웨이브카드


오늘의 추천 동영상

작성자 정보

앱스토리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