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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공간 부족하세요? 공유 창고 솔루션, 다락

스타트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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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늘어가는 것은 흔히 주름과 살이라고 했던가.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짐도 빼놓을 수 없다. 딱히 과소비를 한 것도 아닌데 이사를 할 때마다 짐이 톤 단위로 늘어나 있다. 이래서 집과 차는 바꿀수록 커진다고들 하나 보다. 그런데 쌓인 짐들을 보아하니, 반은 1년에 한두 번 쓸까 말까 한 계절 스포츠 용품에 책에 한때 흠뻑 빠져 사 모은 모 그룹의 굿즈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버릴 수 없는 물건들인데, 딱히 보관할 데도 마땅치 않다. 남들은 미니멀라이프라 해서 작은 집도 크게 쓰고 하던데 대체 왜 나는 시간이 갈수록 맥시멀해지는 걸까. 이렇게 '버릴 수 없는 짐'에 대한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은 아니었던 것 같다. 세컨신드롬이 제안하는 미니창고 솔루션, '다락'에 대해 알아본다.


세컨신드롬이라는 회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세컨신드롬은 환경을 바꾸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믿음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생활을 변화시킴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보다 가치 있는 두 번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신드롬을 일으키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세컨신드롬은 첫 번째 시도로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모두가 매일 넓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직원 수는 몇 명이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현재 직원 수는 총 11명으로 고객팀, 마케팅팀, 인프라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필드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팀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현재 IoT개발팀을 비롯하여 여러 직군에서 추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세컨신드롬을 이끌어가는 임직원들

다락에 대해 소개해달라

물품을 보관하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었던 공간은 친척 집에 맡기거나, 외곽 컨테이너 창고밖에는 대안이 없었다. 부동산 가격이 워낙 비싸니 물건 맡기면서 남의 눈치를 보거나, 물건이 손상되어도 감수했어야 했던 것이다. ‘미니창고 다락’은 도심형 공유 창고로 공간을 과학적으로 분할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는 크기만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작게는 박스 2~3개가 들어가는 공간부터 크게는 4인 가족 이삿짐까지 보관할 수 있다. 냉난방기, 공조설비,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완벽한 온습도 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충 방지를 위한 방제 솔루션 및 공기 살균 시스템까지 적용하여 최적의 보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소비자들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공간 옵션이 생긴 셈이다.

▲도심형 공유창고, 미니창고 다락

다락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전화 또는 메신저로 신청만 해 주면 된다. 이용 신청과 동시에 고객님의 집에서 물품을 픽업해 가까운 다락 지점으로 옮겨 보관해드리고 있다. 이후에는 지문 정보를 등록해 365일 24시간 원할 때 언제나 지점에 방문하여 물건을 넣고 뺄 수 있다. 여러 고객님들이 공유하는 물품이 있을 경우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지문 정보를 통해 언제든 지점에 방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다락에 방문하여

▲물건을 넣고 뺄 수 있다

다락에서 제공하는 공간 유형과 공간에 따른 이용 금액은

미니창고 다락의 이용가격은 고객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존재한다. 소량의 개인 짐을 보관하실 수 있는 월 3만 원대의 작은 '큐브'부터, 이삿짐을 모두 보관할 수 있는 월 50만 원대의 '라지플러스'까지 필요한 사이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의류보관을 위한 옷장 형태의 '슬림'과, 개인 소장품 및 원룸 이삿짐을 위한 '미디움' 사이즈도 인기가 많다. 장기로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기간 약정 할인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왼쪽부터 큐브, 슬림, 스몰 사이즈

▲라지 사이즈

이용자들은 주로 어떤 목적으로 다락을 이용하는가?

