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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g · 17시간 사용, 극강의 성능 지닌 삼성 갤럭시 북 S

조회수 2020. 7. 6.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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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S, 디자인과 성능

스마트폰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 하나만으로도 인터넷 검색, 쇼핑, 게임 등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문서 입력 작업에는 아무래도 노트북이 훨씬 편리하다. 또한 화면의 크기도 스마트폰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훨씬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이 부럽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대신 노트북을 선택하자니 스마트폰만의 장점이 아쉽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닮은 노트북이라면 어떨까?


www.samsung.com | 113만원부터


굉장히 슬림한 외형

삼성 갤럭시 북 S는 딱 노트북다운 외형을 가지고 있다. 상판을 열면 디스플레이가 있고, 아래쪽에는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자리 잡고 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분리하거나 360도로 펼쳐서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는 컨버터블 타입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각도로 화면을 열고 키보드를 타이핑하고 터치패드로 커서를 움직이는 노트북의 모습 그대로다.

▲노트북 본연의 모습 그대로

노트북으로서의 특징을 꼽자면 굉장히 슬림하다. 얇은 부분은 6.2mm에 불과하며, 가장 두꺼운 부분도 11.8mm로 상당히 얇은 편이다. 입출력 단자는 좌우 양쪽으로 분산되어 있는데, 왼쪽에 3.5mm 헤드셋 단자와 USB 타입C 포트가 하나씩 있고 오른쪽에는 USB 타입C 포트 하나만 있다. 슬림한 두께에 걸맞게 무게도 채 1kg이 되지 않는 950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가볍고 슬림하다

강력한 프로세서 파워에 화면 터치까지

이름에 ‘갤럭시’가 포함되어서 안드로이드나 크롬OS가 들어간 것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완전한 노트북의 생김새에 딱 맞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운영체제가 적용되어 있다. 프로세서 역시 인텔 코어 i5 또는 코어 i3 PC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8GB의 램과 256GB 또는 512GB의 저장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윈도우10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유사한 점도 있다. 우선 디스플레이에 터치 기능을 집어넣어 키보드나 터치패드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충전포트 없이 USB 타입C 포트를 사용해 충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충전 어댑터 및 케이블을 공유할 수 있다. LTE를 지원해 유심을 장착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스마트폰과 비슷한 부분이다.

▲터치스크린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삼성 갤럭시 북 S는 LTE도 지원되지만 와이파이6를 지원해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웃도어 모드에서는 화면 밝기가 최대 600nit로 밝아져 야외에서 사용할 때에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전원 버튼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서 전원을 켬과 동시에 안전한 로그인까지 가능하다.

▲전원 버튼에 지문 센서를 내장했다

노트북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중요하다. 성능이나 휴대성이 아무리 좋아도 밖에서 얼마 쓰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 북 S는 42Wh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 기준으로 약 1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거의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셈이다.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여유로운 배터리

SPEC.


POINT

▲휴대성뿐만 아니라 성능도 충분하다

13.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조금은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해상도는 FHD를 지원해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띄워놓을 수 있다. 입출력 포트가 극히 제한된 점이 단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슬림함을 위해 과감히 포기해야 할 부분이며 멀티 도크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다만 S펜과 같은 스타일러스가 함께 지원되었다면 활용도가 훨씬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앱토 한마디 – 충분한 성능으로 하루 종일 쓸 수 있다

▲삼성 갤럭시북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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