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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반값 플래그십 스마트폰

조회수 2020. 4. 8.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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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 K30, 디자인과 성능

샤오미는 영원한 가성비의 왕자일까? 저렴한 모델만 내놓던 초창기에 비해 요즘은 고사양의 프리미엄급 제품도 선보이면서 요즘은 옛 명성이 살짝 희석된 느낌이다. 타사의 최상급과 다를 바 없는 모델을 샤오미에서 출시한다는 자체부터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샤오미가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이번에도 서브 브랜드인 홍미(Redmi)의 이름으로 플래그십 수준의 사양을 갖춘 K30 프로를 선보였다.


www.mi.com | 2,999위안부터


팝업 카메라 이용한 완전한 베젤리스 디자인

샤오미 홍미 K30 프로는 6.67인치의 대화면에 베젤을 모두 없앤 완전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전면에 없앨 수 없는 요소로 지목되던 카메라는 일부 제조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팝업 구조를 도입해 펀치 홀이나 노치 없이 베젤을 완전히 제거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홍미 K20 시리즈와 미 9T 시리즈에 이미 팝업 카메라를 채택해 베젤리스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팝업 카메라로 베젤리스를 완성했다

해상도는 2400x1080 픽셀 FHD+로 화소밀도 395ppi이며, 수퍼 아몰레드 패널을 사용해 삼성전자에서 패널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디스플레이 사양은 최대 5,000,000:1의 명암비와 1200nit의 피크 휘도, HDR 10+ 지원 등으로 최상급의 화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아몰레드 패널 채택

인덕션 탈피? 원형의 후방 쿼드 카메라

샤오미 홍미 K30 프로의 후면에는 원형 안에 모여있는 네 개의 카메라가 눈에 띈다. 이 후면 쿼드 카메라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300만 화소의 123도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망원 매크로 렌즈, 그리고 피사계 심도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들어 매크로 렌즈를 채택하는 스마트폰이 늘고 있는데, 홍미 K30 프로의 매크로 렌즈는 3~7cm에서 자동 초점을 제공한다.

▲원형으로 디자인된 후면 쿼드 카메라

샤오미는 홍미 K30 프로에 또 하나의 스페셜 모델로 줌 에디션을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여기에는 망원 카메라가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어 있으며 3배 망원 줌 기능도 추가되었다. 또한 표준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도 추가되어서 더욱 또렷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전동 팝업으로 노출되는 전면 카메라도 2000만 화소의 고화소로 이루어져 있어서 높은 품질의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전후방 모두 높은 카메라 사양을 갖추고 있다

플래그십다운 고사양

샤오미 홍미 K30 프로는 현존 최강이라 할 수 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램 용량은 6GB 또는 8GB, 저장공간은 128GB 또는 256GB를 선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8GB 램과 256GB 스토리지 조합의 경우 LPDDR5 램과 UFS 3.1 규격 메모리를 사용해 속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상위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 채택

고사양에 뒤따르는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베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을 양면으로 적용했으며, 독립적인 9개의 온도센서를 통해 최적의 온도 제어를 제공하고 있다. 홍미 K30 프로는 5G를 지원하며, Wi-Fi 6와 연결 거리 최대 400m에 달하는 슈퍼 블루투스 제공으로 주변기기 연결과 사용에도 편리함을 갖추었다.

▲양면 VC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을 해결한다

SPEC.


POINT

▲해상도는 살짝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뛰어난 사양

AP나 램 용량, 통신기술 등 전반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사양인데, 그에 비해 해상도는 살짝 아쉽다. 물론 화소밀도가 거의 400ppi에 이르는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육안상으로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타사의 플래그십에 비하면 다소 낮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정도 사양의 타사 플래그십 모델이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에 비해 홍미 K30 프로는 시작가격이 50만 원가량인 것을 감안한다면 절반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비슷한 고사양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샤오미의 미친 가성비는 여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앱토 한마디: 동급 갤럭시의 절반 가격으로 즐기는 플래그십

▲여전히 뛰어난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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