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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연동되는 음파전동칫솔 추천, 필립스 소닉케어 HX9141/07

치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한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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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양치는 아침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심지어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양치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른바 '3-3-3 법칙'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3-3-3'이 아닌 '2-2-1'을 권장하는 추세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2분 동안 양치를 하되, 하루 한 번 치실을 사용하라는 뜻이다. 여러 번 양치를 하는 것보다,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양치를 하다 보면 권장 양치 시간인 '2분'을 엄수하기가 어렵다. 또한 치약 때문에 상쾌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실제로 꼼꼼하게 양치가 됐는지는 치과의사나 치위생사가 아닌 이상 알 수 없다. 그런데 이 같은 찜찜한 기분을 달래줄 칫솔이 등장했다. 칫솔모가 스스로 회전돼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음파식 전동 칫솔이 그 주인공이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단연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이다.


www.philips.co.kr l 99,000원


UV 살균기까지 기본 제공돼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는 단순히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칫솔이 아니다. 스마트 센서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양치 상태를 체크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인지 구성품부터가 풍성하다.

▲구성품이 다양하다

전동 칫솔치고는 꽤 묵직한 박스 패키지를 열어보면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 본체와 칫솔모, UV 살균기, 충전기, 여행용 케이스 등이 들어있다. 칫솔모로는 측면이 유연한 고무로 된 어댑티브클린 칫솔모가 사용됐는데, 칫솔모가 유연해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더라도 칫솔이 잇몸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며 압력을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움직임이 개선돼 일반 칫솔로 닿기 어려운 구석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으며, 일반 칫솔보다 10배 이상 플라그를 더 많이 제거한다.

▲UV 살균기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돼 칫솔모 살균이 가능하다

이러한 칫솔모를 매일 사용하다 보면 칫솔모에 박테리아를 비롯한 각종 세균들이 증식하지는 않았을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는 UV 살균기가 기본 제공돼 양치 후 칫솔모만 따로 분리해 박테리아를 최대 99%까지 박멸할 수 있다.

▲충전기에 아무렇게나 꽂아두어도 충전이 시작된다

칫솔모를 살균하는 동안 본체는 충전기에 꽂아두면 된다. 이 충전기는 거치대와 충전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데, 본체를 어느 방향으로 두어도 충전이 시작된다. 본체는 1회 완충으로 최대 2주 동안 작동되며, 본체와 충전기 모두 방수가 가능해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용 케이스가 제공돼 휴대도 간편하다

이외에도 여행용 케이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돼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휴대가 가능하다. 다만 여행용 케이스는 별도의 충전 포트가 없는 단순한 케이스에 불과해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집이 아닌 곳에서 전동 칫솔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배터리를 미리 충전해두어야 한다.


분당 62,000회 회전하는 칫솔모가 구석구석 깨끗하게

▲요즘의 전동 칫솔과 비교해보면 디자인이 조금 복잡하다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의 외형은 다른 음파식 전동 칫솔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손에 쥐기 좋은 타원형의 본체 윗부분에는 탈착형 칫솔모가 장착돼있고, 본체 부분에는 전원과 양치 모드, 진동 세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적용됐다. 근래에 출시된 대다수의 음파 전동 칫솔이 하나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디자인이 다소 복잡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복잡한 만큼 직관적인 디자인이다

하지만 이 복잡한 디자인은 굉장히 직관적이다. 굳이 입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은 본체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고, 중앙에 있는 +/- 버튼은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며, 하단에 있는 흰색 원형 버튼은 양치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클린, 화이트, 딥 클린 등 세 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전원을 켜면 진동 소리가 엄청나다. 칫솔모가 분당 62,000회 회전하면서 나는 소리인데,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그런지 칫솔모를 선뜻 입에 넣기가 겁났다. 필립스 소닉케어 플레스케어 플래티넘 커텍티드 칫솔은 총 3가지 양치 모드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세정 모드인 '클린(Clean)' 모드와 미백 효과를 지닌 '화이트(White)' 모드, 보다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딥 클린(Deep Clean)' 모드가 그것이다. 각자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양치를 시작하면 되겠다.

▲강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진동 세기 역시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진동 세기 조절 버튼의 '+'를 누르면 강도가 한 단계씩 올라가고, '-'를 누르면 한 단계씩 내려간다. 진동 세기는 '낮음' 수준인 1단계로 설정해도 꽤 만족스러운 수준인데, 보다 강력한 세척을 원한다면 '일반' 또는 '높음' 수준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1~2단계 정도가 적당했으며, 3단계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다.


잘못된 양치 습관 개선할 수 있어

여기까지만 보면 일반 음파 전동 칫솔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의 진가는 따로 있다. 전용 앱인 '필립스 소닉케어(Philips Sonicare)' 앱을 이용하면 잘못된 양치 습관을 개선하고, 체계적으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을 가까이에 두고 필립스 소닉케어 앱을 켜면 자동 인식된다

▲목표를 설정해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다

우선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를 가까이 둔 상태에서 필립스 소닉케어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페어링 과정 없이 앱이 자동으로 칫솔을 인식해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완료된다. 앱에 로그인하면 입 냄새 제거, 잇몸 건강, 플라그 제거, 미백 등의 치아 관리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목표를 설정하면 20일 동안 목표에 맞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다.

▲양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앱을 통해 알 수 있다

양치를 할 때는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칫솔'을 선택하고,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의 전원을 켜면 된다. 이어 양치를 시작하면 앱 중앙에 시간이 표시되고, 칫솔모를 어디서부터 움직여야 하는지 알려준다. 사용자는 앱의 안내에 따라 칫솔을 윗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다시 아랫니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되는데, 칫솔모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하게 세정되면 치아가 흰색으로, 그렇지 않으면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이렇게 양치를 하고 나면 제대로 양치가 되지 않은 부분을 보여주며 다시 꼼꼼하게 양치를 하도록 권하고, 양치를 끝낸 뒤에도 치실과 가글, 혀 클리너 등을 사용했는지 물어보며 사용자의 양치 습관을 세세하게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보며 잘못된 양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양치를 끝내고 나면 사용자의 양치 습관이 자세하게 분석돼 앱에 나타난다. 하루에 몇 번 양치를 했는지, 한 번 양치를 할 때 몇 분 동안 했는지, 칫솔모를 움직이는 속도와 세기는 어땠는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무엇보다 양치를 하는 동안에도 칫솔모가 너무 빠르게 움직인다거나, 칫솔모에 너무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 알림이 전송돼 잘못된 양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제원표


올바르게 양치하기, 어렵지 않아

▲체계적인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커넥티드는 세 가지 양치 모드를 지원하고 있지만, 그 차이를 즉각적으로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사용설명서에도 각각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언급돼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그러나 양치를 하고 난 뒤 치아가 얼마나 깨끗하게 세정됐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과 잘못된 양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 목표를 수립해 치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공식 사이트: www.phili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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