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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대 가성비 스마트워치, 샤오미 헬로우 솔라

조회수 2020. 4. 2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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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헬로우 솔라, 디자인과 성능

가성비 스마트밴드 '미 밴드'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샤오미가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12가지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헬로우 솔라(Haylou Solar) LS05'가 그 주인공이다.


www.mi.com l 149위안


심플한 게 매력이지!

▲약간은 생소하게 들리는 샤오미 헬로우 스마트워치

당장 샤오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하나 떠올려보자.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마트밴드인 '미 밴드'나 스마트워치인 '어메이즈핏' 시리즈를 떠올릴 것이다. 국내에서는 샤오미의 헬로우 스마트워치가 좀처럼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 낯선 스마트워치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금속으로 된 원형 케이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전면에는 240x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1.28인치 TFT 스크린을 탑재해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기능을 구현한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 때도,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밤에도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샤오미의 설명이다.


배터리가 이렇게나 오래가?

▲12가지 스포츠 모드를 제공한다

헬로우 솔라는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 등 12가지 신체 활동을 추적한다. 당연히 다른 스마트워치처럼 만보계 기능도 제공하고, 소모한 칼로리도 계산한다. 사용자의 심박수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수면주기를 추적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특별할 것은 없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추고 있는 스마트워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보통 이러한 스마트워치는 기능이 많으면 많을수록 배터리가 빨리 닳게 마련이다. 그런데 헬로우 솔라는 340mAh의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심박수 측정 기능을 활성화하면 배터리 수명이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그래도 15일 동안은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지

▲실리콘 밴드를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스마트워치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소재도 무시할 수 없다. 아무래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보니 매일 착용하면 손목에 땀이 찰 수밖에 없는데, 스트랩이 가죽으로 되어있으면 악취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샤오미는 헬로우 솔라에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하는 실리콘 손목 밴드를 적용했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를 갖췄다

그뿐만이 아니다. 사용자들이 스마트워치를 조금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이 정도면 손목에 땀이 나도,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도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


제원표


POINT

▲가격은 저렴해도, 갖출 건 다 갖췄다

샤오미 헬로우 솔라는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스마트워치다. 스마트워치 본연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149위안(약 2만 6천 원)에 불과하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어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적잖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앱토 한마디: 샤오미, 이윤은 남기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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