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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노치, 폴더블까지? 곧 출시될 아이폰12 미리보기

2020년 공개될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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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 세계의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상반기를 책임질 신제품을 공개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다. 특히 이목이 집중되는 MWC 같은 대형 이벤트에서 공개하기 위해 더욱 바쁘게 움직이는데 단 한 곳, 애플만 외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CES나 MWC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년 가을에만 한 번씩 신제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애플이라도 항시 신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의 아이폰을 유추해볼 수 있다. 2020년 공개될 아이폰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Back to 4 '아이폰4'로 돌아갈까?

애플은 아이폰의 디자인을 매번 바꾸지는 않는다. 부드러운 곡면을 버리고 각진 디자인으로 바꾼 아이폰4는 아이폰6가 나올 때까지 4년간 비슷한 디자인이 유지되었고, 그다음의 디자인도 아이폰8 시리즈까지 조금씩만 바뀌며 유지되었다. 전면부만 제외하면 지금까지도 모서리가 둥근 아이폰6의 디자인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은 아이폰4처럼 다시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돌아간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각진 스타일의 아이폰4

물론 전면부는 아이폰4 시절처럼 넓은 베젤이 남아있는 형태는 아니고 지금처럼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되며, 후면 역시 무선충전을 위해 지금과 같은 강화유리를 얹은 디자인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양한 정보에 의하면 부드러운 곡면으로 되어있던 측면은 다시 평평하고 반듯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은 당시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채택되더라도 평가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4와 비슷한 느낌의 아이폰12 예상 이미지 (출처 : @BenGeskin)


노치의 운명은?

애플은 아이폰X을 출시하면서 좌우뿐만 아니라 하단 베젤까지 완전히 제거하고 상단 베젤도 카메라와 리시버, 각종 센서가 들어갈 최소한의 공간만 가운데 남겨둔 채 좌우에 디스플레이를 넣는 일명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당시에는 이와 같은 변화가 상당히 진보한 기술로 인식되었지만,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구멍 하나만 뚫어두는 펀치 홀 디자인이나 팝업 등의 구조를 통해 전면을 완전히 디스플레이로만 채우는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모델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오히려 정체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폰X부터 3년 연속 노치 디자인이 유지되고 있다

아이폰X부터 아이폰XS, 아이폰11 시리즈까지 3년 연속으로 채택된 노치는 2020년 과연 사라질까? 이미 아이폰X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전면에 베젤을 모두 제거한 완전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었기 때문에 이후에는 더욱 활발하게 노치가 사라질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었다. 노치가 사라진다면 카메라와 리시버, 센서는 어디로 갈까? 리시버의 경우 디스플레이와 프레임 경계면에 교묘하게 넣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 센서 또한 디스플레이 뒤로 숨길 수 있다. 카메라도 이미 디스플레이 뒤에 숨기는 기술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애플이 이를 택하거나 플립 방식 등을 채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방향보다는 노치의 크기를 조절하는 선에서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12의 완전한 베젤리스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출처 : @BenGeskin)


접을까? 말까? 폴더블 아이폰은 언제?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출시된 몇 안 되는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제품인 갤럭시폴드를 이미 지난해에 내놨다. 뒤이어 화웨이도 메이트X를 출시했으며, 모토로라도 폴더블 레이저폰을 공개하고 곧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폴더블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올해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까?

▲폴더블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애플도 이미 폴더블 관련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적어도 올해는 아이폰 폴더블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다. 지금까지 보여준 애플의 행보를 보면 완성도가 높은 수준에 이르기 전의 기술을 채택한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폴더블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핵심이자 전부라고 할 수 있는데, 애플이 직접 디스플레이 제조 설계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회사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 갑자기 완성도 높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수급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다만 애플이 강화유리로 유명하면서 폴더블 글래스를 개발 중인 코닝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머지않은 시점에 폴더블 글래스를 채택한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은 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시점은 적어도 2021년이나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아이폰이 올해 출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출처 : LetsGoDigital)


아이폰SE2, 이번엔 진짜?

항상 단일 모델만 내놓던 애플이 처음으로 복수 모델을 선보인 것은 2013년으로, 아이폰5S와 함께 최초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폰5C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기보단 새 모델을 발표할 때 이전 모델의 저장공간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서 함께 판매하던 전략에서 외형만 살짝 바꾼 모델을 추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진정한 최초의 아이폰 보급형 모델은 2016년 출시한 아이폰SE가 현재까지는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SE의 후속은 올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그 이후로도 매년 아이폰SE의 후속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은 끊임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올해는 진짜로 아이폰SE2가 나올까? 아이폰SE가 출시된 시점이 점점 과거로 넘어가면서 후속작 공개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폰SE2의 렌더링이라고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지금까지 아이폰SE의 후속이 기존 모델과 비슷한 각진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던 소문과는 달리 아이폰8과 흡사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8 이후로 볼 수 없었던 넓은 상하 베젤과 홈 버튼은 대형 디스플레이에 부담을 느끼고 페이스ID보다는 터치ID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훨씬 좋은 반응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떤 모습이 되든 기다림에 지친 마니아들을 위해 올해에는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폰8 디자인과 흡사한 아이폰SE2 예상 렌더링 (출처 @iGeeks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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