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구매각!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액션게임 추천

조회수 2020. 1. 2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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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액션 모바일 게임 추천 5.

2020년 현재 시장에 범람하는 수많은 게임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게임은 뭘까? 쉽게 떠오르는 답은 모바일 MMORPG일 것이다. 수많은 과금 요소로 무장한 모바일 게임은 쉬운 결재와 남들보다 강해지고 싶은 사람의 심리를 수익의 핵심으로 삼는다. 하지만 이런 모바일게임들을 플레이하다 보면 마음이 공허해진다. 진짜 내 손으로 필드를 뛰어다니고 몬스터와 싸우는 게임이 고파지곤 한다. 이런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건 역시 패키지게임이다. 개발자들이 하나하나 작은 경험까지 섬세하게 디자인한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있으면 게임은 종합예술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들은 이런 패키지 게임 중에서도 스팀에서 서비스 중이며, 호쾌한 액션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는 게임들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5

▲데빌 메이 크라이5
개발사 : 캡콤
플랫폼 : PS4, 스팀, XBOX ONE
장르 : 스타일리시 액션
언어 : 한국어 정식발매

액션게임의 선구자이자 교과서. 액션 게임에 관해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전설의 타이틀. 작년도 최다 GOTY를 수상한 갓오브 워의 초기 시리즈가 워너비로 삼았던 그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가 11년 만에 신규 타이틀을 발매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는 2017년도에 발매한 바이오하자드 7에 이어 발매하는 게임마다 연타석홈런을 치며 화려하게 부활한 개발사 캡콤의 오랜 간판 타이틀이다. 격투게임에서 생겨나 지금까지도 수많은 게임에서 사용하고 있는 ‘콤보’라는 개념을 3D에서 확립한 작품이 데빌 메이 크라이니까. 진한 정통 스타일리시 액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5를 시작해보자.
▲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빌 메이 크라이5
▲이번 작품의 세 주인공. 단테, 네로, V
▲데빌 메이 크라이를 빼곤 스타일리시 액션을 논할 수 없다
▲악마들 눈에서 눈물 뽑을 준비는 되었는가?

Check Point :

이번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당신이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 3명. 시리즈의 간판 주인공인 단테와 4편에서 새로 등장한 네로, 그리고 5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 V이다. 각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캐릭터에 따라 완전히 다른 조작감을 선사하니 하나하나 손에 익혀보는 재미도 있다. 스타일리시 액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플레이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폼생폼사’. 더 멋지게, 더 다양한 형태의 콤보로 적들을 지옥행 특급열차에 태워주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다양한 무기들로 신나게 악마를 도륙하는 웨폰마스터가 될 준비는 되었는가?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개발사 : 유비소프트 퀘백
플랫폼 : PS4, 스팀,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장르 : 오픈월드, 액션RPG
언어 : 한국어 정식발매

어쌔신 크리드. 이 이름을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거라고 생각한다. 2007년부터 시작해 이미 10년이 넘어버린 장수 타이틀이자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인 어쌔신 크리드. 작품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팬덤 내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시리즈. 2014년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 이후로 어딘가 불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그 시리즈. 관광 체험 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정교하고 수준 높은 재현 레벨과 더불어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라는 유쾌한 밈을 가진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 오디세이는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 타이틀이다. 전작인 오리진이 출시된 후 거의 1년 정도 만에 발매되는 신작에 대해 팬들의 걱정이 많은 시리즈였다. 그러나 발매 후 좋은 게임성에 그간 걱정은 기우였음이 입증되었다.
▲신화의 시대가 끝나고 역사의 시대가 시작되는 경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당신은 반인반신의 스파르탄이다
▲공개 당시 큰 화재를 모았던 백병전 전투

Check Point :

어쌔신 크리드 : 오디세이는 역대 어쌔신 크리드 중 가장 옛날인 기원전, 431년의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간 여성 캐릭터를 조작하고 싶었던 유저들에게 있어 좋은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암살 잠입 액션이었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오디세이에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빠르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서 본격 액션 RPG같은 전투 시스템의 변화는 어딘가 낯설게도 느껴지지만 뭐 어떠랴? 원래 어쌔신 크리드는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인 게임이다. 앞에서 싸우든 뒤에서 기습하든 앞을 막는 적은 전부 죽이면 그만인 것. 열심히 마법을 익히고 스파르타인의 혼을 불태우며 신화시대의 마지막 영웅으로서 나만의 오디세이를 써 나가보자. 정교하게 구현된 고대 그리스는 당신의 발자취 하나하나에 깊게 반응해 줄 것이다.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개발사 : 프롬 소프트웨어
플랫폼 : PS4, 스팀, XBOX ONE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언어 : 한국어 정식 발매

2017년 12월, TGA에서 공개되었던 30초도 안되는 영상을 잊지 못한다. 기분 나쁘게 끼릭끼릭 울리는 기계 소리. 피에 젖은 새끼줄이 감겨 있는 정체불명의 도구. 뒤편에 비치는 붓으로 휘갈겨 쓴 한자들. 그리고 남겨진 ‘Shadows Die Twice’. 그림자는 두 번 죽는다는 글귀. 프롬의 2019년 신작,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첫 공개 영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크 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을 통해 ‘소울’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버린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인 만큼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 세키로. 뚜껑이 열린 지금 평론가 평점 평균 90대를 달리며 TGA를 수상한 세키로. 외팔이 늑대 세키로가 되어 기묘한 분위기의 전국시대 일본으로 떠날 준비는 되었는가?
▲이번 주인공은 닌자다!
▲닌자 세키로가 되어 어딘가 기묘한 전국시대로 떠나보자
▲목숨을 건 1:1 대결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프롬 소프트웨어가 선사하는 시련답게 이번 모험도 쉽진 않을 것이다

