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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으로 편의성 극대화 한 가성비 스마트폰

조회수 2019. 6. 2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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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노치와 둥근 프레임으로 부드러운 외형

핀란드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MD 글로벌에서 최근 안드로이드 원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 2.2를 출시했다. HMD 글로벌은 노키아 3.2와 노키아 4.2에 이어 가장 최근에 내놓은 노키아 2.2까지,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노키아노 2.2는 전작인 2.1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디자인이나 기능, 사양 면에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www.nokia.com|6,9999루피 (2GB+16GB) / 7,999루피 (3GB+32GB)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한 노키아 2.2

물방울 노치와 둥근 프레임으로 부드러운 외형

▲물방울 노치 도입

노키아 2.2는 최근 발매되는 스마트폰들에 비해서는 베젤이 살짝 두꺼운 편이다. 하지만 물방울 노치를 도입하여 최대한 높은 화면비를 구현해내고자 애썼으며, 그 결과 5.71인치 디스플레이 치고는 그다지 크지 않은 단말기 크기를 갖춰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하여 그립감을 높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적용시켰다. 참고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은 왼쪽 측면에 따로 위치해 있다.

▲둥근 모서리로 부드러운 이미지

구글 어시스턴트는 편리하지만 나머지는 글쎄

▲구글 어시스턴트로 다양한 작업 수행 가능

노키아와 구글이 파트너십을 맺은 결과로 노키아 2.2가 탄생할 수 있었다. 노키아 2.2가 그야말로 ‘초저가’인 점을 감안하면, 구글 어시스턴트의 기능은 상당히 훌륭한 수준이다.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키를 누르면 AI가 그 즉시 실행되며, 음성 기반 명령을 통해 웬만한 플래그십 못지않은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다.

▲카메라의 성능은 그닥

그러나 그 외의 나머지 기능들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디스플레이는 1520x720 HD+ 해상도에 화면의 밝기가 다소 어두운 편이며, 카메라 역시 다소 실망스럽다. 전작에 비에 나아졌다고는 하나, 카메라의 조명은 여전히 낮은 성능을 보여준다. 출고가가 워낙 저렴한 편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닌가 싶다.


딱 가격다운 사양

▲딱 가격만큼 한다

노키아 2.2는 상기했듯 HD+급의 해상도를 지닌 5.7인치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AP칩셋으로는 미디어텍의 헬리오 A22를 택했다. 후면의 싱글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며,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 해당한다. 지문인식 방식 대신 안면 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하며, 배터리의 용량은 3,000mAh에 달한다. 램의 옵션은 2GB, 3GB로 나뉘고 스토리지는 16GB, 32GB로 나뉜다. 또한 안드로이드 원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기기인 만큼, 3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보장된다.

▲3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장

제원표


포인트

▲인도에 먼저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 출시

노키아 2.2는 2GB램에 16GB 버전이 6,999루피, 좀 더 높은 사양의 버전이 7,999루피로 출시되었다. 한화로는 100,000원대 초반 수준으로 무척 저렴한 편이다. 그런 만큼 사양 면에서는 사실상 이렇다 할 만한 장점을 찾아볼 수가 없다. 꽤나 훌륭한 수준의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3년간 보장해준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수준이다. 안드로이드 원 기반의 초저가 스마트폰 노키아 2.2는 지난 6월 11일에 인도에서 출시되었으며, 이후 세계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세컨드폰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앱토한마디 : 초저가다운 낮은 사양, 세컨드폰으로 적당

가성비 태블릿 PC 끝판왕, 엠피지오 레전드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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