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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사망, 스릴 만점 암살자 게임 추천

조회수 2020. 1. 2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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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모바일 게임 추천 5.

게임은 현실에서 하지 못한 일을 간접 경험할 기회를 선사한다. 게이머를 현실과 전혀 다른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기도, 2차원의 연인을 만나게도 해주고, 평생 해볼 리 없는 직업을 갖게 하기도 한다. 게이머가 평생 경험하지 못할, 아니 경험해선 안 될 게임 속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암살자`이다. 현실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범죄이지만, 평생 만나고 싶지도, 만나서도 안 될 킬러들. 오직 게임 속에서만 그들이 되어 플레이해보면, 색다른 스릴이 펼쳐지지 않을까. 


히트맨 2 HIT MAN 2

▲히트맨 2
플랫폼 : PS4, XBOX ONE, Windows
카테고리: 3인칭 전략 암살
개발자 : IO 인터랙티브

히트맨 시리즈는 잠입 액션 암살 게임의 대표주자이다. 히트맨 시리즈는 영화 제작, 드라마화가 진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게이머는 살인 청부업자 '코드네임 47'을 조종하여 각계각층의 타깃을 제거해야 한다. 히트맨 시리즈는 ‘히트맨 : 코드네임 47’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처음 출시되었고, 가장 최신작은 2018년 발매된 7번째 작품 ‘히트맨 2’이다. ‘히트맨 시리즈’가 20년에 가까운 사랑을 받은 이유는, ‘코드네임 47’이라는 독보적인 암살자 캐릭터의 활용 덕분이기도 하다. 무표정, 검은 정장, 가죽 장갑, 대머리의 조합은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캐릭터이다.
▲암살자의 정석, '코드네임 47'
▲각계각층의 암살 목표 대상을 제거해야 한다
▲실제 도시를 본떠 사실적으로 묘사한 ‘히트맨 2’ 게임 배경
▲분장, 총기, 둔기… 가리지 않는 창의적 암살 게임 ‘히트맨 2’

Check Point :

히트맨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자유도이다. 게이머는 총기 사용,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등 무시무시하고 다양한 사인(死因)을 만들어 타깃을 제거한다. 게이머 스스로가 원한다면 조심스럽게 잠입하는 대신 마구잡이로 적을 공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렇게 자유도가 뛰어나면 창의적으로 쉬운 방법을 찾아내 게임의 수명이 짧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을 것이다. 이미 게임을 클리어 한 사람이라면 ‘칭호’를 수집하는 것도 또 하나의 플레이 방식이다. 타깃 이외 살해 금지, 3번 이하 경호 울리게 하기 등 까다로운 조건을 달성해야 하는 ‘사일런트 어새신’ 칭호는 히트맨을 제대로 플레이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노릴만한 도전 과제이다.


디스아너드 DISHONORED

▲디스아너드
플랫폼 : PS3, PS4, XBOX 360, XBOX ONE, Windows
카테고리: 1인칭 잠입 액션
개발자 : 아케인 스튜디오

극도의 긴장과 액션의 손맛을 함께 느끼게 하는 잠입 액션, 독특하고 웅장한 세계관,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하는 게임 설정까지. 디스아너드는 한 마디로 높은 퀄리티에 개성까지 강한 명작 게임이다. 이러한 뛰어난 게임성은 발매 당시에도 크게 인정받아 2012년 BAFTA 선정 올해의 게임, GDC 선정 올해의 게임을 받았으며 GOTY(Game of the year, 한 해에 발매되는 게임상을 총칭해 이르는 용어) 수상작 49개에 이른다.
▲배신자를 처단하는 ‘디스아너드’의 주인공, 코르보 아타노
▲학살인가, 용서인가? 게임의 엔딩이 달라진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1인칭 액션 쾌감
▲근대 유럽과 SF적 상상력의 만남

Check Point :

디스아너드의 주인공인 '코르보 아타노'는 앞서 언급한 '히트맨 시리즈'의 '코드네임 47'과는 다소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다. 감정 없이 오직 타깃 제거와 액션에 치중한 '코드네임 47'과는 달리, '코르보 아타노'는 누명을 쓰고 처형일 전날에 가까스로 탈출하여 자신을 위기에 몰아넣는 배신자를 처단하는 내용이다. ‘복수’라는 강렬한 테마를 가지고 있어, 몰입하기 좋은 게임이기도 하다. ‘디스아너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혼돈 수치’이다. 적을 많이 죽일수록 혼돈 수치가 올라가 맵에 등장하는 적의 수와 종류, 스토리가 뒤바뀐다. 이 혼돈 수치를 높여야 하는지, 낮춰야 하는지는 엄연히 게이머의 선택이다.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Splinter Cell Blacklist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플랫폼 : PS3, XBOX 360, PC, Wii U
카테고리 : 잠입 액션 RPG
개발자: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스파이에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전직 네이비 씰 대원이자 스플린터 셀의 비밀첩보기관 ‘서드 에셜론’의 요원인 ‘샘 피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갖가지 음모가 도사리는 비밀 조직의 세계인 만큼, 주인공 ‘샘 피셔’의 운명도 시시각각 변하는데 가장 최신작인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행보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시리즈를 즐기는 묘미이다.
▲비밀첩보요원이 되어 활약하는 잠입 액션 게임,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숨을 죽이고 신중하게 적에게 접근할 것
▲테러 조직 제거는 신속함이 생명
▲지형지물을 활용한 스릴 있는 은폐, 엄폐

