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 구글 드라이브를 이긴 클라우드 서비스는?

조회수 2019. 4. 3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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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용량, 클라우드로 채운다

다다익선이라는 말도 있듯, 요즘은 스마트폰 용량을 두고 ‘고고익선(高高益善)’이라는 말도 생겼다. 다 쓰진 못하더라도 어쨌든 스마트폰 용량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건데, 문제는 용량이 커질수록 단말기 가격도 높아진다는 거다.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두고는 ‘용량장사’라는 말도 나온다.

▲당신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 용량, 클라우드로 채운다

▲구글 드라이브(좌), 드롭박스(우)

가격의 압박으로 조금 부족하다 싶은 용량의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이내 후회하면서도 새로운 방도를 찾아 나선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흔히 웹하드라 한다. 초기에는 아주 적은 용량만이 제공됐는데, 이는 클라우드가 USB 메모리 없이도 인터넷만 있으면 자료를 쉽게 옮길 수 있다는 개념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기본 용량이 꽤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부족한 용량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는 개념으로 자주 사용된다.

▲원드라이브

자주 사용하는 클라우드는?

▲자주 사용하는 클라우드(웹하드) 서비스는?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는 무엇일까. 지난 2019년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2주 동안 앱스토리 회원 1041명을 대상으로 ‘자주 사용하는 클라우드(웹하드) 서비스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인 471명이 ‘네이버 클라우드’를 가장 자주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꼽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의 서비스답게 많은 선택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자주 접하게 되는 클라우드이기도 하고 지속적인 편리한 서비스로 높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는 해외에서 많이 사용된다

2위인 ‘구글 드라이브’은 전체 응답자의 24%인 252명의 선택을 받았다. 파일의 크기가 일정 수준이 넘지 않으면 무제한으로 업로드 가능한 구글 포토 등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많이 하는 유저들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3위는 전체 응답자의 13%인 138명의 선택을 받은 ‘스마트폰 제조사 클라우드(삼성클라우드, iCloud 등)’이었다. 스마트폰 파일을 가장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용량이 너무 작고 스마트폰 제조사를 바꾸면 이용이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언급된다. 12%의 선택을 받은 4위는 ‘기타’였고 5위는 3%의 선택으로 ‘원드라이브’가 꼽혔다. 그 뒤를 ‘드롭박스’와 ‘박스’가 이었다.



편하고 쉬운 것이 최고!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를 두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답변을 내놓았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인데, 하나는 ‘접하기 쉬워서’, 그리고 또 하나는 ‘편해서’였다. 수많은 제조사가 같은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 사용자 관점이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가 봐도 설명서가 필요 없을 만큼 쉽고 편한 것이 가장 최우선이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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