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제균, 묵은 때 없애주는 풀셋 초음파 세척기

조회수 2020. 6. 17. 15:3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관리하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오염되기도 쉽다. 이런 것들은 자주 닦아주어야 하는데, 특히 피부에 닿는 것이라면 더더욱 신경 써서 꼼꼼하게 닦아주게 된다. 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거나 미세한 틈새가 있는 것이라면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는 것이 쉽지 않고, 손이 닿지 않는 부분도 많다. 초음파 세척기는 이처럼 틈새까지 닦기 힘든 물건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는 기기로, 풀셋 초음파 세척기는 편의성에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www.kbgint.com


순백색의 본체

풀셋 초음파 세척기는 순백색의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 본체의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빈 공간이 많아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구성품으로는 풀셋 초음파 세척기 본체와 거치대, 전원 어댑터,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제공된다

▲풀셋 초음파 세척기의 박스 패키지
▲구성품

풀셋 초음파 세척기 본체 또한 박스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순백색이다. 전체가 화이트 색상으로 상당히 깨끗한 인상을 제공하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앞쪽을 자세히 보면 ‘Ultrasonic cleaner’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초음파 세척기임을 알 수 있다.

▲순백색의 깨끗한 본체

뒤쪽 구석에는 전원 단자가 있다. 전원 어댑터는 12V로, 사용하기 전에 함께 제공되는 DC 어댑터를 벽의 콘센트나 멀티탭에 꽂고 전원 단자에 연결해 주면 된다.

▲후면의 전원 단자

풀셋 초음파 세척기의 바닥면에는 네 개의 지지대가 돌출되어 있다. 지지대 역시 플라스틱 소재지만 본체와는 달리 갈색으로 되어있고, 나무 무늬까지 입혀져 있어서 마치 진짜 나무다리가 사용된 것처럼 느껴진다. 갈색 지지대 바닥 부분에는 실리콘 패드가 붙어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바닥에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나무 질감의 앙증맞은 다리

욕조 같은 디자인

▲윗면 대부분은 덮개가 차지하고 있다

풀셋 초음파 세척기의 윗면 대부분은 커버가 차지하고 있다. 커버를 열면 안쪽에 금속 재질로 된 수조가 있다. 수조는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내식성과 내약품성, 내열성이 뛰어나다.

▲덮개를 열면 수조가 드러난다

수조 안쪽에는 MAX라는 표시가 있다. 초음파 세척기는 따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넣어서 세척하는 방식인데, 이 표시선까지 물을 채워 넣도록 하는 지시선인 셈이다.

▲수위 지시선

부드러운 곡선이 가미된 전체적인 본체 형태나 아래쪽에 있는 지지대의 모양까지 더해져서 마치 욕조 같은 디자인이다. 사람 모양 인형이라도 넣어두면 영락없는 욕조다.

▲딱 욕조 같은 디자인이다

보이지 않던 때까지 쏘옥

풀셋 초음파 세척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수조에 물을 채워 넣은 후 세척할 물품을 수조 안에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전원 버튼은 윗면 왼편에 있는데, 별다른 설정 버튼 없이 전원 버튼 하나만 있다. 버튼 위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면 붉은색 LED가 켜진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가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작동된다.

▲물에 넣어도 되는 제품들은 다 세척할 수 있다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도 세척 가능하다

세척 가능한 물품으로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면도기, 칫솔, 수저, 손톱깎이, 반지나 팔찌 등 물에 넣어도 되는 것들 대부분을 세척할 수 있다. 손목시계도 세척 가능한데, 방수 기능이 있는 시계라고 할지라도 초음파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한 물방울이 시계 내부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제공되는 거치대를 이용해 시계 본체는 물에 담그지 말고 금속 시곗줄 부분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시계 본체는 거치대를 이용해 물 밖으로 빼놓을 수 있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세척할 때에는 바닥면과 안경 렌즈가 직접 닿지 않도록 렌즈가 위로 가게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생되는 진동에 의해 수조와 렌즈가 닿아 흠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LED가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3분간 작동되며,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LED가 보라색으로 바뀌면서 5분간 작동된다. 많이 오염된 경우는 5분 작동으로 더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겠지만, 코팅된 안경 렌즈의 경우 지나치게 오래 세척하면 코팅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3분 사용이 적당하다.

▲안경은 렌즈가 위쪽으로 오도록 넣는다

그렇다면 풀셋 초음파 세척기는 실제로 어떻게 세척이 될까? 평상시 렌즈뿐만 아니라 테나 코받침, 귀받침까지 자주 꼼꼼하게 닦고 관리한다고 자부하는 기자의 안경을 직접 넣어서 세척해보았다. 세척에 사용된 물은 차가운 온도의 일반 수돗물이다. 전원을 켜자 곳곳에서 때가 마치 안개처럼 퍼져 나오는 놀라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잘 관리하던 안경이 이 정도

제원표


건강까지 생각하는 초음파 세척기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풀셋 초음파 세척기는 안경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세척기와 동일한 방식의 기기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안경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세척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특히 유분 등을 잘 세척해 주는데, 안경과 목걸이, 귀걸이와 같이 피부에 직접 닿는 액세서리의 때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제거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서도 추천할 만하다. 초음파 진동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은 발생되지만, 일반 안경점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세척기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초미세먼지에 세균까지 걱정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나만의 초음파 세척기 하나쯤 마련해보면 어떨까?

▲세균까지 제거해 주는 풀셋 초음파 세척기

공식 사이트 : www.kbgint.com


오늘의 추천 동영상

터치+음성인식 탑재한 고음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픽스 팟 X1'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