Check Point :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현실적인 설정과 묘사로 밀리터리 액션 게임 마니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는 본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12개의 테러리스트 연합 ‘블랙리스트’를 멸절시키기 위한 요원들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는 전작보다 잠입 요소와 현실성을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시체를 숨기지 않으면 적에게 들킬 수 있거나, 적을 죽이지 않고도 제압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총기, 복장의 종류도 다양해져 게이머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Assassin's Creed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플랫폼 : PS3, XBOX 360, PC
카테고리: 잠입 액션 어드벤처
개발자: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어쌔신 크리드는 시리즈 총 판매량 1억 장을 돌파한 게임이다. 유비소프트의 또 다른 액션 명작인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명맥을 유지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어쌔신 크리드 첫 작품은 십자군 전쟁, ‘어쌔신 크리드2’는 르네상스 시대,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는 프랑스 혁명 시대를 묘사하는 등, 다양한 시대 배경을 치밀하게 고증하면서 상상력을 결합한 게임이다. 이러한 독창적이고도 사실적인 세계관 덕분에 이른바 ‘역덕후’의 사랑을 받는 잠입 액션 게임이다.
▲프랑스 혁명, 십자군 전쟁, 고대 그리스... 시대를 넘나드는 잠입 액션 게임 '어쌔신 크리드'
▲후드를 쓴 암살자는 '어쌔신 크리드'의 상징이다
▲타임머신을 사용한 듯 뛰어난 시대 배경 묘사
▲총기보다 매력적인 무기 활용

Check Point :

어쌔신 크리드는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대륙 한구석 돌멩이까지 집어봐야 하는 게이머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다. 넓은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어, 아무리 플레이해도 전부 둘러보기에 시간이 걸리는 맵 크기를 자랑한다. 가상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스토리 퀘스트 전개는 단방향인 편이지만 게이머가 원한다면 건물, 성벽을 막론하고 이동 가능한 ‘오픈 월드’ 게임이다. 암살검, 장검, 투척 나이프 등을 활용한 전투는 ‘콤보’ 액션의 타격감을 일깨워준다.


아라가미 Aragami

▲아라가미
플랫폼 : PS3, XBOX 360, PC
카테고리: 잠입 액션 어드벤처
개발자: Lince Works

정장 입은 킬러, 테러 집단을 처단하는 특수 부대 요원, 십자군 전쟁 시대 배경의 암살단원 등. 모두 눈길을 끄는 캐릭터인 것과 동시에 서구권 게임에 어울리는 설정이기도 하다. ‘암살자’ 하면 생각나는 동양권의 유명 서브컬쳐 소재로는 ‘닌자’도 있다. ‘아라가미’는 배경, 복장, 기술 모두 ‘닌자’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다. ‘아라가미’는 카이호 일족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야미코’가 소환한 ‘복수에 불타는 영혼’을 말한다. 모든 기억을 잃고 야미코를 돕는 영혼, ‘아라가미’가 다가가게 될 진실에 주목하여 플레이해보자.
▲유려한 그래픽으로 그려낸 액션 명작, ‘아라가미’
▲그림자가 되어 적을 미행해야 한다
▲목표를 제거하기 위해선 기습이 필수
▲빠른 이동으로 액션의 쾌감이 깊어진다

Check Point :

‘아라가미’가 보통의 ‘암살자’ 게임과 차별화된 부분은 ‘아라가미’가 그림자를 활용한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게이머는 대규모 무쌍이나 3층까지 점프하는 과격한 암살자 캐릭터 대신, ‘그림자’를 활용해 ‘잠입’에 최대한 집중한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기고 적을 기습하거나, 가짜 그림자를 만들어 적을 속이기도 가능하다. ‘그림자’가 중요한 요소인 만큼, 빛에 노출되면 그만큼 페널티를 발생한다. 적에게 모습을 들키기 쉬우며, 스킬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마나도 줄어든다. 잠입, 은닉에 중점을 두며 플레이하면 처음엔 조작이 익숙지 않아 어렵던 암살도 익숙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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