다락의 이용자는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는 1인 가구 싱글족들이 많다. 이분들은 주로 자기주도적 성향으로 바쁜 도시생활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하지만, 동시에 내가 머무는 내 공간은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시는 30대 분들이다. 미니창고 다락은 패션을 중시하는 패피들께는 의류 전용 보관창고가 되고, 개성 넘치는 소장품들을 수집하시는 콜렉터분들께는 안전한 쉘터가 된다. 최근 취미생활도 다양해지면서 골프, 스키, 자전거, 캠핑 등과 같은 취미 용품 외에도 드론, DJ Mixer, 아이돌그룹 굿즈, DIY 캔들 등 유니크한 취미 용품을 보관하고 계신 고객분들이 많다.

▲다락 강남역점 쇼룸

보관된 짐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가

다락의 전 지점은 완벽에 가까운 보관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철저한 온습도 관리, 전문 해충 방제기업의 방제 솔루션, 향균 및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이 설치가 되어 있으며, 경비 업체의 24시간 출동 대기 서비스와 보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화재, 도난, 책임보험도 빠짐없이 가입되어 있다.

▲다락의 전 지점은 24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관리되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보관환경을 위해 전문 방제기업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앞서 얘기하지 못한 다락만의 장점은?

역설적이게도 ‘미니창고 다락’은 창고가 아니다. 오히려 내 집의 내 방과 같은 느낌이다. 안전한 보안과 편안한 인테리어, 편리한 접근성 등은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쾌적하게 조성된 다락 라운지 공간은 고객분들이 책을 보시거나 더위 또는 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보관 후 불필요한 물건들은 다락 처분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서울 내 15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오픈 예정인 지역이 있다면?

상반기 중에 서울 내 3개 지점이 추가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수도권에도 신규 지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에는 광역시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장을 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락 서울숲2호점 라운지

지금의 다락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한국의 경직적인 부동산 시장을 주목했다. 2008년 한국의 도시화율이 이미 80%가 넘은 상황에서 공간자원의 가격 상승과 소유공간의 축소는 예견된 일이었다. 소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내집마련도 역설적으로 점점 어려워진다. 공간에 대한 아웃소싱을 고민했던 게 미니창고 다락의 출발이었다.


기획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미니창고 다락’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산업군이다. 새로운 산업을 만들다 보니 공간 사이즈나 가격 등 참조할 만한 자료가 없었다. 한국은 미국, 일본 등 관련 산업군이 발달한 나라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로베이스에서 모든 걸 만들었다.

▲세컨신드롬 업무 공간

창업부터 지금까지 겪은 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아본다면

VC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SBI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니창고 다락’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고 고객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다른 전문기관으로부터 새로운 산업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로베이스에서 끊임없이 Why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세컨신드롬에서는 “이 서비스 잘 될 것 같아”라고 말하면, “왜 그렇게 생각해?”가 항상 따라온다. 팀장도 대표도 멤버들에게 Why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저희가 새로운 산업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다. 다른 데서 베껴오거나, 참조할만한 것이 없으니까 Why가 중요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Why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롭게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린다

결승점을 위해 함께 달려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조언이라니 굉장히 부끄럽다. 다만 조금 먼저 시작한 입장에서 도움이 된다면, 스스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며, 스타트업을 계획 중이시라면 믿음을 잃지 말고 도전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락의 궁극적인 목표와 다음 도전 계획이 궁금하다

세컨신드롬은 대한민국 전역에 ‘미니창고 다락’이 당연한 인프라로서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 시설은 오프라인에 존재하나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질 것이다. 융합물류망으로 고객들이 다락을 내 집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생활의 모습도 지금과 많이 바뀌지 않을까?

▲다락이 대한민국에서 당연한 인프라로 존재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린다

단기간에 국내 대표 셀프스토리지, 공유창고 브랜드가 된 미니창고 다락은 저희가 만들어갈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 새로운 관점에서 주어진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세컨신드롬의 다음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홍우태 CEO

▲김정환 COO

임직원 프로필: 주요 구성원의 간략한 프로필


홍우태 CEO/Co-Founder

-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마케팅

- 미래에셋증권, 섹터리서치

- Allianz Global Investors, 기관영업


김정환 COO/Co-Founder

- 딜로이트컨설팅, 전략

- 미래에셋증권, 경제리서치

- ONE H 건설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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