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꿀TIP] 애플 유저도 잘 몰랐던 아이폰의 숨겨진 기능

조회수 2019. 6. 13.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여러 개의 앱 한 번에 옮기기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용해온 사용자들도 아이폰의 기능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폰에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숨겨져 있는데도 말이다. 그간 앱스토리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아이폰의 숨겨진 기능을 소개한 바 있는데,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숨겨진 기능이 많다. 아이폰 사용자들도 잘 몰랐던 아이폰의 숨겨진 기능, 지금부터 소개하겠다.


여러 개의 앱 한 번에 옮기기

▲여러 개의 앱 중 하나를 길게 누르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모두 볼 수 있는 앱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앱 몇 가지만 홈 화면에 꺼내놓고 사용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은 설치된 앱이 홈 화면에 모두 보이기 때문에 폴더 안에 여러 개의 앱을 정리해 사용하곤 한다. 이때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앱을 하나씩 폴더로 옮기곤 하는데, 여러 개의 앱을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카메라 폴더에 콘비, 아날로그 필름, 유라이크, 스냅챗 앱을 옮긴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옮길 앱들 중 하나를 길게 누르면 앱 편집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기자는 콘비 앱을 꾸욱 눌러 앱 편집 상태를 만들었다.

▲나머지 앱을 짧게 누르면 한 번에 옮길 수 있다

이어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함께 이동시킬 앱을 짧게 누르면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옮길 수 있다. 즉 콘비 앱을 길게 누른 다음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아날로그 파리, 유라이크, 스냅챗 앱을 차례대로 짧게 누르면 4개의 앱을 동시에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여러 개의 앱을 하나의 폴더 안에 정리해야 할 때 또는 여러 개의 앱을 다른 화면으로 옮겨야 할 때 유용하겠다.



와이파이 자동연결 해제하기

▲[설정]-[개인 정보 보호]-[위치 서비스]에서

iOS 업데이트 이후, 가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와이파이가 켜져 데이터 통신을 방해할 때가 있다. 이는 아이폰의 GPS가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찾아주기 때문인데, 기자처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아이폰의 쓸데없는 배려는 성가시기만 하다. 평소에는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고, 필요할 때만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싶은데 말이다. 그런데 몇 가지 설정만 변경하면 불필요한 와이파이 자동연결을 해제할 수 있다. 우선 [설정] 앱을 켠 다음, 하단의 [개인 정보 보호]에서 [위치 서비스]를 선택해주도록 하자.

▲[시스템 서비스]-[와이파이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를 비활성화해 와이파이 자동연결을 해제할 수 있다

이어 화면 하단에 있는 [시스템 서비스]를 선택하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를 비활성화하면 더 이상 아이폰의 GPS가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연결 가능한 와이파이를 찾지 않는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 와이파이를 찾을 필요가 없다거나 와이파이에 자동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잠깐만 시간을 내어 설정을 변경해주도록 하자.


아이디, 비밀번호 자동저장해두기

▲[설정]-[암호 및 계정]-[웹사이트 및 앱 암호]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요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문자와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웹사이트마다 권고하는 비밀번호 설정방법이 달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기억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한 번에 정리해두고 터치ID나 페이스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설정] 앱을 실행하고 [암호 및 계정]에서 [웹사이트 및 앱 암호]를 선택해보자.

▲로그인 정보를 등록해두면 터치ID나 페이스ID로 손쉽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사용자가 자동저장해둔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곳에 로그인 정보를 등록해두면 별도로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터치ID나 페이스ID를 이용해 웹사이트 또는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OS 기기에서 로그인한 적 없는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동으로 저장해둘 수도 있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답답했다면, 이곳에 로그인 정보를 저장해두고 편리하게 로그인하도록 하자.


본문에서 특정 단어 빠르게 찾기

▲해당 페이지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려면

가끔 사파리 앱에서 뉴스를 읽다가 본문 내에 포함되어 있는 특정 단어를 찾아야 할 때가 있다. 마치 컴퓨터에서 Ctrl+F를 눌러 단어를 검색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아이폰에서도 이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기자는 앱스토리(www.appstory.co.kr)에서 마음에 드는 기사를 선택한 뒤, 이곳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로 했다. 특정 단어를 검색하려면 화면 상단의 주소창을 선택하도록 하자.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찾을 수 있다

이어 주소창에 찾고 싶은 단어를 입력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입력한 단어를 찾으면 된다. 기자는 앞서 말한 것처럼 '블루투스 이어폰'을 입력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찾기'를 선택해 해당 페이지에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들어갔는지 찾아보았다.

▲컴퓨터의 Ctrl+F와 동일한 기능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단어가 총 15번 등장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단어만 노란색으로 표시돼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아이폰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해야 할 때 특히 유용하겠다.

가성비 태블릿 PC 끝판왕, 엠피지오 레전드 R/R+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