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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음질 좋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추천

조회수 2019. 12. 2. 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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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바로 블루투스 헤드폰

확실히 요즘은 완전무선 이어폰이 대세다. 애플 에어팟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다가 이제는 오디오 전문 브랜드들의 고가형 제품부터 10만 원도 채 되지 않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포진돼있다. 이 와중에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 완전무선 이어폰의 편리함은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질을 포기하지 못해 헤드폰을 고집하는 이들이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선은 과감히 포기하는 타협은 필수다. 오늘의 주인공, 바로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고감도 터치패드로 사용 편의성 극대화,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www.fix.co.kr|79,000원|픽스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은 무선 헤드폰이지만 유선 헤드폰으로 듣는 것과 같은 선명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따라서 클래식은 물론 힙합까지 어떠한 장르의 음악도 원음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강력한 베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는 물론 섬세한 사운드까지 놓치지 않아 마치 콘서트홀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웅장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고가의 헤드폰에서만 볼 수 있었던 터치패드를 장착했다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의 인상적인 특징은 고가의 헤드폰에서만 볼 수 있었던 터치패드가 장착돼있다는 것이다. 이제 버튼을 찾지 못해 헤드폰을 벗어서 컨트롤할 필요가 없고, 다른 버튼을 잘못 누를 걱정이 없다. 터치패드 위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하면 음량 조절부터 음악 재생까지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휴대할 때는 프레임을 폴딩해 보관하면 된다. 헤드폰을 완전히 접을 수 있어 부피를 최소화하여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제품이 부러질 걱정 없이 안정적이다.


노이즈캔슬링을 원하는 대로 설정한다,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810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810

www.plantronics.com l 179,000원 | 플랜트로닉스


플랜트로닉스는 '믿고 듣는' 오디오 전문 브랜드답게 자사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중점적으로 내세운다.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810 역시 40mm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가형 헤드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압도적인 웅장함과 풍부함이 특징인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전용 앱을 통해 이퀄라이징 프리셋을 지원하며, 특히 '듀얼 모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을 통해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듀얼 모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항공기나 열차 등 소음이 심한 곳에서 노이즈캔슬링을 더욱 강화해주는 High 모드, 비교적 소음이 적은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Low 모드로 제공되고 있으며, 아예 해당 기능을 끌 수도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슬림함이 장점이다

화이트, 네이비,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플랜트로닉스 Bac kBeat Go 810은 단일 색상으로 깔끔한 느낌은 물론 고급스러운 외관을 지녔다. 오버이어 형태지만 슬림한 디자인이 장점이며, 이어컵이 90도 회전해 사용자의 머리 형태에 딱 맞는 착용감을 찾아준다. 내부 헤드밴드는 금속 처리로 내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압도적인 사용성을 자랑한다. 심지어 단 10분 충전으로 최대 3시간이나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은 덜어도 될 만한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압도적인 배터리로 하루 종일 사용하는, 비츠 Solo3 Wireless

▲비츠 Solo3 Wireless

www.beatsbydre.com | 239,000원 | 비츠바이닥터드레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비츠 Solo3 Wireless.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에 과감한 컬러 배치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딩형 헤드폰이라서 보관이 쉬운 데다 목에 걸어도 꽤 훌륭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쿠션형 이어컵으로 외부 소음을 깔끔하게 막아주며, 선명도나 대역폭, 특히 밸런스 면에서 안정적이다 보니, 듣는 사람이 누구이든 간에 훌륭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알록달록한 컬러로 나만의 개성을 뽐내기 좋다

무엇보다 비츠 Solo3 Wireless는 최대 40시간의 압도적인 배터리 용량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대기 시간이 아닌 재생 시간 기준 측정값이니, 꽤 놀라운 수준이다. 여기에 Fast Fuel 기능을 탑재, 배터리 잔량이 없어도 단 5분 충전으로 무려 3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믿고 들을 만한 사운드, 그리고 오래가는 배터리의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는다면 단연 비츠 Solo3 Wireless를 추천하고 싶다.


주변 환경 따라 최상의 사운드 제공하는, 자브라 엘리트 85h

▲자브라 엘리트 85h

www.jabra.co.kr | 349,000원 | 자브라


자브라 엘리트 85h는 흔히 ‘인공지능 헤드폰’으로 불린다. 스마트 사운드 기능 덕분에 얻은 별칭인데, 스마트 사운드란 주변 환경을 분석해 ANC(스마트 액티브 소음 제거) 및 히어스루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사용자 중심의 자동 설정 기능이다. ANC는 사용자가 별도로 전용 앱에서 지정한 설정에 따라 원하지 않는 배경 잡음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설정이 전환되는 기능이며, 주변의 소음을 필터링하는 데에는 4개의 마이크를 사용한다. 참고로 자브라 엘리트 85h에는 8개의 마이크가 탑재됐다. 이 8개의 마이크는 통화 품질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눈길을 끈다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자동으로 맞춤 사운드를 제공하는 자브라 엘리트 85h는 음악 설정까지도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음악 선명도는 두말할 것 없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을 정도다. ANC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36시간의 재생 시간을 자랑하며, 15분 충전 시 무려 5시간 재생 시간을 자랑하는 훌륭한 배터리 성능까지 지녔다.


기본에 충실해서 더욱더 활용도가 높은, 젠하이저 HD 4.40BT

▲젠하이저 HD 4.40BT

ko-kr.sennheiser.com|179,000원|젠하이저


젠하이저 HD 4.40BT는 앞서 추천한 제품들과 달리 디자인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색상이 다양하지도 않다. 요즘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노이즈캔슬링 ON/OFF 기능을 넣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젠하이저 HD 4.40BT가 매력적인 이유는 단연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는 점에 있다. 헤드폰의 기본은 음질이 좋고, 착용감이 좋으며, 이미 그 자체로 묵직한 밀폐감을 주는 것. 이 모든 기본을 제대로 갖춘 블루투스 헤드폰이 바로 젠하이저 HD 4.40BT다. 

▲젠하이저의 고급스러움과 깔끔한 디자인이 만나 더욱 매력적이다

무선 헤드폰이다 보니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젠하이저 HD 4.40BT는 NFC를 지원해 호환 기기들과의 즉각적인 페어링이 장점이다. 끊김 없는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apt-X 코덱으로 더욱 선명하고 손실 없는 음질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헤드밴드 폴딩도 지원되어 휴대성도 높다.

공식 사이트: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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