Check Point :

당신의 손과 발이 되어줄 주인공 세키로는 닌자이다. 세키로의 주 무기는 검과 의수에 장착하는 닌자 도구. 이를 이용해 프롬 소프트웨어는 당신에게 마약 같은 전투 경험을 안겨준다. 당신과 적들은 모두 체력과 노란색 게이지 형태의 체간을 갖는다. 당신이 적의 공격을 받아치는 ‘패링’에 성공하면 적의 체간이 깎이며 반대로 공격을 받을 경우 당신의 체력과 체간이 깎여나간다. 적과 검을 주고받으며 적의 체간이 전부 노란색으로 채워질 경우, 전용 모션이 발동하며 적을 단칼에 베어 넘길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회피 위주의 플레이를 하더라도 패링에 익숙해지는 순간 적들과 영화 속 죽고 사는 1 대 1 대결을 할 수 있게 된다. 패드의 진동을 느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는 수많은 플레이어가 세키로를 극찬하는 포인트.


니어 오토마타

▲니어 오토마타
개발사 : 플래티넘 게임즈
플랫폼 : PS4, 스팀, XBOX ONE
장르 : 액션 RPG
언어 : 한국어 정식 발매

보브컷으로 자른 새하얀 백발, 눈을 가리는 검은 안대, 검은색 고딕드레스 사이로 비치는 흰색의 레오타드. 등에 메고 있는 하얀 검. 제목의 유래가 되는 전작의 주인공, 니어는 몰라도 2B는 안다는 사람들이 넘치는 그 게임. 오리지널보다 유명한 후속작. 스퀘어 에닉스의 간판 타이틀 파이널판타지의 최신작이었던 15보다도 이목을 많이 끈 그 게임. 니어 : 오토마타이다. 전 세계의 게이머들은 왜 디렉터조차 이렇게까지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는 이 게임에 열광했을까? 확실한 것은 데빌메이크라이 개발진으로 이루어졌으며 베요네타를 개발했던 경험이 꽉꽉 들어차 있는 플래티넘게임즈의 내공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간판 캐릭터 2B
▲인간이 없는 지구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인간을 흉내 내는 한편의 우화 같은 이야기
▲동작 하나하나가 전부 예술적인 니어 오토마타의 전투 애니메이션
▲니어오토마타는 뒤틀려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답다

Check Point :

당신이 이 게임에서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는 얼굴마담인 2B와 해킹담당 9S, 그리고 초기 모델인 A2이다. 외형은 서로 다르지만 어느 정도 핵심 액션을 공유하며 한 캐릭터에 익숙해졌다면 다른 캐릭터도 무리 없이 조작할 수 있다. 니어 : 오토마타 액션의 중심은 강공격과 약공격의 차이. 9S를 제외한 두 캐릭터는 총 2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조작에 따라 두 개의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사용한다. 이 무기의 스위칭은 같은 종류의 무기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종류의 무기에서도 자유롭게 섞인다. 동시에 자신의 몸집만 한 대검을 휘두르면서도 어딘가 절제된 듯하면서 극상의 우아함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은 덤.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만 봐도 즐겁다는 말이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게임이다.


코드 베인

▲코드 베인
개발사 : 시프트
플랫폼 : PS4, 스팀, XBOX ONE
장르 : 드라마틱 탐색 액션 RPG
언어 : 한국어 정식 발매

다크 소울이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이후, 소울 라이크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고난도 게임들이 발매되었다. 이 소울라이크 장르로 발매되는 게임들은 대부분 원조 격인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처럼 어두컴컴한 배경을 자랑하곤 한다. 지금 소개할 코드 베인 역시 마찬가지. 인류에게 대붕괴라는 이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찾아온 먼 미래를 다루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카툰 랜더링과 괴생물체에 의한 아포칼립스를 잘 표현해낸 배경 디자인이 매력적인 코드베인의 월드로 떠나보자.
▲재패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당신을 반겨준다
▲당신은 흡혈귀로서 괴물이 도사리는 도시, 베인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흡혈귀 컨셉이 선사해주는 중2병 감성에 취해보자!
▲소울라이크가 어렵다면 친구와 함께

Check Point :

코드베인의 세계 속에서 당신은 레버넌트라 불리는 일종의 흡혈귀이다. 인간보다 훨씬 강한 신체 능력과 내구도를 가졌기에 괴물이 범람하는 베인에서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다. 코드 베인의 전투 시스템은 이런 흡혈귀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당신은 기본 무기와 함께 블러드베일(흡혈아장)이란 이름의 방어구를 장착할 수 있는데, 이 방어구는 당신이 적에게 일명 ‘내장 뽑기’라고 불리는 치명타를 발동하면 나타난다. 설정상 레버넌트들이 피를 흡혈하기 위한 도구라고 하니 열심히 전투할수록 당신의 캐릭터는 피를 수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소울라이크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그간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한다면 코드베인은 좋은 입문작이 되어줄 수 있다. 플레이어와 함께 다니는 AI 캐릭터 ‘버디’시스템이 있기 때문. 최대 3인까지의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니 정 무섭다면 친구들과 함께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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